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온쇼어(Onshore·육지) 제품으로는 ‘FIREMASK3500’ 제품을 개발해 미국 최고의 안전시험기관인 UL(미국 보험 안전 협회 안전시험소)로부터 국내 최소 도막 두께로 UL1709 인증을 받았다.
내화도료는 화재 시 발생하는 높은 온도의 화염으로부터 철골을 보호해 주는 특수 기능성 도료다. 오프쇼어는 석유나 천연가스 등의 자원을 해양에서 채굴하거나 생산...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석유화학업계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미세먼지, 화평·화관법 등 환경 규제와 관련해 도입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업계의 부담이 크다며 이를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롯데그룹 화학 BU장)은 “금일...
무역협회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엔 한·중 FTA 타결에 큰 역할을 했다.
△1949년 전북 전주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석ㆍ박사 △행시 8회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 △특허청장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주OECD 대사 △경제수석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 △주미국대사 △한국무역협회 회장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어 “회사 시스템을 글로벌 환경의 협업에 더욱 적응시켜 해외 작은 개발자 그룹들과 연계를 증대할 것”이라며 “미국에 이어 동유럽이나 호주에도 지사를 세우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곳곳의 스튜디오들을 클러스터로 묶어내는 형태로 성장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미국과 중국이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는 상황에서 아세안 시장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의 대(對)아세안 교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1188억 달러였다. 수출이 745억 달러, 수입은 443억 달러다. 아세안 회원국은...
이같은 수출액 증가로 석유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분기 우리나라 주요 13대 수출품목 순위에서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자동차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1분기 우리나라 최대 석유제품 수출국은 여전히 중국으로 전체 수출량의 18%인 2172만 배럴을 수출했다. 그 뒤로 싱가폴(15%), 주(12%), 일본(9%), 대만(8%), 미국(7%) 순으로 수출했다....
‘트럼프의 오른팔’로 불리는 스티브 배논 백악관 수석 전략가를 비롯해 환경보호청장인 스콧 프루이트 등이 탈퇴를 고수하고 있다. 또 중소 에너지업체들은 협약에 거세게 반발해 미국석유협회(API)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트럼프가 자신의 공약대로 지금 기후변화협약을 철회하고 싶어도 의회...
석유업계 단체인 미국석유협회(API)의 잭 제라드 최고경영자(CEO)는 발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평가법에 근거한 서명은 미국의 경쟁력과 고용에 있어 환영할만한 진전이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 폐지 외에도 미국 의회는 광산의 하류 하천 오염 방지 규제 등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 공포된 다른 규제 폐지도 검토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ㆍ기아차를 비롯해 완성차 5사 대표와 자동차산업협회장,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산업연구원장, 자동차부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미래차시장 선점경쟁 등 급변하는 국내외 자동차산업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이 총력 대응함으로써 자동차산업 재도약의 기틀을 다진다.
주형환 장관은...
미국 트럼프정부 출범과 브렉시트 등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살아 남으려면 통상조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2차관 주재로 통상정책포럼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일 개최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신(新)통상로드맵’ 보완 등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민간 경제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효성은 올 1분기 진출이 목표였지만, 환경부의 검증 완료 시점에 따라 늦어도 상반기 중 국내 수처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효성은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소재개발(WPM) 국책과제로 ‘AMC 가압형 중공사막 모듈’ 개발을 완료했다. 중공사막(UF) 모듈은 머리카락 굵기 1200분의 1 크기의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는 빨대 모양의 중공사막을 내장해...
서 회장은 "국내외 환경이 좋지 않다고 머뭇거리기보다는 힘을 내서 도전해야 할 때"라면서 "도전 정신으로 기업가치를 키우고 채용과 투자를 늘려나가 세계 속 한국 바이오파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날 국내 바이오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주한미국주정부 대표부 협회인 ASOK(Association of American...
우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의 신 정부 출범 이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 며 “미국 신 정부의 통상정책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미 통상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특이상황 발생시에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관련사업, 자원개발 연계 인프라시설 개발, 해외부동산 개발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중요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환경사업 등 녹색성장 분야에 적극 진출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부업이 특징이다. 정몽규 그룹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있는 이 건설사는 유화, 유통, 악기제조, 건물관리...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하고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 장관과 김인호 무역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미 통상협의회는 지난달 7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통상산업포럼 산하 대미통상 분과회의를 확대ㆍ개편해 월 1회 운영 중이다.
등 백신 생산을 위한 선진적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세포배양 독감 백신을 비롯한 차세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대지면적 6만3000㎡에 최첨단 무균 생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에서 제약 공장 중 세계 최초로 골드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7월에는 한국 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 9월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 국소 비자 웰빙지수(KS-WCI)에서 스마트폰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친환경 경영 부문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국, 영국, 러시아, 스웨덴 등 글로벌 9개국에서 친환경 마크 인증을...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러시아, 브라질, 콜롬비아 등 7개 지역에서 근무중인 KOTRA 무역관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생생한 현지 정보를 설명했으며, 미국의 대선 이후 통상정책과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인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고 산업부는 설명헀다.
채희봉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보호무역...
‘공격받는 자유무역(Free trade under fire)’의 저자이자 前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인 더글라스 어윈(Douglas Irwin) 다트머스대학 교수가 30일 “미국 트럼프 새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시 국제무역체제에서 리더십 손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더글라스 어윈 교수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6 통상산업포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 무역 지원기관, 민ㆍ관 연구기관 및 대미 통상전문가로 구성된 ‘대미 통상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트럼프 신 정부의 통상환경 변화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미 통상협의회는 현행 통상산업포럼 산하 대미 통상 분과회의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통상 실무작업반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