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고가건물 매입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후임으로 고민정(40) 부대변인을 임명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의겸 전 대변인을 잇는 문 정부 3대 대변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윤 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고민정 대변인은...
2004년부터 2017년 1월까지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를 지내다가 2017년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의 ‘인재영입 1호’로 정치에 입문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를 맡았다가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왔다.
2004년부터 2017년 1월까지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를 지내다가 2017년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의 ‘인재영입 1호’로 정치에 입문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를 맡았다가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왔다.
논란이 일었던 나무위키에서 삭제된 글이란 조해주 후보자의 문재인 선거캠프 활동 이력을 말한다. 특정 후보의 선거캠프 활동 경력은 중립성이 최우선시 되는 선관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기에 부적절한 이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문회 당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은 조 후보의 나무위키 이력 삭제 정황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대한민국 재선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2월 27일 환경부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인사들을 산하기관에 앉히기 위해 이들 기관 임원들의 사퇴 관련 동향을 담은 문건을 작성했다며 김 전 장관과 박천규 차관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한 한국당은 환경부가 지난해 1월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 문건을 작성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했고, 이는 문재인...
곽 의원은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항간에 문재인 대통령 사위가 이스타항공과 합작을 염두에 두고 태국 자본 타이캐피탈그룹이 만든 회사에 취직했다고 한다”며 “이스타항공은 2007년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설립했고, 이 이사장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고 말하면서 문 대통령이 사위 취업에 관여한 것이...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했다.
박 후보자에게는 재벌저격수·MB저격수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만큼 민주당 내에서도 강단 있는 소신파로 통한다. 2013년 법사위원장 시절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법안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민주당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여성 의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빈방한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인도에 가장 원하는 협력 분야가 우주 분야다”며 “두 나라가 함께 달을 탐사할 때까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이날 회담에서 모디 총리가 “인도는 달 탐사를 위해 ‘찬드라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같이 협력을 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하자 문...
윤영석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여당 대선 선거캠프 선거특보 출신 인사를 정치 중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는데, 문재인 정권의 독선적 국정 운영이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는 헌정 질서 및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규탄했다.
한국당은 또 청와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인사검증자에 책임을 묻는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이 조해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지 않은 이유는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캠프 특보로 활동한 낙하산 인사여서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다며 자진 철회를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착오로 기재됐다’며 의혹을 부인하며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문 캠프로 갈 준비를 하고 있던 김재준 씨를 잠시만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몇 달 같이 일 했다”며 “문재인 국회의원 시절 업무 그대로 지금도 그림자처럼 문재인 대통령 의전을 담당하고 있는 유능한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예전에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의심하던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하기에는 너무...
조 후보자의 문재인 후보 캠프 '공명선거특보' 경력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청문회는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여당은 청문회를 열고 자질을 검증하자는 입장이었고, 야당은 청문회 이전에 행안위 전체회의를 열고 정치 평향성 논란을 따지자고 주장해왔다.
다만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 이명을 강행할 경우 야당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시집 강매 논란으로 20대 총선에는 불출마했으며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가 이후 야인이 된 후 문재인 캠프 조직본부장직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강 신임 수석은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을 때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정부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경제와 민생은 계속 나빠지고, 민심이 이반하는 추세도 뚜렷하다. 정책 실패 탓이다. 게다가 최근 민정수석실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기획재정부에 대한 적자국채 발행 압박 등 청와대와 관련된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신뢰의 위기까지 맞고 있다. 기강이 무너진 분위기와 흔들리는 국정 동력을 다잡기 위한 인적 쇄신의 당위성은 어느...
시집 강매 논란으로 20대 총선에는 불출마했으며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가 이후 야인이 된 후 문재인 캠프 조직본부장직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정무수석 후임으로 유력한 강 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을 때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으며, 야인이 된 이후 문재인 캠프의 조직본부장직을 맡아 대선 조직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2017년 8월에는 문재인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내정됐으며, 2017년 9월 대사직 수행을 위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일부 비서진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인사검증 작업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핵심 지지층인 20대의 이탈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여권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4일 공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과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현 정부 출범 후...
또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KTX 안전 문제를 질타했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번 사고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영식 사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캠프에서 일했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도 돈독한 사이로, 야당으로부터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올 2월 취임한 오 사장은 재선 의원 출신으로 19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역임했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선후배로 막역하다.
정부 관계자는 “힘센 정치인 출신이 사장으로 오면 공공기관들이 부처 지시도 잘 안 따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미 코레일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19대 대선 때는 문재인 캠프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정부에 전하고 대안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4년부터 중앙회 부회장직을 수행 중인 주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