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탄소중립 선도, 물류·유통 산업 성장기반 조성, 택배 노동자 근로 여건 현대화 등으로 차세대 물류 거점단지로서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사업 추진과 함께 교통망 및 접근성 방안도 동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조건부’ 의견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및 외부교통개선대책 분담금...
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협회가 추진해왔던 제도개선사업, 회원지원사업, 대외협력사업, 홍보사업, 국제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더 강화하고 확대해 추진하겠다”며 “국제물류주선서비스업 한계를 극복하고 물류 산업화를 위한 물류정책기본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수주지원단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관계부처 장관들과 만나 수소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철도 건설,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국토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UAE를 찾아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장관은 26일 수하일...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까지 민관협력 자금으로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로봇 시장 규모를 20조 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발표할 만큼 로봇산업은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서비스용 로봇 시장 내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 영역 다각화를 결정했다.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이...
앞서 협회는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미국 등 주요국은 자국 중심의 산업 정책을 펼치고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의 수출 환경이 매우 악화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입 규제 확대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이를 사전에...
이 연구위원은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수출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해 무역보험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왜 중소벤처기업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맡았다. 오 원장은 한국이 세계 5위권의 초일류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려면 산업정책에서 기업정책으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윤진식 전 장관, 32대 무역협회 회장 선임수출 확대, 규제 타파 등 해결 과제로 제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제3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무협은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열고 윤 전 장관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구로기계공구상가, 구로중앙유통단지 등 과거 수도권 산업유통거점 역할을 하던 대형시설은 도심 물류와 미래형 업무기능이 융합된 핵심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온수산업단지, 금천 공군부대 등 수도권 일대 대규모 저이용 부지는 맞춤형 개발을 통해 서울의 관문이자 수도권 서남부동반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온수산단은 첨단제조업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최근 관심이 높은 모빌리티, 첨단물류, 스마트농업‧시티 등 혁신기술을 융합한 사업을 대상으로 3곳 내외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시ㆍ도 소속 기초지자체(수도권ㆍ제주도 제외)이며, 발전촉진형(낙후지역, 국비 지원)과 거점육성형...
아울러 그린수소 해외투자 확대·국내 청정수소 생산기지 등 수소 공급망을 확보하고, 물류·항만 등 지역에 청정수소 클러스터와 수소도시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충남·인천 등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SK렌터카의 물류센터가 집결하는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열고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민간기업이 주도해 입지를 선정하고 지역을 개발해 산업별 경제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04년 도입된 '기업도시'를...
이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쌍용C&E에 입사해 경영기획, 물류, 생산공장, 법무, 홍보, 감사 등 요직을 역임했다. 2017년 대표집행 임원에 선임돼 쌍용C&E를 이끌고 있다.
앞서 2018년 6월 협회장으로 선임된 이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2년 더 시멘트협회를 이끌게 됐다. 특히 이번 연임으로 역대 협회장 중 최장수 회장의 재임기록을 남기게...
김성범 신임 해양정책실장은 1968년 제주 출신으로 서귀포고, 고려대 행정학과, 미국 워싱턴주립대 해양학 석사를 졸업하고 인천대에서 물류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장관정책보좌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국제기구인...
2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22대 총선을 겨냥한 부동산 공약이 하나씩 나오는 봇물을 이루는 상황은 아니지만, 조만간 정책 발표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당 차원에서 부동산과 관련해 나온 대표적인 공약은 도시 철도 지하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공약개발본부는 지난달 31일 수원 장안구에서 전국 주요 도시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예컨대 물건을 자율주행으로 나르는 기술을 확보했고 서빙 로봇을 넘어 산업용 자동물류 로봇(AMR), 실내 배송 로봇, 이동체가 필요한 관제 로봇이나 방역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을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하며 다른 회사들과 협업을 하게 됐다.
최근 공장 내 물류 시설에 로봇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국내 초대형...
부스 내 스마트 시티 존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맞은 유통 매장과 병원, 물류 창고의 모습을 비춘다. 예를 들어 전자가격표시기(ESL)이 적용된 대형마트에서는 제품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다. 매장 어플리케이션에 제품명을 검색하면 위치를 알려주고, 휴대폰 속 지도를 따라가면 해당 제품 태그의 LED 불빛이 반짝인다.
물류 창고 관리 솔루션으로서의 ESL...
수출ㆍ물류애로 해소, 맞춤 인재육성 및 취업 연계, 지역 공급망 생태계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역동성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투자 조건부 융자 등 민간 후속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융자 지원방식을 다양화하고,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창업지원 강화 등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노력을 요청했다.
미래 대비 과제로는 경제ㆍ산업구조 변화 가속화에...
첫 주자는 종합 물류 서비스 벤처기업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콜로세움)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콜로세움 본사에 방문해 박진수 대표 등과 복수의결권 제도 활용 계기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콜로세움은 총주주동의를 통해 박진수 대표에게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했다. 복수의결권이란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비마이프렌즈, 비스테이지 개발·운영“3년 간 고도화…고객사 100개 이상”“3년 내 글로벌 고객, 전체 50% 될 것”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정보기술(IT)를 접목한 ‘팬덤테크(Fandom-tech)’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팬덤 토털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로 확장한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20일 비마이프렌즈의 첫 미디어데이에서 3년 간 전 세계...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만1150원으로 1.36%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5세대 이동통신 소재 제조기업 웨이버스가 1.72% 오른 1만4750원을 기록했다.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는 1.45% 내린 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5.97% 오른 3만55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