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베그젤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직접판매(직판)하는 의약품인 만큼 이를 담당하기 위한 현지 인력 확충에 집중했다. 그 결과 암젠, 화이자 등 유수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을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영입하는 한편,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SK증권은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미국 직판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램시마 SC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OPM) 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2000원, 제약업종 내 최선호 주(Top pick)를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3200원이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1Q23 연결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116억 원(+23....
특히 의약외품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갖춘 직판(직접판매) 망을 활용, 3조 원 규모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는 미국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CT-P16)’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CT-P17)’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25~30%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서 회장은 “미국에서 늦어도 2년 안에 3조...
이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인플릭시맙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0년 직접 판매(직판)로 전환한 이후에도 5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지켰다.
미국에서는 올해 1월 32%(심포니 헬스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다.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연방정부, 주 정부 입찰 수주에 2년...
6일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한다”며 “KB증권 리서치본부의 올해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과 무위험 수익률을 각각 5.41%, 3.32%로 변경했고, 미국 직판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유플라이마의 미국 허가 지연을 반영해 향후 추정 실적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 셀트리온헬스케어
4Q22 Re: 램시마SC, 유럽 유플라이마가 만들 성장
4Q22 Re: 판관비 증가로 부진한 실적
23년, 램시마SC와 유럽 유플라이마 성장, 미국 직판 투자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 셀트리온
23년,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만들어낼 실적 성장
4Q22 Re: 일회성 손실로 부진한 실적
23년,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만들어낼 실적 성장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셀트리온은 올해 7월부터 유플라이마의 미국 판매에 돌입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특허 합의를 완료했으며, 올해 5월 유플라이마의 미국 FDA 허가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원료물질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시 대응이 가능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한 직판으로 탄력적인 가격 조절이 가능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해당 제품들을 직접판매(직판) 할 계획으로 이를 총괄할 미국 법인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을 영입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에서 바이오시밀러 커머셜 경험이 풍부한 헤드급 인력 및 실무를 이끌 재원들을 확충하는 등 법인 조직 강화에 힘쓰면서 미국 직판 성공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미 유럽에서는 출시가 완료된 '베그젤마(CT-P16)', '유플라이마(CT-P17)' 등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미국 승인 및 출시를 앞두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현지 직판 체계도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유럽에선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전략제품인 '램시마SC'가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신청을 거쳐 올해말 승인을 예상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최근 암젠, 화이자 등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공 경험이 풍부한 토마스 누스비켈을 미국 법인 최고사업책임자(CCO)로 선임하고 글로벌제약사 출신의 임원급 현지 인력들을 대거 영입해 현지 법인 규모를 50여 명 수준으로 확충하는 등 미국 내 직판체제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경제위기뿐 아니라 전략제품...
SK바이오팜의 현지 법인이 미국 내에서 직판 조직 및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일즈 미팅에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제약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사는 현지 세일즈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 영입 및 경쟁력 있는 후속 파이프라인 출시로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지 전문인력도 확충해 직판 체계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매출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 의약품 시장은 여러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이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현지 세일즈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 영입 및 경쟁력 있는 후속 파이프라인 출시로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직판 체계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매출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스페인 코센티노, 이스라엘 시저스톤, 미국 캠브리아 등에 이어 글로벌 업계 4위에 해당되는 생산 규모다.
박승원 현대L&C 미주본부장은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직판 센터 재정비 및 3PL(물류 아웃소싱) 등으로 영업 채널을 강화해 향후 3년 내 글로벌 톱3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직판 관련 비용 우려 과도
1분기 중 유플라이마 미국 허가, 주요 품목 매출 호조 지속에 주목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중공업
4Q22 review-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2023년
4분기 대규모 적자 기록
기대 이상의 영업이익 가이던스 제시
4분기 적자에도 매수의견 유지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
◇삼성SDI
2023년 수주 모멘텀에 주목
4Q22 Review...
엄 대표는 이런 성과를 달성한 경쟁력으로 품질·교육·직판의 3대 전략을 꼽았다. 품질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연구 인력은 500명이 넘는다. 엄 대표 역시 연구소장 출신이다.
임플란트 시장이 팽창하려면 숙련된 의료진이 늘어나야 한다. 넉넉한 환자와 구매력을...
파트너사 오가논과 손잡고 오는 7월 미국 시장에 하드리마를 출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도 애브비와 특허 합의를 완료해 7월부터 직판(직접 판매)에 들어간다. 유럽과 캐나다에서는 이미 판매 중이다.
휴미라 시장이 거대한 만큼 암젠, 베링거 인겔하임, 산도즈,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들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다. 경쟁 우위를 차지하려면 상호교환성...
판매권을 가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내 직판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판매비 절감을 통한 고수익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가 속한 TNF-α 억제제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588억2200만 달러(약 76조6000억 원)이며, 그중 미국 시장은 약 427억8600만 달러(약 55조7000억 원)이다. 미국 내...
트룩시마의 판매 부진에도 수익성 높은 미국향 인플렉트라와 유럽향 램시마SC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직판 체제 전환 비용도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유럽에서는 이미 직판 체제가 안정화되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꾸준한 학회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 그룹의 브랜드 인지도도 상당히 높아졌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7월 1일 미국 직판 출시를 목표로 하는 유플라이마 FDA 승인 여부는 연내 결정 가능할 것"이라며 "헬스케어향 미국 유플라이마 판매시기는 미결정으로 당사는 내년 상반기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에서 직판 비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셀트리온 그룹 전체 매출액의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