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18일 애초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국지방의원연수를 유튜브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연수 대상이 600여명에 달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연을 진행하고, 지방의원들은 사무실 등에서 시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당은 19일 김 위원장의 광주 방문 일정에도 동행...
미래통합당이 화합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여권 인사들도 "동의한다"며 뜻을 모았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추도 예식을 진행한 함세웅 신부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단상에 올라 통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1997년 여야가...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유경준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1년 1월 강남구 역삼동 경남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이사했다. 김 후보자 부부와 같이 거주하던 김 후보자의 처제가 그로부터 2개월 전 매입한 아파트였다.
유 의원은 당시 34세였던 처제가 거래가 5억500만 원의 고가 아파트를 매수한 점, 18년차 공무원으로 4급 서기관이었던 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생쥐도 시행착오를 통해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아이큐는 갖고 있다”면서 태극기 부대와 선을 긋지 못하는 미래통합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이른바 '태극기 부대'를 향한 통합당의 딜레마를 다룬 기사를 공유하고 “(통합당 주요 인사가 강경파인) 김진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8일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관련련해 "미래통합당은 8·15 집회를 사실상 방조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광화문 집회에 통합당이 참석한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을 인식하고 참석 금지 조치를 취해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논란에 대해 "보건이나 국민방역, 국민건강 측면에서 보면 잘못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최근 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역전한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너무 못한다"며 "앞으로 지지세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론조사는 오르내림이니까 무릎을 치면서 좋아할...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미래통합당 대표 간 회동을 제안했으나 통합당이 거절했다고 밝힌 데 대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재 같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힘을 합치는 데 야당과 뜻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앞서 최재성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양향자 의원은 17일 "미래통합당의 변화(좌클릭)를 환영한다"며 "양당 모두가 지향하는 부분은 바로 헌법에 담자"고 개헌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5·18을 비롯해 경제민주화, 피선거권 연령 18세...
미래통합당은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 발표로 8월 국회에서 공세를 예고한 바 있다. 당 정책위원회가 2019년도 정부 결산 검토를 바탕으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24개 사업 ▲일자리 관련 11개 사업 ▲법령 미준수 관련 14개 사업 ▲불법 전용 등 국회 예산권 침해 24개 사업 ▲남북협력 등 진행 부진 17개 사업 등을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여야 정당 대표를 초청해 대화를 갖자고 제안했지만 미래통합당이 이를 거절했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최재성 정무수석 비서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13일 제가 신임 정무수석으로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재차 대통령의 당대표 초청 대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