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인사합시다'는 지난 2007년 문화접대비 제도 도입과 함께 술접대 대신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화접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 2008년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같은해 6월 중소기업문화경영지원센터를 설립해 4년째 해당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문화로 인사합시다'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하지만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광고선전비, 접대비, 전산비 등 소모성 경비를 묶은 일반 관리비는 대폭 증가했다. 손보업계의 일반 관리비는 1조5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일회적인 보여주기식 기부가 많으면 기업 실적에 따라 기부금이 출렁이게 된다”라며 “금융권은 공적인 역할을 하는데다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기...
중기중앙회는 "이번 1기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참여 위주의 입체적인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실시,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감각 터치를 통한 중소기업의 가치경영에 활력을 주는 문화ㆍ예술 종합 교육과정으로서 '문화접대비 제도소개','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전략' 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강의 및 체험중심의 과정운영을 통해...
이 의원에 따르면 2004년 접대비 실명제 도입을 전후해 접대비 증가율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82%이었으나, 20003년부터 2007년에는 25%로 둔화됐고 호화, 향락성 접대가 실속형 업무접대로 변화하고, 기업의 윤리경영이 확산되면서 문화접대가 활성화되는 등 건전접대가 확대됐다.
어려운 경제위기에도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접대비 실명제는 규제가...
8%)이 뒤를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친분을 쌓고,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접대가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접대비용과 방법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최근에는 경기나 공연 관람권을 선물하는 문화접대를 선호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등의 전시나 공연, 체육활동의 관람을 위한 입장권 구입비용 및 도서 음반의 구입비용 등을 문화접대비로 인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도 상정한다.
또한 근로소득자가 실제 부담해야 할 세액보다 많은 금액을 미리 납부하고 추후 이를 환급받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원천징수 세부담은 낮추고 그만큼 적게 환급받도록 근로소득세...
재경부는 "문화접대비의 범위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운동경기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등과 도서 및 음반의 제공을 통한 접대 등이 포함된다"며 "하지만 외국에서 지출한 문화접대비는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이외에도 "변호사의 연간 수임건수 및 수임액자료를 지방변호사회에 보고토록 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이 지난...
◆ 문화접대비 손비 인정
문화관련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문화접대비 손비 인정이 현실화된다.
정부는 접대비 중 일정기준 이상으로 지출한 문화접대비를 추가로 손비 인정키로 하고 관련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자에 대해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접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