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비만치료제’를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 인구 증가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지금까지 3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비만재단은 2020년 기준...
자리를 함께한 박광온 의원도 “광교테크노밸리 중심의 바이오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확실하게 지원해야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날 광교테크노밸리 내 옛 바이오장기연구센터 부지를 개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 부사장도 CES에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CES 방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LG전자에서는 조주완 사장이 CES 개막 전날 개최하는...
미래 먹거리 전장도 챙겼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장사업에도 힘을 줬다.
삼성전자는 하만 인수 후 최초로 전시장 안에 하만의 전장 제품을 통합 전시한다. 삼성 Neo QLED TV 기술을 접목한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삼성 헬스 기능을 자동차 시스템에 적용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LG전자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모은 콘셉트...
앞서 통신 3사 대표들은 신년사를 통해 AI 중심의 미래먹거리 육성에 의지를 강조했다. 이미 본업인 통신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신사업 강화가 미래 성장에 필요조건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통신 3사들은 AI 외에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 앱’ 개발과 도심항공교통(UAM)·양자암호 통신 개발 등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까지 가세해 생성 AI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AI 모델을 앞다퉈 공개하고 있으나 생성 AI로 수익을 창출한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시장에서 생성 AI로 수익을 확보한 곳은 오픈 AI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AI는 월 20달러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GPT4 등의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GPT 플러스...
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사들은 불황 장기화에 대비해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 개발과 탄소 중립과 연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스코는 기존 주력사업인 철강분야에 저탄소 제품 공급 체제를 본격 구축한다. 미래형 포트폴리오 전환 및 글로벌 성장 시장 선점으로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글로벌 빅파마들이 신사업 투자와 신규 모달리티 발굴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사며, 올해도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텍 M&A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기술력이 있지만, 기업 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바이오텍이 M&A 시장에 다수 존재한다”라며 “대형 기업들도 내부적으로 사업...
신한은행은 △직원 가족 참여 패밀리 프로그램 확대(총 1100명) △환경보호·사회공헌·상생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활동 후원 '신한 음악상' 수상자 공연 △'땡겨요' 연계 푸드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신한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올해 그룹은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
미래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업계 독보적 1위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뛰어넘는 기업이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는 우주 개발 인프라로서 스페이스X의 존재감이 한층 두드러진 해였다.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해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횟수는 총 96회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오 시장은 “수변 등 서울을 대개조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시건축 디자인의 혁신 등으로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며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4대 분야를 필두로 약자와의 동행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라며...
K방산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옥동자인 것이다. 하필 이 전선에서 큰 허점이 노출됐다.
윤석열 정부는 2027년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 세계 수출 점유율 5% 돌파를 목표로 내걸고 각종 지원 정책과 제도를 마련 중이다. 4대 수출국이 되면 매출은 30조 원대에 달하고 고용인력은 2배로 증가한다. 먹거리 차원만 챙길 것도 아니다. 국가 안보의 방벽이 자연스럽게...
김 창업자는 그룹 전반 쇄신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개발 등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장기적인 경영전략에 대해 주도권을 갖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카카오는 계열사를 분사시키는 방식으로 자율경영으로 운영했지만 그 과정에서 경영진의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가 강해지며 마이너스적인 영향을...
글로벌 사업 고도화와 미래먹거리 육성을 통한 신규 가치 창출도 한다. 약과, 호빵, 호떡 등 K-디저트 수출 확대, 미국 H마트와 협업한 베이커리 공동 브랜드 출시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냉동 시장에서도 SPC삼립만이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M&A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편 LG NOVA는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Building a brighter tomorrow together)’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
전시에는 디지털 헬스, 클린 테크, 퓨쳐 테크, 스마트 라이프 등 4개 미래 산업 영역에서 약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 먹거리를 소개한다.
유통업계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참석, 미래 먹거리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신 전무가 CES 2024에 참석하면 한국롯데로 자리를 옮긴 후 단행한 승진 인사 이후 첫 번째 대외 행보가 된다.
특히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지주사 미래성장실장을 맡은 만큼 이번 CES 참석이 유력한 상황이다. 신 전무는 지난해 초 같은 곳에서 열린 CES...
통신 사업으로 성장에 한계에 부딪힌 KT가 글로벌 빅테크에 대항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AI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에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주요 임직원들과 신년 맞이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KT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오승필...
올해 신신제약은 파스 명가로서의 영향력 확대, 신신HL 건강기능식품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 구축, 미래 먹거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새해 비전도 공유했다. 그는 “앞으로 100년, 200년을 바라볼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잘하는 것을 꾸준히 해내고, 급변하는...
다만 국내 주류 시장이 이미 포화한 만큼 내수보다는 해외 시장이 미래 핵심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주의 세계화'가 주요 과제로 동남아, 미국 등을 공략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베트남에 해외 첫 생산 공장을 짓는다는 계획도 밝혔다. 가동 시기는 2025년으로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과일 소주 등을 주로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삼양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