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이데일리 대표이사와 인터넷뉴스미디어협의회장을 거쳤다.
최 내정자는 2003년 열린우리당 민생 경제특별본부 부본부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 2011년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정책특보를 맡았다.
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르면 이번 주 중 최 내정자를 정식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여야 모두 이번 설을 맞아 '민생 보듬기'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이미 등돌린 민심을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아울러 연휴를 앞두고 여야간 격돌 끝에 국회에서 표결 처리된 이완구 국무총리 인준을 비롯해 4개 부처 장관 인사, 설 이후 예정된 비서실장 교체 등 청와대 개각을 놓고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정산·담뱃세 인상 후폭풍...
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국정 운영 동력을 위협하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율 하락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지금부터 대국민 직접 소통을 강화해서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는 일에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민생 현장 방문과 대국민 직접 소통 행보 등을 통해 지지율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우리 당이 국정...
복지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안 의원은 2002년에는 이회창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민생·복지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이번 대선 캠프에서는 공약을 전담한 국민행복추진위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의 우선 순위를 정했으며 이후 비서실에서 정책메시지 본부장을 맡아 정책 방향을 잡고 공약을 최종 점검·조정하는 역할을 했다. 새 공약이 발표될 때마다 정책 배경 설명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6일 “어려운 민생을 구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 역사적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특보단 임명식에 참석해 “저와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목표는 뚜렷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렇게 나아가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힘을 모으고 화해해 하나가 되는...
민생의 권리를 찾기 위해 대통령에게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국가가 막아서는 안 된다"며 이날 밤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 보장과 경찰의 강경대응 방침 철회도 요구했다.
그는 "24년 전 5공정권이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수많은 희생을 낳고 무너져갔던 것을 똑똑히 기억하라"며 6.10 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당내에선 손 대표의 민생진보론을 두고 “당 노선을 ‘중도’로 잡은 것 아니냐”는 궁금증과 “진보개혁파와 노선 갈등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지만, 장터에서 손 대표와 마주한 국민들은 그와의 만남 자체를 민생진보로 체감할 지 모를 일이다.
강 특보는 “정치 지도자들이 선거 때 빼고는 시골까지 다닐 일이 어디 있겠냐”며 “소도시에서는 손...
전문가들은 대통령 지지율 급락의 원인을 민생고와 신뢰 상실에서 꼽았다.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보가 최근 “물가, 전세난 등 해서 민심이 그렇게 좋아질 여건은 별로 없다”고 토로했듯 물가폭등과 전·월세대란은 서민가계 부담을 급증시켰다. 지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7%로, 3개월 연속 4%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경제문제에 민감한 40대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