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동갑 부부 중 90%가 모두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점인 38년을 기준으로 하면 은퇴자금으로 부부 생활비의 26배가 필요하다.
김혜령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세심한 은퇴설계를 위해서는 부부 기대여명에 바탕을 둔 은퇴 설계를 해야 한다”며 “특히 부부가 모두 건강한 시간, 간병 기간, 홀로 사는 기간 등 3단계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5년 12월 업계 최초로 은퇴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금사업센터를 중심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연급사업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HTS(홈트레이딩 시스템), MTS(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약 720여개의 펀드는 물론 주식,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퇴직연금 등 다양한...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이사는 “부부간 나이 차이(3세)와 수명 차이(7년)를 단순 계산하면 남편보다 아내가 10년은 더 산다”며 “이때 남편의 종신보험은 홀로 살아갈 아내가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비에 대한 점검도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인 1년 의료비는 65만원이지만 사망하기 전 1년간 의료비는 795만원이다. 보통 사람이 12년...
윤치선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위원은 “자산 기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노후생활비 마련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노후에 매달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고,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소득 7000만원인 40대 외벌이 부부의 노후 준비를 예로 들어보자. 현재 30평형...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다. ‘자신의 나이에 재취업이 가능한 전문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채용 형태에 민감해하지 않는다’, ‘당장 재취업이 쉽지 않음을 받아들인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시간(기간)을 정한다’ 등 은퇴 이후 미리 다른 일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취업 자리를 찾을 때 검토해야 할...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60세 기대여명(현재 연령에서 앞으로 몇 년 정도를 더 살 수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나타낸 것)을 기준으로 은퇴 후 시간을 산출해 본 결과 총시간은 약 22만 시간, 가용시간은 약 11만 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은퇴리포트 22호'에 따르면 은퇴 후 재량껏 사용할 수 있는 가용시간은 11만시간이다.
이는 우리나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글로벌 ETF 투자'를 집중 분석한 ‘글로벌 인베스터(GLOBAL INVESTOR)’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ETF 시장 발전 방안'으로 비과세 해외주식전용 펀드에 해외 ETF가 포함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에서도 해외 ETF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개인들의 해외 ETF투자에 대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은퇴 관련 유용한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 발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드뉴스는 특정 사안과 관련된 핵심적인 정보를 짧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압축하여 간결하게 사각형 카드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서 가독성이 높은 뉴스 전달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카드뉴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30대 맞벌이 부부들에게 화재 대비 정기 소방훈련을 하는 것처럼 정기적으로 ‘소방재정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 자금을 마련하고, 문제가 생기면 어떤 지출을 줄일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력 단절됐다고, 연금 맞벌이까지 포기하지 말아라= 맞벌이의 장점 중 하나는 부부 모두 국민연금을 받는다는...
6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임금과 퇴직급여 등에 대한 변화를 점검하고 대응방법을 소개한 ‘은퇴와 투자’ 4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기준 30대 그룹 계열사의 56%, 공공기관의 53%가 이미 임금피크제를 도입, 시행 중이다....
이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는 “ISA는 하나의 포트폴리오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예적금 상품은 절세효과가 크지 않아 투자 상품 위주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매매 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되므로 ELS와 같은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단, 배당주 펀드처럼 편입 주식에서 발생한...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IRP를 통해 세금을 줄이고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목표 설정 후 금융사 찾자 = 먼저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IRP를 통해 어느 정도의 노후자금을 모으겠다는 목표도 좋지만, 더 좋은 방법은 IRP를 통해 노후소득의 어느 정도를 조달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노후생활비로 월 200만원을 책정했다면...
7%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이사는 “고령자 가구 자산의 78.9%가 쉽게 유동화할 수 없는 부동산이다 보니 소비 활동에 애로를 겪는 것”이라며 “고령층의 소비 성향을 회복하려면 주택연금 가입에 대한 유인책 마련 등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따르면 50대와 60대 부부에게 필요한 적정 은퇴생활비는 현재 기준으로 대략 300만원과 26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은퇴생활비는 ‘은퇴 초기 건강한 은퇴자 부부가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비용’을 의미한다.
현재 60세 이상 가구의 은퇴생활비는 164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60대 부부의 적정 은퇴생활비를 파악하기...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1인당 진료비가 지난 2006년 180만5000원 수준에서 2013년 321만9000원으로 급증하는 등 최근 7년간 연 8%씩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의료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노후 의료비 준비를 위한 4단계’를 통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필요한 노후 의료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나이차에 따라 달라지는 부부의 은퇴설계'에 대해 분석한 '은퇴리포트 21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부부의 나이 차이에 따라 은퇴 후 노후기간이 변하기 때문에 준비해야 하는 은퇴 자금도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기존 은퇴설계는 남편이 2~3세 연상인 부부와 아내의 기대여명만을 가정하고 있어 최근 다양해지는 혼인 연령 패턴을...
안태관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통원치료 시 지원이 가능한지, 후유장애로 인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 가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고운맘카드나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활용하면 가족의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고운맘카드는 임신과 출산 관련 진료비를 50만 원까지...
1980년대 이후 자본시장에서 치열한 논의를 거쳐 경험적으로 정립된 이론 가운데 하나가 ‘자산배분(Asset Allcation)’이다.
투자 수익의 원천은 종목선택이나 매매 타이밍 보다 주식과 채권 등에 대한 자산배분이라는 게 이 이론의 핵심이다. 자산배분이론은 출발부터 연기금과 같은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논의였고, 상대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산배분은...
윤치선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위원은 "임금피크제 도입 직전에 퇴직연금 제도를 확정기여형으로 바꿔두는 것은 꼭 챙겨야 할 일"이라며 "저금리 기조 속에서 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근로자라면 해외채권, 글로벌 인컴형 등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의료비 준비방법을 소개한 「은퇴와투자」 44호 '의료비를 부탁해'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노후준비에 있어서 의료비 발생에 대비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현역 시절에 아프거나 다치면 소득이 단절되어 노후준비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고, 은퇴한 후 의료비가 발생하면 목돈이 빠져나가서 그만큼 노후자금 소진이 빨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