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미래기술전략연구실장은 “현재 국제유가 수준으로 재정수지를 맞출 수 있는 나라는 쿠웨이트 정도밖에 없는 데다 미ㆍ중 무역전쟁, 소극적인 해외수주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투자 개발형 프로젝트 수주가 많지 않은 점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별...
공동연구의 성과와 미래를 논하다(석간)
△불법폐기물 안정적·신속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괴산 심복굴에서 신종 동굴옆새우 발견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4일(수)
△장관 11:00 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 개청식(대전)
△차관 한-미얀마 정부협력회의(미얀마)
△2019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 개최
△덕유산 인근...
또한, POSTECH에 구축된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BIO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하고, 한미 소속 연구기관에 구축된 연구실과 장비도 경상북도와 포항시, POSTECH에 개방하기로 했다.
임 대표는 “산∙관∙학이 함께 모여 미래 K-바이오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나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사이언스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황 씨는 “세포 치료제는 우리 미래 먹거리”라며 “2016년 문정구 신사옥 이전을 준비하면서부터 9층 연구소를 세포 치료제 연구실로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신경줄기세포는 내년 임상 준비를 완료한 뒤 2025년 론칭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이 제품이 개발되면 신생아 2000명 중 3명의 확률로 나타나는 희귀질환인 저산소성 뇌 손상을 치료할 수...
식량 생산성 유지를 위해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R&D)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김두호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장은 30년 넘게 농업 R&D 정책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다. 연구실과 농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었고, 이를 정책과 연결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그는 식량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세계 곡물파동이...
교원그룹 윤미영 미래콘텐츠연구실장은 “교원그룹이 그동안 에듀테크 상품을 개발하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레드펜 코딩을 시작으로 교원그룹은 AI 중심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1985년 설립된 교원(옛 중앙교육연구원)을 시작으로 현재 교육·생활문화·호텔레저 등 3개 사업군 9개 계열사, 연간 매출 1조3000억 원...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영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융합연구실 실장 △김종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상무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제분야의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있게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전시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SK이노베이션 선희영 배터리 선행연구실장이 ‘전지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배터리 분야 기술 개발 및 수출 확대로 배터리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이다.
선희영...
현대차와 두산퓨얼셀은 7일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 △오재혁 현대차 미래기술연구실장(상무) △문상진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장(상무)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변동 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업특별상은 충남대 전자공학과팀(삼성전자상), 포항공과대학교 Analog IC System 연구실(실리콘마이터스상), 성균관대학교 전자통신대학팀(실리콘웍스상), 서강대학교 혼성신호회로설계연구실(시높시스코리아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SoC플랫폼 연구실(SK하이닉스상), 강원대학교 RACAS(에이디테크놀러지상), 연세대학교 회로 및 시스템설계연구실(텔레칩스상)...
손태홍 건설산업연구원 미래기술전략연구실장은 “저유가와 탈석유 경제로 인한 발주 감소, 중동국가들의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연초 예상보다 해외 수주가 더 부진한 상태”라며 “중동 수주는 계속 이어가면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새로운 시장도 잡아야 하는데 그 과정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 수주의...
와이즈만연구소는 생화학, 생물학, 화학, 수학·컴퓨터공학, 물리학 등 5개 분야에서 250여개의 연구실을 운영 중이며 한 해 평균 100여건의 특허를 통해 지식재산을 사업화하는 기술 이전으로 유명하다.
롯데 관계자는 “이스라엘의 역동적인 스타트업 육성 분위기에 신 회장이 깊은 감명을 받은 것 같다”며 “지난달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양국 간...
구축하고 선순환적인 과학기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는 존중할 수 있도록 연구시스템과 제도를 통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대학과 산업계의 협업 연구를 활성화하고 AI대학원, 출연연 등을 통해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 과정을 만들고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정부는 소재 분야 원천 기술을 확보키 위해 '나노·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된다. 총 사업액은 4004억 원에 달한다.
이를 위해 내년 소재·부품 연구에 특화된 연구실 60여 곳을 지정해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대학과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소재혁신 선도...
그는 "혁신적인 기술과 산업의 발전에는 기초과학의 토대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리나라가 기초과학으로도 자랑스러운 국가가 될 수 있게 기초 R&D(연구개발) 예산을 과감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헬스, 양자 기술 등 미래 신산업의 기초가 되는 원천기술개발과 우주발사체, 핵융합 등 국가전략기술 확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과 첨단 자동차 기술을 적용한다는 어려움을 감안해 대학별 관련 연구실을 중심으로 팀 단위의 과제 수행이 이뤄졌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참가팀들이 기술 분야별 연구진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참가팀들 간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총 3번의 기술교류회도 진행했다....
또 다른 제약업체 관계자는 “인재 추천도 쉽지 않아 믿을 수 있는 교수의 연구실 내 연구원들과 미리 네트워킹을 해 놓거거나 요청을 해야 겨우 뽑을 수 있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닌, 인재가 이 산업에 오려고 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김광준 세브란스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노년내과)은 “제약 바이오...
압타바이오 이수진 대표는 “오랜 연구 개발로 압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생산성 높은 플랫폼이 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압타바이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43만6000주로,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같은 달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