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초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전역이 역대급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왔다. 오늘 자정을 넘어선 제주를 비롯해 남부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것은 처음이다.
이어...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은 윤 대통령은 사고가 발생한 반지하 창문 바깥쪽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당시 호우 상황과 신고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사고 현장 방문 사진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 위에는 ‘국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신속한 복구, 피해 지원과 아울러 주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이후 사회 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분류됐다가 2019년 7월 '전시근로역' 대상으로 결정났다.
병역법에 따르면 '전시근로역'은 병역판정 검사 또는 신체검사 결과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는 할 수 없지만 전시 근로 소집에 의한 군사 지원 업무는 감당할 수 있다고 결정된 사람이다. 전시근로역은 현역, 보충역, 예비군이 면제되며 민방위 훈련만 받으면 된다.
그러나 병역법, 청소년보호법, 초중등교육법, 민방위기본법, 향토예비군설치법, 소득세법 등에서는 ‘연 나이’를 적용해왔지요.
대표적으로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고 명시돼있으나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해 연 나이를 적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병역법상으로도 “병역의무의 이행 시기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중 '얀센'을 접종한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 사람들이 정부 부스터샷 접종 방침 발표에 반색하고 있다. 얀섹 백신 효과가 의심스럽다는 걱정이 나오면서다.
방역당국은 얀센 접종 후 돌파 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얀센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18일 얀센 접종자...
국내에서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접종됐다.
"얀센 백신 접종자 추가접종, 충분한 검토 필요"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된 얀센 접종자들에 대한 추가접종은 충분한 근거가 확보될 때 검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얀센 접종자들에게...
북한은 올해가 5년, 10년 단위로 떨어지는 이른바 '정주년'이 아님에도 내부 결속을 위해 남측의 예비군·민방위에 해당하는 노농적위군을 중심으로 열병식까지 열며 대대적으로 정권수립 73주년을 기념했다.
김 위원장은 "장엄한 열병식을 통해 우리 국가의 민간 및 안전무력의 전투력과 단결력을 남김없이 과시했다"며 비행·강하를 했던 전투비행사와...
다시 군대에 가는 그 꿈
대한민국 곳곳 예비군, 민방위 모두 괴성을 질러댄다는 그 무시무시한 드라마.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SNS를 뒤덮은 하이퍼 리얼리즘.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군필자들의 어마어마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D.P.’는 웹툰 ‘D.P.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데요. 영화 차이나타운, 뺑반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과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 접종, 그리고 50대 접종에 이어 드디어 차례가 왔다.
실제로 백신을 맞는다고 생각하니 후유증이 걱정되기도 한다. 가벼운 몸살을 겪었다는 사람부터 응급실을 오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많아지다 보니 후기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아 크게 우려되지는 않는다....
국내에서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접종됐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 횟수를 모두 충족하고 14일이 지난 후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뜻한다. 중대본은 3주 전부터 돌파감염을 확정사례가 아닌 추정사례로 공개하고 있다.
박영준 역학조사팀장은 “추정사례와 확정사례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함양군보건소는 16일 30대 민방위 대원이 얀센 백신을 예약했으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께 군내 한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 후에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 보건당국은 “1차 접종을 AZ로 받아서 2차도 해당 백신을 맞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되는데...
지난 10일 시작된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은 16일까지 이뤄진다.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다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제외된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이날 시작됐다.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만성 신장질환자,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