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렌딧의 김성준 대표와 첫 미팅 때 렌딧이 보유한 가장 중요한 역량과 자산이 개인들의 신용을 평가해 개인화 된 중금리대출을 집행할 수 있는 ‘신용평가모델 개발’에 있다는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면서 그 가능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 렌딧 사업과 별개로,김성준 대표가 2009년에 친구들과 공동으로 벌였던 사회적 기업 1/2프로젝트에 대해 잘 알고 있기도...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렌딧이 3년간 집행한 1500억원의 중금리대출은 정부의 공적자금 투여 없이 민간에서 자금이 선순환 해 자금 공급자와 자금 수요자가 균형을 이루어 만들어 진 금융의 공유경제모델”이라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개발 인력과 금융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R&D에 더욱 집중해 기술을 기반으로 1600조원의 가계부채 문제를...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8월 말까지 4112억 원을 판매했다. 케이뱅크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판매를 통해 제2금융권 대출 이용고객의 대출이자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제2금융권 대출 상환액은 약 710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사잇돌대출을 추가 출시하고, 2금융권 대출기관과 연계영업을 전개할...
80%에서 올해 1분기 1.96%로 올랐다. 다만 신용등급 7등급 이하는 신용카드 사용도 제한되기 때문에 큰 부실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금융위는 카드론 대출 규모를 상시 감시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출 급증 등이 발생하면 카드사의 민간 중금리대출을 가계대출 관리대상에 포함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당초 16.5%로 정한 민간 중금리상품 평균금리를 업권별로 차등화한다. 은행 6.5%, 상호금융 8.5%, 카드사 11%, 캐피탈 14%, 저축은행 16% 수준으로 결정했다. 업권별로 조달금리와 부실률, 판매·관리비 등을 반영한 수치다. 최고금리는 각 업권 평균금리 대비 3.5%포인트 높게 잡았다.
카드사 등 민간 중금리대출 시장도 확대한다. 카드사 신용대출 상품(카드론)을 민간...
국내 1호 중금리 P2P대출 기업 8퍼센트(법인명 에잇퍼센트)는 중소ㆍ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자금을 공급하며 관계형 금융을 진화시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8퍼센트는 지난 19일까지 9924호의 P2P금융 상품을 공개하며 기술금융으로 개인신용대출 모델을 안착시키고, 사업자대출로 관계형 금융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해 서비스의 지평을 넓혀왔다....
정부는 이번에 민간 중금리대출에 대한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이라고 간주하는 기준은 신용등급 4~10등급에 70% 이상 대출, 가중 평균금리 18% 이하다. 그동안 이와 관련 "금리 18% 등 고금리도 중금리대출로 보는 게 맞느냐"고 지적이 나왔었다. 이에 정부는 중금리대출 기준 관련, 가중평균금리를 기존 18%에서 올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사잇돌대출은 은행,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1조3000억 원이 공급됐다” 며 “사잇돌대출만으로 중금리대출을 활성화하기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 금융회사가 중금리대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직·폐업시 원금 상환 3년유예… 연체가산금리 3%포인트 초과 금지 = 이르면 2월부터는 은행서...
여기에 민간 금융기관에 자체 출시하는 중금리대출 상품을 합해 2022년까지 중금리대출 규모를 7조 원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기준 그 규모(사잇돌+자체상품)는 3조5000억 원이고 올해는 4조2000억 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당국은 올해 중금리대출 4조2000억 원에, 저금리 대환대출인 안전망대출 등 정책서민자금 7조 원을 합해 총 11조2000억 원을...
우정사업본부가 서민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도입을 추진해 온 '우체국 중금리 대출'을 내년 쯤 출시한다. 또 금융 모바일 역량을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맞춰 스마트 금융을 실현하고 해외ㆍ대체 투자를 늘려 투자 다변화도 꾀한다.
강성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은 18일 정부과천청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우정사업 경영합리화...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 27.9%(대부업법), 25%(이자제한법)에서 24%로 인하하고 저리의 4대 서민정책자금과 중금리 사잇돌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일시적인 이유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는 최대 3년간 원금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김 부총리는 서민금융상담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서민·취약계층이 보다...
서울보증 사장 출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중소기업과 서민층을 위한 보증보험과 중금리 사잇돌대출 등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최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발표한‘포용적금융’의 6대 실천과제에는 사잇돌대출 확대 등을 통한 안정적인 서민금융 지원이 포함돼 있다. 서민형 상품인 사잇돌대출은 서울보증이 일정보험료를 받는 대신 대출원금을 보장해주는 만큼...
윤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저금리 기조가 아직 일반적인 상황에서 금융업 진출은 절대로 특혜가 아니다”라며 “인터넷 은행업 진출은 새로운 일자리를 늘릴뿐만 아니라 중금리 대출을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상대적으로 값싼 자금을 제공해 국가경제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심성훈 K뱅크 대표도 “은산분리 완화가 곧 재벌의 사금고화로...
전북은행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정부3.0 방식 민간 협업으로 정부의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건설근로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출상품을 최초로 개발 출시해 공공기관과 민간 은행의 우수협업 사례로 주목받았다.
‘체인지업론’은 지난 7월 ‘건설근로자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통해 8월 출시됐다.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그러면서 황 총리는 "햇살론ㆍ미소금융ㆍ바꿔드림론ㆍ새희망홀씨 등 서민 정책자금의 공급 규모 확대와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하고 맞춤형 채무조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며 "중ㆍ저신용 서민들이 적정금리로 필요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잇돌 중금리 대출 상품을 신규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서민 금융이...
그는 "중금리 실적이 우수한 은행에 대해 금융당국 평가 때 이를 반영하고 저축은행도 부대업무를 우선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정부가 보증보험 연계 중금리 대출에 1조원을 공급하지만 결국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는 민간 서민금융회사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금리 대출과 관련한 신용평가 인프라를...
김 내정자는 8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카드업계에서 중금리 대출을 하고 있는 만큼 인터넷전문은행과 경쟁관계에 놓일 수 있다”며 “캐피털업계도 개선해야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가 여신금융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위험요인 역시 크다”고 덧붙였다. 김 내정자는 통화 내내 “아직 (회장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미리 소견을...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은행인 ‘K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화생명은 온라인 보험인 ‘온슈어’와 중금리 대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한화그룹은 비용 절감 노력도 병행한다.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는 ‘코스트텐텐(COST1010)’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조원가 10%, 판매관리비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경영혁신 활동을 지속...
그는 민간 출신 강점 관련 “민간에서 시장과 고객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내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해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펼쳐야하는 시장 환경에 대해서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고금리는 대부업시장이고 저금리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위 외부평가위원회는 카카오은행에 대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의 사업 혁신성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사업 초기 기반 구축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했다.
고객과 가맹점을 직접 연결해 거래비용(VAN·PG·카드)을 절감하고, 차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중금리 대출과 카카오톡 기반 간편송금 및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