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지난 2013년 휴젤(Hugel)과 총 10억원 규모로 체결한 비대흉터 치료제 후보물질 CTGF asiRNA ‘OLX101A(BMT101)’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하고 모든 권리를 반환받기로 합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해지는 기술적 문제가 아닌 휴젤의 내부 사업방침 변경에 따른 것이다.
휴젤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의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사넷 차토파디야(Sanat Chattopadhyay) MSD 부회장, 라만 라오(Raman Rao)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 CEO,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글로컬라이제이션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중장기 핵심 성장전략으로 백신개발, 제조, 생산역량을 해외 정부 및 파트너사에 이전해 각 지역(region)의 요구사항에 맞는 생산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라틴아메리카 등의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2곳 이상의 지역에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이번 계약에는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2건의 후보물질을 추가로 기술이전(L/O)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탈리가 옵션행사 시 추가로 9억4150만달러를 받게된다.
DWP213388은 BTK(Bruton's Tyrosine Kinase)와 ITK(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를 선택적으로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로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DWP213388 이외도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2개의 기술이전이 계약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DWP213388은 B세포, T세포 등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 단백질인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 (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를 선택적으로 이중...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며,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mRNA 기반 항암 신약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하게 된다. 상세한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mRNA는 세포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mRNA 기반 혁신 신약 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하게 된다.
mRNA는 세포 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올릭스는 지난 2월 말, 양사가 2021년 체결한 기술이전 원 계약에서 한소제약이 확보한 GalNAc-asiRNA 기반기술을 이용한 2종의 신약 후보물질 옵션 행사 권리’ 중 첫 번째 옵션 권리가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옵션 1종의 행사 규모는 선급금과 각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억1225만 달러(약 1482억 원)다. 치료제 상용화에 따른 로열티는 순 매출액에 대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2040년 이전 지구 평균 온도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 평균 온도가 1.5℃ 상승에 그치려면 2100년까지 최대 1조2190억 톤의 탄소를 CCUS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한국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CCUS의 2030년 감축 목표를 기존 1040만 톤에서 1120만 톤으로 80만 톤 확대했다. 2030년까지 누적...
차바이오텍은 일본 아스텔라스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 43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 1500만 달러(약 200억 원), 마일스톤 1700만 달러(약 230억 원)다.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AIRM에 망막색소상피세포(RPE) 및 배아세포(Blastomere) 기술을 이전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유한양행은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젠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 원을 투자해 프로젠의 38.9% 지분을 보유하는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 이후 기업결합신고 절차를 거쳐 5월 초 이전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유한양행과...
임지순 석학교수는 고체물질 형성에 필요한 총에너지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고안, 실험 없이 고체의 구조와 성질을 밝혀내는 '계산재료물리학' 분야를 새롭게 개척ㆍ발전시킨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라는 평가다.
호암재단은 "임 석학교수의 계산법은 슈퍼컴퓨터에 접목돼 새로운 물질의 설계와 합성 과정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전극 물질의 표면처리를 통하여 황과의 상호결합력을 향상시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법에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그 가능성을 검증하였고 다수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에 한국전기연구원과 리튬황 이차전지와 관련하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기술이전은 2건의...
피플바이오는 연결종속 회사 파마코바이오를 통해 탈모 예방과 치료제 효능을 지닌 야생식물 추출물에 대한 특허권 기술이전 계약을 성균관대학교와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의 조재열 교수 연구진이 2020년 8월부터 공동 연구한 프로젝트로 캄보디아 야생식물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약 600여 종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급성 골수성 백혈병, 뇌암, 간암, 치매, 알츠하이머, 난소암 등의 치료물질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1년 9월 3800억 원 규모로 미국 브리켈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있다. 케이메디허브가 후보물질을 개발, 2017년 보로노이에 기술을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의학화학분야...
이 미생물 혼합 균주는 산업체 현장 폐수에서 물 속에 함유된 유기물질의 전체 탄소량을 의미하는 총유기탄소량(TOC) 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입증돼 2021년도에 특허 출원됐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 균주의 상용화를 위해 이달 안으로 동성이앤씨(E&C)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성이앤씨는 1997년에 설립돼 환경(수처리)...
LG화학은 지난해 12월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에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노벤트가 중국만의 단독 임상 디자인으로 설계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굴릭소스타트는 퉁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을 생성하는 효소 ‘잔틴 옥시다제(XO)’의 발현을 억제하는 요산생성 저해 기전의 경구용...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11일 보령과 알부민나노입자 항암제 후보물질 ‘SNA-001’의 국내 제조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보령은 ‘SNA-001’의 국내 독점제조 및 판매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계약금 등 상세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스엔바이오에 따르면 SNA-001은 인체 혈액에 존재하는 알부민에 세포독성 항암제를...
GC셀은 이전에도 아티바에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101’, HER2 타깃 CAR-NK 후보물질 ‘AB-201’, CD19 타깃 CAR-NK 후보물질 ‘AB-202’ 등 3가지 에셋을 L/O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의 AB-205까지 합해 두 회사는 총 4개 에셋을 공동 개발하게 됐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GC셀과 아티바는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번 마일스톤은 한소제약에 기술수출한 자궁내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TU2670’의 임상시료 제조공정(CMC)에 대한 기술이전(Tech-transfer) 달성에 따른 것이다.
티움바이오는 지난해 8월 한소제약과 총 1억7000만 달러(약 23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upfront) 450만 달러(약 64억 원)를 받았다. 한소제약은 TU2670의 중국 내 전용실시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