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헨리 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의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경제 협력은 양국 동반자 관계의 핵심 요소”라며 “한미 간 경제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 관세정책과 현안 등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올해 1분기 대미 무역흑자는...
송영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미국에서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승인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에서 치료제까지 활용분야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 임상전략 수립,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해당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부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실장은 ‘최근 통상환경 평가 및 통상협력 중점 추진 후보국’ 발표를 통해 현재의 복잡한 통상환경과 글로벌 무역구조 변화의 구조적 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통상협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정적인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5대 핵심 광물의 주요 매장국인 호주, 브라질 등과 자원 협력을...
미국 보스턴 부총영사를 역임한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정부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또 산·학 간 연계를 지속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마다 특장점이 있는 만큼, 현 시점에서...
경제동향
◇산업통상자원부
13일(월)
△산업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3:30 제1차 통상산업포럼(무역협회)
△우리나라 주도로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논의
△수출‧투자 플러스 달성을 위한 통상 과제 추진
14일(화)
△산업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3:30 방위산업발전협의회(국방부)...
우리나라가 호주, 캐나다, 미국, 콩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자원 부국과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7일(현지시간) 남아공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엔 호주,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미국, EU 등...
무역협회 보고서에서는 외국인투자 유치방안으로 영어소통능력, 고용환경, 조세제도, 규제개혁 등의 개선을 제시한다. 이젠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나라는 중간재 수출 비중이 70%가 넘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을 그저 남의 일로 치부하지 말고, 거기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중국산 핵심광물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호주와 핵심광물 협력에 나섰다.
30일 이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마크 메그완 서호주 총리와 만나 핵심광물,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등을 논의했다.
서호주는 철강과 리튬, 코발트...
한국은 CES 2023에 참가한 기업 수로 주최국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평가는 17개 분야에서 4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한국은 연구개발(R&D) 투자(A+), 원격 의료(A+), 디지털 자산(A), 드론(A), 기업 활동(A+) 인적 자원(A-)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다양성(D), 세금 우대(C), 환경(B), 사이버 보안(F) 등에서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통상환경도 결코 녹록지 않다. 미국의 반도체과학법·인플레감축법이나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안처럼 자체 공급망을 갖추기 위한 주요국들의 보조금 경쟁이 심화되고,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우방(友邦)들과만 공급망을 공유하려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이 한층 심화될 것이다. 또 EU의 철강 등 6개 품목에 대한 탄소국경세 도입, 환경·인권 차원의 공급망...
회의를 주재한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통상환경에서 세계 경제와 교역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를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PEF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전 세계 인구의 32.3%에 해당한다. GDP로는 40.9...
(세종)
△국립종자원, 2021년 기준 '종자산업 현황조사(육묘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표 K-food 김치, 미국 수출 확대 노력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방문
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5:30 서울대 집현전 포럼 강의(서울)
△농식품부, 국정과제와 미래 대비를 위해 조직...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인류가 가진 소중한 자원인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50년간 쌓아온 그룹의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해양시대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달 16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공개한 CES2023 혁신상...
연구 환경을 갖춘 우주기술 연구센터를 만들고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한 70여개 국내 우주개발 대표기업들과 함께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송경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은 선언문 낭독에 나서 “뉴...
이어진 세션에서 ‘미중 경쟁과 미국 공급망 재편 정책’ 발제에 나선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은 “중국이 일대일로 등 세계 각국의 공급망 내 중국 의존 확장 정책을 시행해가자, 미국이 대중국 공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한국도 정부 주도 산업정책과 자원보유국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자강과 협력을...
LG전자는 미국 환경자원협회(이하 ERA)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ㆍ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고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서울)
△친환경선박 지원을 위한 첫삽을 뜨다
△그림·웹툰으로 만나는 해양보호생물, 우리 함께 지켜요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 동등성 평가 전문가 간담회
△'2022년 모의 IMO 총회' 본선 개최
27일(목)
△해수부 장관 10:30 모의 IMO 총회 개회식(세종)
△해수부 차관 14:00 친환경선박센터 착공식(목포)
△'기후변화가 바꾼 우리바다속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