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DC 한계 넘는 ApDC…글로벌 빅파마 이미 움직여
압타머사이언스는 2011년 4월 포항공대에서 스핀오프한 압타머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독창적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2~3년으로 단축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 현재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압타머는 기능적으로...
2022년 동아에스티와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물질(KNP-101)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합성 신약 면역항암제(KNP-502)를 오스코텍에 기술이전 했다.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는 표적항암제(KNP-504)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차세대 ADC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링커-페이로드...
이와 함께 LG화학은 이달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억5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다.
LB54640은 세계 최초의 경구제형 MC4R...
개발한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활용해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은 2022년 1월 사노피에 총 10억 6000만 달러(1조 4000억 원) 규모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오리온의 바이오 사업 투자는 이전부터 꾸준히 계속돼 왔다. 2018년 신사업 중 하나로 건강에 주목하면서 간편 대용식, 음료,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2020년 10월에는 중국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과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암 체외진단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2021년 11월 중국 현지에 암 체외진단 제품 양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병원 임상을...
기술이전료만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다만 레고켐바이오도 수백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 연구개발(R&D) 비용은 부담이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오리온에 편입되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신약개발을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초 중장기 성장전략인 ‘비전(VISION) 2030’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매년 5개 이상의 후보물질 발굴과 5년 내 최소...
자문 계약을 통해 미국 찰스리버에서 GLP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다.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사장(CTO)은 “PHI-501은 퍼스트 인 클래스 약물을 목표로 하는 부가가치 높은 치료제로 임상 진입은 성공적인 개발과 기술 이전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라며 “PHI-501의 임상 진입과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올해도 연구개발 역량...
투자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임상 이전 단계보다 본격 임상에 돌입 후 거래하는 경향이 늘었다.
2022년과 2023년 연구개발 과정별 거래를 살펴보면 초기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거래는 84건에서 51건으로 급감했다. 비임상서도 같은 기간 12건에서 10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임상 1상에서 거래는 8건에서 15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임상 2상(4→5건), 3상...
이번 계약은 LG화학의 기술이전 사례 중 최대 규모이며 선급금 비중은 전체 계약의 32%(1억 달러)에 달한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세계 최초의 MC4R 작용제 ‘임시브리’를 개발 및 상용화한 글로벌 희귀비만 치료제 기업으로 희귀비만 분야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쏟고 있다.
희귀비만증은 MC4R(포만감 신호 유전자) 작용경로 등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식욕 제어에...
LG화학은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억5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이다.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매년 별도로 받는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치료제 병용요법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물질이전 계약을 하는 등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항체 병용 요법 외에도 NK세포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적용한 CAR-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BNP와의 주주간 합의를 통해 니켈 제련소 관련 사업에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보장받았으며 니켈 광산, 유통·제련업을 통한 니켈 제품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은 것이 이번 계약의 주요 결과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한 주간 17.82% 올랐다. 해외 기술이전 파트너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바토클리맙...
레고켐바이오, 얀센에 ‘LCB84’ 2조2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와 단독개발 권리행사금 2억 달러(약 2600억 원), 개발·허가 및 상업화에 따라 발생하는...
27일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전날 레고켐바이오는 얀센 바이오텍과 Trop2 ADC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로열티를 제외한 계약 총액은 17억2000만 달러(약 2조2000억 원)이고, 계약금은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단독개발 옵션 행사금은 2억 달러(약 2600억 원), 단계별 마일스톤은 14억2000만 달러(약 1조9000억...
레고켐바이오는 글로벌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단계별 마일스톤까지 포함해 최대 17억 달러(약 2조2400억 원)에 달하는 빅딜이다.
이번 계약은 올해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이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단일물질 기술수출 사례 중 가장 큰 금액으로 꼽힌다....
레고켐바이오가 미국 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과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5분 현재 레고켐바이오는 전일 대비 11.92%(6200원) 오른 5만8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률 1위다.
레고켐바이오 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단일물질) 중 최대 금액이며, 총 13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누적 약 8조 7000억 원의 계약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얀센에 LCB84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부여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원)와 단독개발 권리행사금 2억 달러(약 2600억 원)...
도마뱀들을 이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생태학자들의 권고에 따라 ASM은 도마뱀이 서식하던 광산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10년을 기다리기로 했다. 현재는 희귀 도마뱀이 발견되지 않은 지역에서부터 채굴을 시작하기 위한 자금처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ASM의 난관은 도마뱀뿐이 아니다. 원료 구매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회사의 설립자가 금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