방산분야에서는 K9내수물량 확대와 한화시스템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사업 등의 안정적 매출 증대 및 한화S&C와의합병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민수사업에서 한화파워시스템은 주문형 압축기 사업의 매출 증대로 외형성장과 더불어 높은 수익증대를 통해 연간기준으로는 2017년 회사 설립 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이 밖에 한화테크윈의...
민수 기체 구조물 분야에서 슈퍼 티어(Super Tier) 1에 진입하는 한편, 민항기 시장 성장에 맞춰 한국 브랜드의 민수 완제기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항공우주산업 업계에서 군수 시장 성장은 정체되고 있다. 반면 민수 시장은 전세계 경제 성장과 교역 활성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KAI의 경우 매출에서 군수 비중은 40...
케이엠티의 매출은 2017년 기준으로 13억 원(군수 매출 12억 원, 민수 매출 1억 원)에 불과하지만 향후 방산 분야와 산업 안전 교육 분야로 시뮬레이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문 연구원은 “올해 솔트웍스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89.0% 증가, 흑자 전환한 401억 원, 11억 원”이라며 “케이에이티와 케이엠티 인수가 실적으로 연결된 효과”...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의 저변 확대와 젊은 인재의 창의적인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접수된 45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6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올해 논문상 최우수상은 공군사관학교 유재혁·전성호·박병규 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서울대학교 김표진 군(KAI CEO상)이 수상했다. 정형석(공사) 교수와 김현진(서울대)...
우주 위성 분야는 425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중형 위성 및 다목적 실용 위성 등 민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탑재체 개발 및 발사, 유지 보수 등 향후 관련 사업 규모가 수 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수주로 한화시스템은 핵심 사업 분야 중 하나인 레이다 부문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민수적용분야에서는 방사선 취급 환경 작업자의 안전성 높일 수 있는 3차원 영상화 기술을 개발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동 이동형 예인 케이블을 개발한 공로로 국방적용분야 방위사업청장 표창은 킨스유비큐에 돌아갔다. 민군기술협력 유공자로는 적외선 센서 국산화에 이바지한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식이...
부문별로는 민수사업에서 한화테크윈은CCTV사업의 미국시장에서의 선전과 지속적인 수익성중심 사업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방산분야는 한화지상방산의 K9 자주포의 수출 증대, 한화시스템 TICN 사업의 안정적 매출 및한화S&C 합병효과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항공엔진사업은 미래 먹거리인 GTF(Geared Turbofan)...
수출입은행은 KAI의 최대주주다.
그는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등 수주·기술 역량을 높이는 쪽으로 KAI의 조직을 개편하겠다”며 “이사후보 자격요건을 강화해 경영진 전문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차세대 무인기, 민수 기체구조물, 정찰위성 등 신사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특정 분야에서 업종 전문화 기업의 성장마저 가로막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견련은 전날 한경연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제출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중견 기업계 의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중견련은 “특히 업종 전문화 중견기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 제도 등 공공 및 민수시장 판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해 “입법 취지에 어긋난 무분별한 규제 강화로 특정 분야에서 업종 전문화 기업의 성장마저 가로막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견련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적외선 센서는 주야간 탐지, 감시, 정찰, 추적을 위한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후 제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의료, 비파괴 검사, 보안과 같은 민수 분야로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 관계자는 “17um 제품의 경우 선두업체보다 5년 이상 늦게 양산이 이루어져 한정된 고객만...
회사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인 교육훈련용 솔루션 개발 사업부문은 국방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 및 공공분야 체험형 VR 시뮬레이션 개발을 진행하는 등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며 “하드웨어 부품 제조 사업부문도 칩마운터 핵심 부품 및 방위산업용 콘솔, 캐비닛, 협동 로봇 등의 주요 제품 수익이 방산, 민수 전반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화시스템이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국방ㆍ민수분야 항공기 및 무인기 신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한화시스템과 국민대학교는 28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시스템부문 장시권 대표이사와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미래 항공기 및 무인기 사업 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방산부문에서 안정적 매출과 민수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한화디펜스의 광전자 사업부분 양도에 따른 처분이익 171억 원을 포함해 전분기 대비 721억 원 증가한 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초기에 비용이 발생하나 향후 높은...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진 RSP 사업의 딜레마로 실적 모멘텀이 미흡하고 남북 화해 시대에 방산 분야의 업황 호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정밀기계(산업용장비), 테크윈(시큐리티), 파워시스템(에너지) 등 한동안 부진했던 민수 사업들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 회사는 세계 무인기 민수 시장이 2016년 26억 달러에서 2025년 10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맵핑용 무인기는 국토정보공사 및 지적측량기업에서 정밀지도 생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신성장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샘코는 내년까지 5~7kg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무인기를 개발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는 탑재 화물 능력을 15kg까지 늘릴...
김익상 연구원은 “종목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어떤 업체는 군수(軍需)사업의 이익 비중이 낮은 곳도 있다”면서 “일례로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현재 이익을 내는 분야는 대개 민수(民需) 쪽”이라고 진단했다. 이창희 연구원은 “방위산업은 결국 수주 모멘텀이 중요하다”면서 “한국항공우주는 5~6월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 LIG넥스원은 하반기 중동지역의...
국방부가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훈련체계 고도화 계획을 발표하자 방산분야 VRㆍAR 전문기업 솔트웍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솔트웍스는 전날보다 10.04% 오른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장중 14%까지 급등했으며 개장 1시간만에 거래량 100만 주를 훌쩍 넘어섰다.
최근 국방부는 전투행동...
두 기업 모두 동일 산업 내 다른 업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존 소프트웨어 분야를 넘어 하드웨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솔트웍스와 KAT, KMT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SW기술 및 HW장비 공급 프로젝트는 약 136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시화되고 있다는 신사업 내용은.
“전 세계 군에서 스마트화,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본계획 시행을 통해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민수 분야 매출과 개발품 70% 이상의 국방 분야 활용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 정부는 현재 세계 최고 기술 대비 82% 수준인 산림과학기술 수준을 2027년까지 90%로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2차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도 심의·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