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고령이라고 무조건 면허를 취소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능력에 따라 야간 운전을 제한하는 등 일정 조건과 함께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 측면에서 조건부 면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이가 조건부 면허의 절대적 기준이 아니다. 운전능력 평가 절차 등을 거쳐 고속도로 운전을 제한하거나...
민갑룡 경찰청장은 15일 서면 질의·응답으로 대신한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서울시 행정응원 요청이 있을 경우, 충분한 병력을 행정대집행 현장에 근접 배치할 예정”이라며 “공무집행 방해나 폭력행사 등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 청장은 지난달 25일 있었던 행정대집행과 관련, “행정대집행 당시 경찰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민갑룡 경찰청장과 위기청소년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 장관은 이날 "위기청소년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단속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초동수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에 대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사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소홀한 부분에 대해서 경찰청에서 가능한 빨리 진상조사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상조사팀이 구성돼 조사 중이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 답변을 하고 있다. 이번 답변으로 106개 청원에 대해...
김교태 경찰청 정보심의관, 임용환 서울청 경무부장, 남구준 국정기획상황실 경무관은 각각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가 됐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역별·입직별·기능별 균형을 고려해 정부에서 인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인사의 기본적인 기준을 정부에서 많이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민갑룡 경찰청장이 나서 사과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석환 백남기 투쟁본부 사무국장은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권고안을 이행하고 계획도 세워야 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도 조사위를 설립하는 등, 인권 침해를 막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인권 감수성’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피해자...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유착 비리 근절대책에 대해 다양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조만간 안을 국민들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미혁 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은 버닝썬 수사와 관련해 '승리만 승리했다'고 한다. 경찰 유착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고 용두사미로 마무리된 것 아니냐고 한다"며...
진영 행안부 장관은 "세종시를 관할하는 지방경찰청이 신설돼 세종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민갑룡 경찰청장은 "세종지방경찰청 설치를 계기로 자치경찰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꾸려, YG 엔터테인먼트에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아울러 이 관계자는 버닝썬 사건에서 연예인과 유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 모 총경이 이 모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메신저 대화를 통해 민갑룡 경찰청장과 청와대 비서관들의 저녁 모임을 주선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그런 대화를 나눈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 행정관과 윤 총경과는 사적으로 주고받은 문자 대화에...
민갑룡 경찰청장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수사권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난다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민 청장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 청장이 문 총장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개 숙인 민갑룡 경찰청장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에는 이런 분위기가 오래갈 줄 알았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이 버닝썬 사건에 팔을 걷어붙인 것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후에도 버닝썬 사건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지만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다뤄진 일은 없었다. 경찰의 수사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도...
25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해 “합동조사단에서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확인하고 그에 따라 판단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경찰관들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엔 “인권위에서도 ‘주의’나 ‘교육’을 권고했듯이 현재로서는 형사처벌(대상)...
반면 최근 민갑룡 경찰청장이 국회에서 “성접대 의혹 영상에서 김 전 차관의 얼굴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었다”는 발언은 검찰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갔던 분위기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김 전 차관 사건은 경찰이 특수강간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이 불기소했다. 장자연 사건 역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던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과거사위원회에서 진상조사단 활동 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이 대변인은 “재고해야 한다”며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동영상 속의 인물이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어서 감정 의뢰 없이 동일인이라고 결론 내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고 부연했다. 이에 그는 “사정이 이러한데도 조사를 마무리한다면 이해할 국민은...
민갑룡 경찰청장은 “범죄와 불법을 뿌리뽑아야 할 경찰에 대해 유착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국민이 크게 걱정하는 것에 대해 경찰 책임자로서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찰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수사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민 청장은 버닝썬과 관련한 마약, 성폭력, 불법촬영과 영상 유포, 경찰과 유착 등 각종 의혹을...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거듭된 질타에 고개를 숙였다. 민 청장은 “”범죄와 불법을 뿌리뽑아야 할 경찰에 대해 유착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국민이 크게 걱정하는 것에 대해 경찰 책임자로서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찰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수사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민 청장은 민...
민갑룡 경찰청장이 강남 클럽 ‘버닝썬’ 등과 관련한 경찰과 유흥업소의 유착 의혹에 대해 사과한 뒤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범죄와 불법을 뿌리뽑아야 할 경찰에 대해 유착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국민이 크게 걱정하는 것에 대해 경찰 책임자로서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13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과 경찰의 유착에 대해 언급하며 그들의 단톡방에서 경찰 고위 간부와 유착이 의심되는 내용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해당 카톡은 2016년 7월 오고간 것으로 업소 관련된 민원에 “경찰총장이 뒤를 봐주니 걱정 마라”라는 뉘앙스의 대화가 담겼다. 대화에서는 ‘경찰총장’이 누구인지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