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통합당 '국민의 힘' 코미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인 '국민의 힘'에 대해 "명백한 이름 훔치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힘'이 새 당명으로 거론되는 것에 불쾌함을 표현했는데요. 이어 "'국민의 힘'에 의해 탄핵당한 세력들이 '국민의 힘'을 당명으로...
이 대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말씀에 담긴 진의가 뭔지 파악해보고 서로 접점을 찾도록 서둘러 달라고 말씀드렸다”며 “5~7월 계속됐던 우여곡절을 똑같이 반복하는 일은 현명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협치가 따로 있고 국회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며 “국회에서 안건을 여야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내실 있는 협치”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1일부터 진행하는 의사 국시 연기도 촉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1일 정부와 의료계를 향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기를 촉구했다. 90%가 넘는 의대생들이 1일 진행하는 의사 국가고시 원서를 취소했음에도 예정대로 시험을 진행하는 심각한 사태를 우려해 중재에 나선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 파업’과...
당 색상과 심볼은 2일 전국위를 거쳐 당명이 결정된 후 2주간 작업을 거쳐 나올 예정이다. 이후 9월 셋째 주 전에 당사에서 현판식을 여는 행사와 함께 최종 공개할 전망이다.
통합당이 전국위에서 당명 변경을 의결하면 '미래통합당'은 사실상 보수정당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유지된 당명으로 남게 된다.
정치권에서는 1990년 민주정의당ㆍ통일민주당(김영삼)...
김 장관은 김은혜 미래통합당 의원이 ‘정책 실패를 왜 청년에게 떠넘기느냐. 30대 부동산 영끌 발언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말씀이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답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해 화제가 된 이른 바 ‘시무 7조’를 읽어봤냐는 통합당 의원들의 질문에는 “읽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무 7조 글에는 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31일 미래통합당에서 새 당명으로 검토 중인 '국민의힘' 명칭에 대해 2003년 자신이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던 시민단체 이름이라며 도용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7년 전 결성했던 우리의 시민단체 '국민의 힘'이 통합당의 새 당명으로 거론되는 것에 심히 유감이고 불쾌하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을 낙점했다. 통합당이 당명을 변경하는 것은 출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31일 통합당에 따르면, 비대위는 숙의 끝에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을 사용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수민 홍보위원장은 국민의힘 외에도 한국의당, 위하다 등 세 가지 당명을 최종 후보로 비대위에 보고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새롭게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원만한 여야 관계를 이끌어 나가는 데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환영의 뜻과 동시에 협치 실현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향한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 전쟁 승리하겠다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제일 먼저 할 일이 있다"며 "코로나 전쟁에서 이적행위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막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한다. 대표 일성으로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환영한다"며...
아울러,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는 기자 시절부터 35년이라는 오랜 인연이 있는 이낙연 대표가 당선 시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먼저 찾아가겠다고 밝혀온 만큼, 여야 관계 개선 기대감이 흐르고 있다. 이 대표도 거듭 야당과의 협치를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마침 제1야당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극단과 결별하려 하고 있어 환영할 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30일 "민주당 이낙연 대표에게 거는 기대가 작지 않다"면서 "'176석 정당'의 횡포를 이 정도에서 중단시켜 달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정파적 이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이라는 점에서, 대표 경선의 와중에...
미래통합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신임 대표를 선출하는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한 것에 대해 “새 지도부가 열린 마음가짐으로 건강한 여야관계, 진정한 협치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여당,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래통합당이 다음달 2일 온라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당명과 정책을 변경한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화상 회의를 통해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원회, 2일 전국위 개최를 의결했다.
이번 전국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개회부터 안건보고는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하고...
미래통합당 윤두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대의 신용공여 잔액은 2017년 3100억 원대에서 2020년 6월 말에는 7200억 원대로 늘었다. 20대 신용공여 채무자 수는 올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젊은 세대가 빚을 내 주식 투자에 나서는 이유는 더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다. 문 씨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물론 (빌린 금액이) 몇 개월...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는 지난주와 같이 긍정적 답변이 47% 였다. 부정 평가는 43%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정의당을 제외한 4개 정당 지지도가 모두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38%, 미래통합당 20%, 정의당 7%, 국민의당 2%, 열린민주당 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과 통합 문제에 대해 "같이 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의견을 밝혔고, 이제는 안철수 대표나 국민의당의 선택에 달린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의 경우 발언 등을 보면 문재인 정권이 대단히 잘못하고 있고, 폭주를 저지해야...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은 '서울 집값 평균 10억 원 돌파'라는 관련 통계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일부 아파트만 반영해 통계적으로 의미 없다"고 평가절하한 것에 대해 "유치하고 무식한 말"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아 위원은 28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민간 조사를 존중해줘야지 통계적 의미가 없는...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실은 2017년 6월 당직병이던 카투사 병장 A 씨의 인터뷰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 씨는 서 씨(추미애 장관 아들)에게 "복귀하지 않았다. 어디냐"고 묻자 "(서 씨가) '집이다'라고 답했다"고 증언했다. 2017년 6월 당시 카투사에 복무했던 A 씨는 당직 사병으로 근무하며 추미애 장관 아들의 미복귀를 확인한...
◇양이원영 “코로나19 재확산은 통합당 탓”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미래통합당을 비판했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27일 "미래통합당이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이걸 제가 제기한 건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게 아니다"라고...
이는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전봉민 미래통합당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재산의 평균치다.
특히 21대 국회 초선 의원 중 부동산 정책을 주도했던 민주당 의원 81명 중 23명(28.4%), 부동산 실책이라며 비판했던 통합당 의원 57명 중 29명(50.9%)이 최소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였다. 다주택자 기준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주거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