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를 빨리 떠나라”라는 여론의 요구에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긴 했지만 한국당 민경욱 의원을 통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는 입장을 남겼다. 사실상 탄핵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향후 기나 긴 법적 투쟁을 예고한 셈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당분간 사저에서 칩거하며 검찰 수사 등에...
한편 이에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를 떠나오면서 직원들에게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에게 "맡은 바 일들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하며 눈물을 보이거나 목이 메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참모들도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 도착한 뒤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 모든 것은 제가 안고 가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에 네티즌은...
사저에는 미리 기다리고 있던 허태열, 이병기, 이원종 등 전직 대통령 비서실장 3명과 민경욱 전 대변인, 전광삼 전 춘추관장 등 전직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다.
김진태, 민경욱, 윤상현, 조원진, 박대출, 서청원, 최경환, 이우현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손범규 전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도 동참했다.
박 전 대통령은 미소 짓는 모습으로 차에서...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경욱 전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대국민 메시지를 대신 전했다.
민경욱, 김석기 의원 등 당내 43명 초선의원 중 절반이 넘는 32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강 의원은 “과거 공화당도 레이건이 나타나 당을 살렸고, 민주당도 오바마가 나타나 당을 지켰다”며 “우리 당도 새 인물이 많이 등장해 당 재건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4명 중 1명꼴로, 설 전 동반탈당설이 도는 이들도 다수 자리했다. 반 전 총장의 측근을 자임하는 정진석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충청권 의원은 물론 나경원 신상진 정유섭 등 수도권 의원들, 그리고 폐족 위기에 놓인 친박근혜계에서도 민경욱 김석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날 창당식을 가진 바른정당에서 이은재 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원내 부대표에는 친박계 민경욱 박찬우 정태옥 엄용수 임이자 의원과 비박계 박성중 송석준 의원, 중립 성향의 송희경 의원이 선임됐다.
염 대변인은 “지역, 능력 위주로 주류·비주류와 관계없이 인선했다”면서 “탕평인사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비교적 비주류가 골고루 함께 있으므로 당내 화합도 함께 고려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의원은 “언제는 하늘이 내려준 인물이라고 하고, 언제는 최태민 씨가 박 후보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던 사람들이 별안간 그렇게 하는 것은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박계를 향해 언성을 높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장우, 조원진, 최연혜 의원 등 당 최고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최경환, 원유철, 윤상현, 김진태, 이완영, 홍문종, 민경욱 의원 등이 함께했다.
새누리당 민경욱 대변인은 “12월 임시국회를 수집하기로 합의했고, 회기는 12일부터 31일까지, 본회의는 2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 “대정부질문은 20일, 21일 진행되며 20일은 경제 21은 비경제 분야를 질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양일 모두 참석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당 이용호 대변인은 “기존 활동하고...
표창원 의원이 공개한 명단에는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김종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이정현, 정진석, 이우현, 정갑윤, 윤상현, 정우택, 민경욱, 김상훈, 이완영 의원 등 총 16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전날 표창원 의원이 SNS에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의원...
표창원 의원은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김종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이정현, 정진석, 이우현, 정갑윤, 윤상현, 정우택, 민경욱, 김상훈, 이완영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의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사실과 다른 부분은 확인 후 수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의장은 (예산부수 법안에 대한) 심사기일 지정을 합의해 주면 이에 맞춰 운영하겠다고 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예산안은 여야 3당과 정부가 법정 기한 내에 최선을 다해서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며 “다만 여야간...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세월호 사건 당시 브리핑에서 웃음을 보인 데 대한 해명에 나섰지만 네티즌들은 오히려 “민경욱 전 대변인이 사건의 본질을 모르고 핑계만 구구절절 내뱉고 있다”며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경욱 전 대변인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공식 브리핑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JTB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