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민의당의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태에 대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숨어있지 말고 나와서 국민 앞에 진실을 말하라”라고 촉구했다.
안민석·김성태 의원은 28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국민의당 제보조작에 관한 입장은?’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안민석...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8시부터 이유미 씨의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의혹에 관한 제보를 허위로 조작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전말이 일부 공개됐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사태는 이유미 씨가 국민의당 지도부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한 행동”이라며 자신을 비롯해 이준서...
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조작 파문에 대해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의 특검 제의는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조작 파문의 당사자인 이유미 씨,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서둘러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혁신위원장은 28일...
자유한국당은 27일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관련한 제보조작 파문에 대해 “국민의당 녹음 파일이 조작이라고,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자체가 조작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조작정치는 충격 그 자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당이) 1년여 전 ‘새 정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창당했지만, 끝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조작에 가담한 안철수 씨 측근은 박근혜와의 청와대와도 코드가 맞았던 것 같다”라면서 ‘청년 CEO들과 만난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김홍걸 위원장은 또 “블랙리스트까지 만들며 철저히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려 했던 당시의 청와대에서 이유미 씨가 안철수...
그는 "그러나 5월 5일 제보된 녹음 및 카톡 캡처 조작과 문준용 씨 특혜 취업의혹의 본질은 다르다"라며 "검찰 수사를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국민이 이런 일련의 사태에 대해 굉장히 불신할 것이기 때문에 특검으로 모든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박주선 위원장의 발표 2~3일 전에 당직자로부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그는 이번 ‘문준용 씨 의혹 조작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 씨,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관련해선 선을 긋는 모습이었다.
이상돈 의원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최고위원이니 비대위원이니 타이틀은 거창하지만 당에 중요한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사람”으로, 이유미 씨에 대해선 “진심캠프 때부터 안철수 팬 중에서도 강렬한, 광팬”...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제시했던 증거가 조작된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를 직접 조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유미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거 조작 사실을 밝힌 뒤 국민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게...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시했던 증거가 조작된 것이라고 밝히고 26일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5일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의 증거로 그의 미국 파슨스 스쿨 동료의 증언을 발표했지만 당시 공개된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파일이...
앞서 이유미 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해 국민의당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육성 증언 파일에는 문준용 씨의 '동기'라고 주장하는 이가 "(준용 씨가) '아빠(문 대통령)가 얘기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민의당이 대선 당시 제기한 아들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제보가 조작됐다”고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 “뒤늦게나마 밝혀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국민의당의 공식 사과 소식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제기했던 것과 관련해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 당사자인 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측은 7일 네이버에 대해 “실시간 검색어 임의 조작 및 순위권 기사에서의 일부 기사 고의 삭제 등에 대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 측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네이버가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인 검색어인 ‘문준용’과 ‘세월호 문재인’을 고의적으로 순위권에서 끌어내렸다는 의혹...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 입사지원서에 적힌 숫자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아들의 고용정보원 입사원서에서 4자가 좀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문준용 씨는 실제 졸업예정 증명서를 12월 11일에 떼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