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바탕으로 미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용 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 엠디고와 공동으로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부상 상황을 예측해 정확한 초기 의료서비스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차와 의료가 결합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안전기술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고...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국들ㅇ른 맞춤의학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규제완화 등 정부의 발빠른 정책 대응에 맞춰 제약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이에 국내 제약업계도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향적적인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제약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은 정밀의학 전략(PMI),브레인...
GC녹십자가 미래 성장을 이끌 혈액, 백신, 희귀의약품 세 분야의 연구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향후 3년 동안 임상 승인 7건과 품목허가 신청 8건, 출시 5건의 R&D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혈액제제 '아이글로불린-에스엔'은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신청한다는 목표다.
GC녹십자는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국내...
대웅제약이 연구를 진행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를 ‘제 3회 미래의학춘계포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진행된 포럼은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서울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바이오 치료유닛 및 세포치료실용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현 주소’...
◇'4차산업혁명 대응팀' 등 조직 신설
특히 향후 미래의료에 앞장서고자 병원은 ‘미래전략처의 대외협력실’을 신설한다.
이는 대학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경희의학의 해외진출과 세계화를 모색하며 국내에서는 지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의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브랜드...
또 “혁신적 신약 개발에 우리가 가진 데이터 강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5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우리 의료기관들이 미래의료기술 연구와 기술 사업화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병원을 생태계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세계시장 진출을 고려해 규제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게...
“앞으로 세포 치료제 및 인공조직 개발에서 3D 바이오 프린팅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진송완 티앤알바이오팹 연구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바이오포럼 2019’에서 3D 바이오프린팅의 미래를 이같이 예견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한국산업기술대 기계공학과 윤원수 교수가 2013년에 세운 3D바이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은 대한비과학회, 미래발전위원회와 함께 2011~2016년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전체 환자 4344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환자 중 2093명(48.2%)의 환자가 하루에 30분 이상 운전을 하며 38명의 환자(0.9%)는 직업운전자였다. 특히 직업운전자의 66%는 수면의 질이 낮았으며, 37%는 과도한...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임상진단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2017년 4월 식약처의 ‘NGS 임상검사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 8월과 12월에는 본사와 분당 정밀의학센터 소재 NGS 임상검사실에 대해 ‘CAP 인증’과 ‘CLIA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9년 2월에는 NGS 기반 체외진단시약...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공인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은 임상시험 대상에게서 수집된 혈액, 뇨 등에 대해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이는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시설과 인력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에 한해 식약처장이...
김광준 세브란스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노년내과)은 “의료 AI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있는 미국은 미래가치가 어느정도 보인다고 생각되면 많은 투자가 이뤄져 좋은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 반해 국내는 아직 이렇다할 레퍼런스가 없어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창업 이후 죽음의 계곡(데스 밸리)을 넘기지 못해 생태계...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는 “국제수준의 공신력을 갖춘 필립모리스의 과학 연구는 궐련형 전자담배 등 혁신 제품과 관련한 기초 연구부터 임상·비임상 연구까지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며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의학계 전문가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하고 싶었다”고 합류 계기를 밝혔다. 그는 또 “위험도...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기관인 대한제국정부의 의학교(현 서울의대) 설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천연두로부터 많은 생명을 구해낸 송촌 지석영 선생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 의학을 선도하고 국민을 감염질환으로부터 지키겠다는 의미로 전임상연구센터를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로 명명했다고...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장 변석수 교수는 “환자가 의료에 대한 충분한 정보력을 가지고 직접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시대에 도래한 만큼, 가까운 미래에는 의료의 개념이 환자 개개인에게 적용 가능한 맞춤의학 및 정밀의학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며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환자에 대한 다각적 평가를 통해 가장 유리한 맞춤형 치료를 선정하고 질병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을 90%에 가까운 정확도로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보고 없이도 객관적인 행동양상과 생체리듬의 교란을 측정해 우울증과 조증...
“K바이오가 미래 먹거리가 되기 위해선 재생의료 시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합니다.”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SCM생명과학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이병건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회 회장(SCM생명과학 대표이사)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재생의료란 인간세포와 조직 및 장기를 대체하거나...
그 밖에 삼성서울병원은 미래의학연구원 내 유전체 연구소·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등을 구성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미래맞춤의료를 준비 중이며, 서울대병원도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에 GMP시설을 구축하는 등 관련 기반을 마련 중이다.
특히 재생의료를 도입하는 전문병원들도 눈에 띈다.
비만 특화 전문병원 365mc는 인체 폐지방을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개발...
정 원장은 “음악치료에 관심이 많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실제 의대 교육 동안 의사가 할 수 있는 음악 치료의 영역이 넓지 않았다”며 “하지만 충분히 음악으로 환자를 위로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아산병원 로비음악회에 직접 지원해 동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곡을 다루며 환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던 시간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동환 대한태반영양의학회 회장이 ‘라이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윤경 차의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와 신은호 하늘정형외과 원장이 항노화클리닉 및 근골격계 질환에서 라이넥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라이넥의 효능에 대한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