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안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안보와 농가 경영안정체계 구축 △농촌공간 개선 및 동물복지 강화에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먼저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1급(정책실)을 현재 차관보,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에서 농업혁신정책실, 식량정책실, 기획조정실의 3실 체제로 운영한다.
차관보는 농업혁신정책실로 개편한다. 신설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에도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하이트진로는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분야...
최상대 차관은 이날 오전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재정·행정학회, 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재정비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구변화 등에 따른 사회보험 재정위기가 가시화되고 있고, 기후변화, 공급망‧식량위기 등 불확실성의 확대가 우리 재정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건전재정...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의 에너지·인프라·미래유망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멕시코 등 중남미 거대 신시장 확보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연합(EU)으로의 원전·방산 수출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가 23일 발표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에는 중동과 중남미, EU 등 3대...
이 밖에도 도시노후화, 원격근무의 법제화, 식량안보와 에너지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식량과 에너지 자급자족형 도시의 출현도 기존 도시에서 탈출하여 중소도시와 농촌으로 이주하게 할 것이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거의 모든 메가 트렌드가 부동산 경기를 어둡게 한다. 도시화율이 90%가 넘으며,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옹기종기 몰려 사는 한국사회의 미래는 오히려...
이전 초기 단계에는 한반도 자원 식량 교환프로그램과 보건·의료, 식수 위생, 산림, 농업 등 민생 개선 시범사업을 제시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이날 경기 파주에서 열린 ‘2022 비무장지대(DMZ) 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에서 개회사에 나서 “윤석열 정부는 북한 비핵화 이전이라도 가능한 남북교류와 협력은 적극 추진하는 걸 분명한 원칙으로 세워놓고 있다”며...
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성장 저하 △인플레이션 심화 △공급망 붕괴 △식량 및 에너지 가격 상승 △금융 안정 위험 고조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성명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제재를 둘러싸고 다른 시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상들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한다는 목표도 재확인했다.
이들은...
교보증권은 창립 73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와 함께하고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사랑의 헌혈 △드림이 따뜻한 밥상 △헬스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사랑의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불안정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일, 14일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미래형 농식품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약용작물 기반 식품제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전기 농기계 정부보조금 지원사업을 마련해달라는 등의 건의도 있었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탄소 중립 이행과 농업생산성 제고를 위해 전기 농기계 보급이 필요하지만 보급이 더딘 것이 사실”이라며 “주무부처인 농식품부가 인식 제고와 보급 확산에...
그는 “세계는 양국이 기후변화에서 식량 불안에 이르기까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며 “중국이 원하면 미국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과 정부 차원에서 시 주석과의 소통 채널을 열어 둘 것을 약속한다”며 “두 나라는 처리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현재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한국사무소장, 셀리식 중앙아시아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튿 날인 10일 참석자들은 농협이 개발한 '농협형 스마트팜'의 시범 모델인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11일에는 부산을 찾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미래 농업 발전에 있어 스마트팜과 디지털 농업 혁신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트레이딩 역량 기반 위에서 에너지와 식량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분류하고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분야에서는 세넥스에너지 인수, 포스코에너지 합병 등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식량분야에서도 국내 식량안보 및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를 조기에 실행한다는...
이번 캠페인은 MZ세대가 농업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체이자 생산자로 역할을 인식하게 하고, 직업으로서 농업·농촌이 갖는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군을 조명하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 각 영상을 통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식량안보, 융복합산업 분야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할...
이들 시나리오는 수출주도형 국가이며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 식량 및 에너지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외교, 국방, 산업, 재정에서 경제, 투자, 벤처, 농업에 이르기까지 미래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기민하게 탐색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러시아의 실패가 반면교사다.
성 의장은 “매년 1조 원을 쌀 시장격리 뿐 아니라 농가 전체를 위한 공익직불금과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농업 전체를 살리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정황근 농림부 장관은 “정부는 가루 쌀·밀·콩 같은 전략작물 생산 확대를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단기적 수급 불안이 발생하면 올해와 같이 선제적이고 과감한 수급 안정...
정 장관은 "개정안은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고 추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도 곤욕스럽다"며 "현재 쌀이 꾸준히 과잉 생산되는 상황에서 쓸 필요가 없는 예산을 쓰게 되고, 청년농 육성이나 미래 농업을 위한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금까지 쌀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있었지만 시장이 아닌...
LG전자가 현지시간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전광판에서 유엔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이 영상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Leave NO ONE behind)’을 주제로 FAO에서 제작했다. 영상에는 기아 종식을 위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