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직간접적으로 엮인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박람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3층 전시장에서 '2016년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로, 창조경제를...
30일 본지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유료방송 연구반 인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미래부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이후 지난 8월 유료방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KISDI 산하에 연구반을 만들었다. 연구반의 외부 전문가는 총 12명으로, 법률과 소비자 대표를 제외하고 10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부는 1999년부터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훈장 2점, 포장 2점 등 포상과 함께 ‘대한민국 SW대상’, ‘대한민국 SW 기술대상’ 등 18명에게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했다.
정 사장은 “자본시장 IT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코스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정부 SW산업 육성정책에 일조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는 사업 운영과 관련해 미래부와 협의를 했고, 조만간 사업철수를 확정할 방침이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에 인수되면서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영양가 없는 알뜰폰 사업을 접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홈플러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알뜰폰 업체는 수십 개에 달하지만 수익을 내는 업체는 드물다. 알뜰폰 업계 1위인...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7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정연대 코스콤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국내에 처음 도입된 컴퓨터인 ‘파콤(FACOM)222’를 운영하며 국내 SW 산업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등록 전산화 프로젝트를...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CJ헬로비전 주식 인수 및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인허가를 미래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청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지난 7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식취득 및 합병 금지' 결정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이와 관련해 "공정위가 SK텔레콤과 CJ 헬로비전의 합병을 불허한 시점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국내 정보통신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23일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베트남에서 진행된 '한·베 정보통신정책 협력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로드쇼'에 참석, 베트남 정부 및 통신사업자에게 한국의 제4세대 이동통신(LTE)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내 통신사업자와 제조업체는 LTE 성공을...
미래부 최 장관의 대통령 특사 파견은 당시 박 대통령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옵서버 가입이 최종 승인되면 동북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의 OIF 옵서버 국가가 된다.
OIF는 현재 유럽 14개국, 미주 6개국, 아시아 4개국, 아프리카 30개국 등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사이프러스, 가나, 카타르 등 3국이 준회원국으로 등록돼 있고...
이처럼 알뜰폰 업체들이 파격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놓은 알뜰폰 활성화 정책 때문이다. 미래부는 알뜰폰 도매대가를 인하 전년 대비 음성 14.6%, 데이터 18.6% 낮췄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매제공 시 수익배분 비율을 요금수익의 50% 내지 60%를 알뜰폰 업체에 배분하도록 했다. 더불어 전파사용료도 감면을 1년 연장하는 등...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코리아나화장품 김성래 연구소장과 LG전자 이호림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김성래 연구소장은 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피부노화 방지용 기능성 복합소재(UVIR Block)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인공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1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 등 기피‧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부터 효력을 낸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신(新)기후체제 대응 및 신(新)기후산업 창출을 위한 정부의 핵심전략 가운데 하나다.
충북...
미래부와 통계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동향을 한 달 빨리 파악할 수 있고, 실물 경기예측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빅데이터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및 이슈해결, 미래예측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그동안 공공 및 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통계 생산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1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통계청과 협력해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메르스 사태 또는 임시 공휴일 지정과 같은 신속한 경기 동향 파악이 필요한 경우 시의성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은 매월 약 2700개의 사업체 조사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하 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조용범 건국대 전자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진흥원은 미래부 소관 연구개발 성과보급・사업화 촉진사업의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이다. 대학‧출연(연) 등이 창출한 기초‧원천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확산을 위해 기술컨설팅...
18일 국토부와 미래부, 통일부 등이 참여하는 정밀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구글이 요청한 정밀지도 데이터의 해외서버 이전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병남 국토부 국가지리정보원장은 "지도의 국외 반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구글측에 보안처리 우려 해소를 위한 보완 방안을 제시했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음에 따라 지도반출을 불허하는...
18일 국토부와 미래부, 통일부 등이 참여하는 정밀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구글이 요청한 정밀지도 데이터의 해외서버 이전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범정부 협의체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에 자리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이같은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최병남 국토부 국가지리정보원장은 "지도의 국외 반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민원기 기획조정실장이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미래부는 18일 "민원기 기획조정실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임기 5년의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1996년 OECD에 가입한 이후 우리나라 정무직 공무원이 분야별 정책위원회의 의장에 선임된 것은...
협의체는 정부부처 가운데 △국토부 △미래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행자부 △산업자원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했고, 국가정보원도 포함됐다.
지난 8월 열린 정부 협의체 회의에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심의 결과발표가 한 차례 연기되면서 협의체 내부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전언도 이어졌다.
먼저 국토부와 국방부 등이 반대 입장을...
8%) → 3분기(12.1%) 회복세로 전환한 것과 대비되는 양상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10월 ICT 분야의 수출(6.8%↓)과 수입(6.5%↓)이 전년 대비 비슷한 비율로 감소했다”며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가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산업 무역수지에서 ICT가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9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혁신센터 철회'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창업보육성과를 보이고 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 닫을 것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내년 정부 예산에 대해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