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유상범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 후보자와 배우자가 부동산 거래 시 3차례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자녀의 학교 입학과 주택청약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이와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관련 의혹을 인정했고 이날 청문회에서도 해당 질문에 대해 시인하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승희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드러냈으나 표결에 붙여진 안건은 찬성 6인, 반대 3인으로 이날 회의에 상정됐다.
이 같은 결과에 김승희 전 의원은 강한 반발을 보였다. 그는 "전화를 많이 받았는지 아느냐 정세균 국무총리도 하더라. 그렇게 압력 넣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화로 의원에게...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해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의 아들이 복무하던 부대 관계자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은 신 의원 보좌관이 당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관련 참모장교인 지원 장교 A 대위, 휴가 승인자로...
미래통합당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차기정부와 미래세대에 모든 빚 상환 부담과 재정건전성의 책임을 떠넘긴 몰염치 예산안"”이라고 비난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통합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555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은 한마디로 초슈퍼 팽창 예산으로 관리재정수지 연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고발당하자 "음성 판정 받은 사람을 자가격리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대봐라"라고 반박했습니다. 민경욱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호사들이 한참을 찾고 내린 결론은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자가격리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거다"라며...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미래통합당 김종인 대표도 1일 만나 4차 추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언급한 바 있다.
기재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555조 8000억 원이다. 안일환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경제회복 △ 한국판 뉴딜 △복지·일자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는 "(예산을...
EBS가 지난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명희 의원(미래통합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펭수는 9개월간 101억 30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세부 사업별로 광고 모델 및 협찬이 28억 3000만 원, 이미지 라이선스 14억 2000만 원, 라이선스 상품 58억 8000만 원 등이었다.
관련 수익에 대한 세부 사항은 EBS와 펭수 연기자, 기획사와 나눈 것으로...
◇민경욱 전 의원,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해 고발됐습니다. 앞서 민경욱 전 의원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는데요. 이후 민경욱 전 의원은 22일 자가격리 담당 공무원이 자택에 찾아왔을 때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인천시...
미래통합당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기로 잠정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정 의원은 “나와 많은 회원이 2003년 발족한 시민단체 이름이 국민의 힘이다. 통합당의 새 당명으로 거론되는 것에 심히 유감이고 불쾌하다”고 비난했다. 여기서 띄어쓰기는 별 문제가 안 된다.
사실 많은 이들의 첫 반응도 “와~!”보다는 “음…?”에 가까웠을 것이다. 우선...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수정해서라도 공수처 출범을 밀어붙이겠다는 방침이며, 미래통합당은 부동산대책 후속 법안 처리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어 여야의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다중대표소송제도 도입 등을 포함한 상법개정안, 사익편취 규제 대상을 확대하고 전속고발권을...
미래통합당이 1일 제2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기로 뜻을 모았다. 2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2주간 작업 후 당 색상, 심볼과 함께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통합당은 정우택 전국위원회 의장 주재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상임전국위를 열고 새 당명과 정강·정책, 상설위원회(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설치 등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상견례를 가지면서 4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여야 협치에 물꼬를 튼 모양새였지만, 속사정은 달랐다. 사실상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배분 ‘원상복구’ 등 원구성 협상에 관해 통합당이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21대 첫 정기국회 개원 첫날인 1일 오후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을 향해서는 "장외투쟁 대신 원내투쟁 면모를 보여줬다. 대안정당,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당적으로 남북 국회회담 촉구결의안을 채택해달라"며 "남북관계 물꼬를 트고 여야 협력의 정치로 전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진 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