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아마 오늘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후임 비서실장이 발표되면 김기춘 실장의 사의가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지 열흘 만이다.
청와대가 이날을 인사발표 디데이로 정한 건 내달 1∼9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앞두고 비서실장 인선을 매듭지음으로써 집권 3년차 국정의...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아마 오늘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삼성물산 회장과 전경련 부회장을 지낸 현명관 마사회장, 한국경제학회장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낸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한덕수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거론된다.
또 이명재 대통령 민정특보, 한승주 전 주미대사...
그러면서 “우리가 노력한 만큼 국민의 삶이 바뀌고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드는 일이라는 충정심으로 큰 책임감을 갖고 심기일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조회 참석 배경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집권 3년차를 맞아 심기일전해 달라는 의미라고 민경욱 대변인은 설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 실장 인사를 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3월1일 중동 4개국 순방 이후로 인선이 늦춰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출범 2주년인 오는 25일 이후에 후임 비서실장 인사가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지켜보자”고만 했다.
민 대변인은 박...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기춘 실장은 수석회의에서 평소처럼 설 연휴 동안의 현안을 보고받고 점검한 뒤 수석들에게 ‘대통령을 잘 보필해 달라’고 얘기했다”며 “회의가 끝날 때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고 전했다.
김기춘 실장은 수석들에게 “현 정부는 가장 깨끗한 정부다.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잘 지키고 대한민국이...
비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박 대통령의 이날 조문에는 청와대에서 조윤선 정무수석과 민경욱 대변인 등이 수행했다.
박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형인 박상희씨의 장녀로, 박 대통령에게는 사촌언니이다.
오후 4시30분께 빈소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영정 앞에 헌화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김 전 총리, 김 전 총리의 딸 예리씨를 위로한 뒤 다른 유족들과...
박 대통령의 이날 문상에는 청와대에서 조윤선 정무수석과 민경욱 대변인 등이 수행했으며, 비공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형인 박상희씨의 장녀로, 박 대통령에게는 사촌언니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21일 밤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투병하던 박씨가 숨지자 다음날인 22일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임명 배경에 대해 "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 통일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 성품으로 남북관계 현안을 풀어나갈 전문가란 게...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역시 브리핑에서 “비서실장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신 것으로 안다”며 “후임 비서실장은 설 연휴 지난 뒤에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서실장 교체시기는 설 연휴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이미 김 실장의 사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교체가 예상됐음에도 지연시킨...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국토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새누리당 의원 2명이 추가로 발탁되면서 이완구 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각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개각단행 시점에 대해서는 “국무회의가 끝난 다음”이라고 했다.
특히 민 대변인은 ‘청와대 인사가 있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청와대 일부 인적 개편도 단행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만 민 대변인은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그것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인준되면 이번주내 개각이 이뤄지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개각 시기에 대한 질문에도 “이 후보자가 인준되면 제청을 받고 임명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는대로 신임 총리와 협의를 거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신임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 분야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각 시기와 관련,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 다음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각 폭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소폭이 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11일 이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와 청문보고서 채택, 본회의 인준표결(12일) 등 의 일정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신임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 분야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건보료 부과체계 연기에 청와대의 압력이 행사됐다’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해 추진단에서 마련한 여러 모형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이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복지부에서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좀 더 깊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특보단이 수석비서관회의에 계속 참속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특보들이 다 임명되지 않아 그에 대한 지침이 확실히 정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사견임을 전제로 “특보들의 역할은 외부의 여론을 전달하고 안의 분위기도 밖으로 전달하는 가교역이기 때문에 되도록 많이 그런 회의에 참석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의 관련 질문을 받고 “5월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게 없고, 여러 가지 일들이 경합을 하는 것이어서 그런 상황 속에서 검토할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검토’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만 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박 대통령의 참석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와 관련해선 “김...
이날 티타임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새해를 맞아 전체 국무위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계기로 신년 덕담을 주고받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대변인은 “신년 기자회견 때 장관들과의 대면보고 등 소통 문제가 지적돼 장관들과 소통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대통령께서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