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개별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넘어 ‘광역형 문화선도도시’를 지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개발특구와 옛 규제자유특구인 글로벌 혁신특구 등 기존 특구 역시 고도화하고 재편한다. 우 위원장은 “지역 어디서나 질 좋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변화한 환경에 맞게 예술인 지원 정책을 새롭게 정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30일 유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부분이든 올바르게 하겠다"며 "(지원 정책에 관련해) 선별에서 떨어진 사람은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분도 있지만, 예술과...
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체육 교과의 필수 이수학점(10점)이 학교에서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올해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과정 개정이 필요한 제안사항은 향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논의·확정할 것”이라며 “‘타 교과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한다’는 원칙을 준수할...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옛 전남도청 건물 6개동(도청 본관, 도청별관, 도청회의실, 도경찰국, 도경찰국민원실, 상무관)의 탄흔 조사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5ㆍ18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에서 옛 전남도청 건물의 총탄 흔적 조사를 지속해서 요구했다. 이에 문체부는 총탄 흔적까지 보존해 옛 전남도청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2020년...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조 씨를 선정,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K-클래식 선구자로 38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공적을 인정받았다"며 수훈 이유를 설명했다.
조 씨는 1962년생으로 선화예술학교...
이외에도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박보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등 전·현직 정부 인사들도 자리한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유 장관, 지역 현장 방문하며 연일 '광폭' 행보하루 평균 공식 일정 2건 이상…현장 소통 강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이후 여러 현장 방문을 통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려했던 인사청문회는 물론 취임 직후 열린 국회 국정감사 역시 무난하게 치러내면서 내부적으로도 ‘스타 장관’의 등장으로 부처의 위상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복지부 장관이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보고 권고기준 수립 시 협의해야 하는 부처는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장,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로 정해졌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노인학대 보도 권고기준 수립 시 신문·출판, 방송업무를 관장하는 문체부, 방통위, 인권 보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산업현장 첫 행보로 게임업계를 만나면서 게임산업 진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청년들과 소통하며 게임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 2009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때 제작한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2008년도부터 게임이...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다. 1993년에 제1회 대회를 시작해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추가 신설돼 대회의 위상이 한층 격상됐다.
21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월 3일부터 4개월간...
이외에도 △배우 황정민 △희극인 신동엽 △감독 유인식 △음향감독 고현정 △예술감독 김보람 △가수(팀) 더보이즈 △안무가 모니카 등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201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14회 차를...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상이다. 201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14회 차를 맞이했다.
이날 가수 이미자...
1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 전 수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5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 석사를 밟았다.
김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거쳐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맡았다. 최근까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이 열릴 평창과 강릉 경기장 등을 방문해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유 장관은 강원2024가 열릴 평창과 강릉의 경기장, 강릉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옛 가옥에서 시민을 위한 인문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 동구 인문학당을 공간문화대상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동구 인문학당은 도심 속 두...
국민통합위 정부 위원으로는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고, 기획재정부는 제1차관이 대신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4역이 참석했다.
만찬은 국민통합위 주요 인사 간 격의...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의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기조 아래 지역 명소ㆍ콘텐츠ㆍ명인 등을 '로컬100(지역 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했다.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로컬100'은 지난 3월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 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다. 지역 대표 유ㆍ무형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유인촌 장관...
국토교통부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등 8개 부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추진을 지원하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역활력타운은 비수도권 기초 지자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취임식에서 문체부의 목표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취임식 전 문체부 세종청사로 출근하면서 로비로 마중 나온 직원들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일하며 힘들어도 보람을 찾았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마음 놓고 뛸 수 있도록 제가 뒷바라지를 하겠다. 밖에서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막겠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도 함께 했다.
기념식은 광화문 완성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광화문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광화문답'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과 공연, 프로젝션 맵핑(미디어쇼)이 참석자들의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