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대표 공약으로 △미래대비 △민생안정 △평화공존△균형발전 △정치교체 등 5가지 정치변화를 제시했다.
그는 "경기도의 미래 비전, 그리고 그 실현을 위한 콘텐츠로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서울보다 인구가 400만 명이 더 많고 경제 규모도 큰 경기지사가 국무회의에 들어가지 못하고 국정에 소외되고 있는데 제2국무회의로서...
그러면서 "안보, 경제, 특히 최근엔 한미 기술협력 부분에 대한 중요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덧붙여 중요한 것은 북한 비핵화, 북한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 등 한반도 평화 안전을 위한 공조"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당내 대표적 외교통으로 1977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 공무원으로 시작해 김영삼 정부 청와대에서 해외담당...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와 계속된 미사일 도발로 전혀 기대할 게 없어진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위협에 끌려가기만 하면서 갈라진 한미동맹, 신냉전(新冷戰)의 시대에 무능만 부각되는 외교정책 등도 모두 정상화해야 한다.
당장 ‘오일쇼크’의 충격으로 가중되는 민생의 고통을 해결하고, 국가적 현안인 잠재성장률 추락, 인구감소와 고령화, 국민연금의 급속한 고갈...
또, 외교 안보에 대해선 “북한의 핵 위협과 미·중 전략 경쟁의 긴장 속에서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특히 “국민의 안전과 재산,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도발도 확실하게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겠다”며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결국 허상이었고, 김정은과의 대화에 매달려 북의 위협에 끌려가기만 하면서 안보의 근간인 한미동맹이 크게 손상됐다.
경제는 복합불황이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극심하고 ‘오일쇼크’의 충격까지 덮치고 있다. 물가가 치솟고 경기가 후퇴하는 스태그플레이션, 민생의 고통 가중이 불가피하다. 잠재성장률 추락, 인구감소와 고령화...
이어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국민통합대통령, G5 선진경제 강국을 만드는 유능한 경제대통령, 국민의 삶만 생각하는 민생대통령,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개혁대통령, 국권을 찬탈당하지 않고 주변 강국에 휘둘리지 않는 당당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통령 한 명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체감토록 확실히 해내겠다”고...
한반도 평화를 확실히 지켜낼 수 있다. 아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방역 체계 전환 의지도 밝혔다. 그는 "저한테 기회 주시면 10일부터 방역을 스마트하게 유연하게 확 바꿔놓겠다"며 "취임 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바로 시행해 인수위를 위기극복 컨트롤타워로 만들고, 경제 부스터 샷으로 일상 경제활동...
민생·경제·평화·통합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단일화를 비판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안 후보의 단일화는 자리 나눠먹기 야합으로 규정한다”며 “두 후보가 협상 과정에서 보였던 갈등이 아름답지 않았었는데, 어떤 내용으로 합의한 줄도 모르고...
“막판 변수가 하나 발생했지만 지금까지의 전략과 기조는 유효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이 적임자라는 인물론을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명동성당에서 정순택 베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예방하고 나온 뒤 기자들에게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며 “민생 경제, 평화, 통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했다.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인천, 경기 지역을 찾아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 후보가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사흘 연속 수도권 공략이다. 인천은 지난 16대~18대 대선에서 전국 득표율과 가장 유사한 득표율을 기록해 ‘민심 풍향계’로 꼽힌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광장 유세에서 “윤석열이냐...
이재명, 선거운동 첫날 부산~서울 "통합ㆍ위기극복ㆍ민생" 강조 "긴급 재정 명령해서라도 손실보상" 의지
좋은 정책이라면 연원을 따지지 않고 홍준표 정책이라도, 박정희 정책이라도 다 가져다 쓰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15일) 밝힌 차기 정부의 각오다.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의 첫날 부산에서 유세를 시작한 그는...
이어 "위기 극복의 길, 국민 통합의 길, 경제 성장의 길, 민생 회복의 길, 개혁 완성의 길, 평화 번영의 길로 담대하게 가겠다"며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한발 한발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3월 9일, 주권자 국민께 위임받은 권한으로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기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2일차인 24일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 경기도민의 직주근접을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이 후보는 주말 기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시즌2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아 △ 금강산 재개 △ 남북 도로 및 철도 연결 △DMZ 평화생태관광 추진 등 한반도 평화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속초 조양감리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래 개별관광은 대북 제재와 관련이 없고 남북 간에도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기로...
이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재개 첫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해 이 같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도심을 양분하는 경인선 전철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다.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하고 지상에 공원과 같은 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을 배치해 단절된 도시를 연결할 것”이라며 “교통혼잡이 심각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윤 원내대표는 “대단히 실망스럽고 문제가 많은 결정이 아닌가 싶다”며 “오늘(11일) 아침 국민의힘이 원내대표 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결정했다는데 민생과 국민을 외면한 결정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북한의 핵개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 방법은 선제 타격밖에 없다는 매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며 “선제...
조정식 의원과 이학영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은 미래시민광장위는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부산,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돌입하면서 중도층 확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홍정민 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민주ㆍ평화ㆍ공정은...
출범 당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 속에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평화의 길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아직 미완의 평화이고 때로는 긴장이 조성되기도 하지만, 한반도 상황은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분단국가이고 전쟁을 겪은 우리에게 평화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평화는 번영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전제입니다.
하지만 평화는 제도화되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아직 미완의 평화이고 때로는 긴장이 조성되기도 하지만 한반도 상황은 어느 때보다 안정적”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까지 남북관계 정상화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 정부에서도 대화의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마지막까지 주거 안정을 위해 전력을...
박병석 국회의장 신년사"민생입법 신속히 뒷받침" 약속 "대선, 국민을 통합해 내는 과정이어야"
박병석 국회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여야 모두 선국후당(先國後黨) 자세로 가다듬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소속 정당이나 지역구보다 국민과 국익, 국회를 먼저 생각하자는 의지를 주문했다.
박 의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