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준 LG유플러스 미래기술개발 담당은 “누적된 데이터로 2022년 중반 오픈랩도 열 것”이라며 “자율주차 등으로 확보한 기술은 드론, 도심항공교통(UAM)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경쟁사인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사하는 것과 달리 통신 사업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강종오 담당은 “사업을...
LG유플러스는 이번 5G 자율주차를 통해 차량의 무인 픽업-주행-주차로 이어지는 일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기반이 완성된 것으로 평가한다. 승하차를 위한 지체 시간이 사라져 마치 ‘콜택시’나 ‘나만의 AI 운전기사’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5G 자율주행차 A1은 그간 137회의 비공개 5G 자율주차 실증을 거쳤다. LG유플러스, ACELAB, 컨트롤웍스는 이르면...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술개발이 연구실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실증’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산업 기술 분야의 ‘실증’ 기반 마련에 주력하는 한편 이번 새로 출범된 ‘i-플랫폼’을 통해 이미 구축된 장비의 활용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기술에서는 8nm 이하 초미세 반도체 공정용 무기 포토레지스트, 맥신(타이타늄과 탄소가 층층이 쌓인 2차원 나노물질) 기반 고성능 전극소재 등 혁신적ㆍ도전적 연구주제 및 미래선도품목 개발을 위한 ‘미래기술 연구실’을 확대한다. 나노융합기술이 산업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검증하는 과제를 새롭게 지원하며,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바이오융합...
네트워크사업부 선행개발그룹장 이준희 부사장 발탁 승진최연소 임원에 삼성리서치 데이터 분석 연구실 이윤경 상무삼성 최고 전문가인 펠로우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 윤보언 선임
삼성전자는 4일 단행한 2021년 부사장 이하 정기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기조 아래 미래 사업과 미래형 인재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삼성전자의 새 먹거리로 떠오른...
여성 승진자 가운데 1979년생인 이윤경 삼성리서치 데이터 분석 연구실 상무는 최현호 종합기술원 유기소재랩 상무와 함께 만41세로 최연소 상무 타이틀을 달았다.
소프트웨어(SW) 분야 승진자도 올해 초 10명에서 이번 인사에는 21명으로 2배 늘어났다. 기술 부문의 인재 기용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다.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인 펠로우와 마스터도 각각 1명...
지난달에 이어 2회를 맞는 ‘과학기술미래포럼’의 일환이다. 과학기술미래포럼은 감염병ㆍ환경문제ㆍ고령화 등 사회문제들이 대두됨에 따라 과학기술계가 선제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다.
대한민국 AI 산업이 낙제점을 받은 부분은 어디일까. 영국 Tortoise에서는 전 세계 인공지능 투자ㆍ혁신ㆍ실행수준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신산업분야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자동차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경진대회다. 올해 경진대회(본선)에는 충북대를 비롯한 포항공대, 성균관대 등 13개 대학에서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실제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적용한...
통해 연구실 이동을 위한 자문ㆍ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 수행 중 전임 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될 때도 연구 중단 없이 최대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지속적인 연구를 보장하며, 해외 방문연구의 경우 6개월 내에서 가능하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의 사업 공고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의 ‘2021년 기초연구지원...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대로부터 받은 '연구진실성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는 김씨의 어머니로부터 김씨의 엑스포(미국 고교생 대상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의대 의공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했다고 언급돼 있다.
앞서 고교생이었떤 김모씨가 2014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서울대 실험실을...
물론 미래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저탄소 성장을 이끌겠다며 ‘한국판 그린뉴딜’을 내놨지만, 정작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가 제시돼 있지 않아 ‘알맹이 없는 정책’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이유진 연구원은 “정부의 그린뉴딜을 그린뉴딜답게 만들어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면서...
등에선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리모델링 추진 소식만으로도 집값이 출렁인다.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은 "재건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1기 신도시엔 리모델링을 해야될 단지들이 많이 있다"며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지 않는 이상 이들 지역에선 리모델링밖에 노후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수직증축 단지들이 건설기술연구원 용역을 애타게 기다린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에선 리모델링을 위해 내력벽 철거가 절실하다.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은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 평형은 내력벽을 철거하지 않고 증축하면 실내 공간이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며 "매력적인 평면을 제공하지 못하면...
지지옥션이 연세대 금융공학연구실과 함께 앞으로 1년간 '딥러닝 기반 경매 적정가 예측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된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사업인 ‘2020년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 혁신 기술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국내외에는 다수의 프롭테크 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부동산 중개나 임대...
학과설명회와 연구실 견학, 여성공학인 특강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6인이 온라인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기술과 경력성장 스토리를 전하는 ‘여성과학자와 함께하는 방구석 사이언스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상국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여학생 이공계 진출...
이에 정부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네트워크 주도권을 선점하고, 코로나 19 이후 가속화되는 비대면ㆍ디지털화에 대응, 미래 신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6G R&D 전략'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6G 시대 선도’를 비전으로 차세대 기술선점, 표준ㆍ고부가가치 특허 확보, 연구․산업 기반조성 등 3개 전략 8개 과제를...
배양육은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 없이 연구실에서 살아있는 동물세포를 배양하는 첨단생명공학기술로 세포증식을 통해 얻게 되는 친환경 식용육류를 의미한다. 동물사육에 따른 환경오염(토지 사용량 99%, 온실가스 배출량 96%, 에너지 소비량 45%)감소 및 항생제와 호르몬제의 과도한 사용에서 자유롭고, 윤리적으로 기피되고 있는 일부 보양식을 대체할 것으로도...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노아바이오텍과 지난해부터 1년 6개월간 공동연구를 진행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소 근육 유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배양육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업체들의 기술적 한계는 배양육이 손가락 한마디 크기 조각인 반면,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조직공학 기술은 두툼한 스테이크 크기로 생산할 수 있으며 저가에...
심태호 LPK로보틱스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산업’ 주제 발표에서 코로나19로 변화한 소비행태를 분석하고 유통산업의 미래를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홈 이코노미 등 비대면 소비문화가 급속히 확산하는 한편, 동시에 안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변화 중”이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미래기술전략연구실장은 "코로나19가 현재 수행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 수주 협의나 발주 시기, 계약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발주 예정 사업의 지연이 지속되고, 계획된 발주가 미뤄지다가 결국 사업이 취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국제유가 하락과 같은 외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