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남성형탈모치료제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약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제제와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미녹시딜 제제가 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제제는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남성호르몬(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의 전환을 저해하는 작용을 하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탈모치료를 결심했다면 근거 없는 민간요법이나 속설에 의지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받고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탈모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데 탈모 초기에는 경구용 제제인 피나스테라이드 제제나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제제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자가모발이식수술을 받는 것이 효과가 좋다.
재생과 대사를 증진시켜 피부재생력이 감소된 중년여성의 두피에 자가치유능력을 높이는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여성의 안드로겐(남성호르몬)성 탈모증인 경우에는 미녹시딜제제를 바르거나, 항안드로겐제 약물요법, 필수 단백질 공급을 위한 약제를 복용하거나 진행이 많이된 경우에는 자가 모발 이식술이라고 뒷머리 모발을 채취해 심는 방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발모촉진 효과가 있는 미녹시딜(minoxidil)을 주성분으로 한‘목시딜액3%’는 남성에 비해 두피가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함량을 차별화 한 여성 전용 제품으로 강력한 발모 촉진작용을 나타내면서도 피부 자극감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은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인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증 치료제 리드녹실(RIDNOXYL)을 출시했다.
리드녹실은 미녹시딜과 덱스판테놀이 복합 처방된 제품으로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미국 FDA에서 승인한 유일한 바르는 탈모증치료 성분이다.
리드녹실은 두피의 혈류량을 증가 시켜 탈모 방지 및 발모에 효과를 나타내며...
임상시험에는 한미약품의 먹는 탈모치료제인 '피나테드(성분명 피나스테리드1mg)'와 바르는 치료제인 '목시딜(미녹시딜 5%)'이 사용됐다.
한미약품 측은 탈모 원인은 스트레스와 유전 등 다양하기 때문에 아예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어 평균치와 최대치가 어느정도 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시험결과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병용투여...
실제 FDA 의 승인을 받은 약은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 두 가지로 미녹시딜은 일반 의약품으로 외용제이며, 프로페시아는 의사의 처방을 통해 경구 복용하는 의약품이다.
그러나 미녹시딜은 주로 탈모가 시작된 젊은 사람에게 제한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가는 머리카락으로 어느 정도 자라다가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빠지는 점이 단점이다.
프로페시아는...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대표는 18일 "발모제는 매일 사용하는 약품이기에 안정성과 실효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야한다"며 "현재 개발중인 FDA공인을 받은 유일한 경피발모제 미녹시딜보다 수십배의 효능을 보이며 안정성 시험에서도 무독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탈모증 치료제로 FDA에 승인된 성분은 바르는 미녹시딜과 먹는 피나스테리드 단 두 제제 뿐으로 '마이녹실'과 '미노페시아 정'의 병용에 따른 치료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미노페시아 정'은 피나스테리드1mg 성분으로 5α-reductase 억제 작용을 통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해 탈모증 환자의 모발 개수와...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겔타입 형태의 미녹시딜성분 탈모치료제를 개발ㆍ출시했다.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15일 "겔타입의 탈모치료제인 '마이녹실 겔(사진)'을 개발, 출시했다"며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는 대부분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시 흘러내리는 불편이 있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따라 겔타입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현재 탈모증 치료제로서 의약품시장은 전문의약품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제제가 190억원, 일반의약품인 '미녹시딜' 제제가 160억원 등 전체 350억원 정도의 시장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특히 전문의약품은 프로페시아, 일반의약품은 마이녹실이 시장의 80%의 점유유을 기록, 시장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약품은 지난 해 12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피나테드정'을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했으며,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치료제 '목시딜 5%'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1mg 시장은 연간 260억원 규모"라며 "한미약품이 피나테드를 출시한 첫 해인 지난해 20% 가까운 점유율을 올리면서...
실제로 현대약품이 대한 피부과학회와 공동 실험한 결과 마이녹실의 주성분인 미녹시딜이 남성형 탈모증은 76.7%, 원형탈모증은 8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회사 경영층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무모할 만큼의 마니녹실에 대한 지원과 애정을 쏱아부은 것도 매출 100억원대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이녹실5% 쿨멘톨향은 기존 마이녹실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으로 마이녹실과 같은 미녹시딜 외용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원인인 사용 후 모발의 끈적임, 두피 가려움 및 답답함 등을 해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마이녹실5% 쿨멘톨향에 함유된 멘톨은 혈관을 확장하고 진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미녹시딜 외용제 사용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