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젊은이들이 정말 보고 싶어 하는 정치는 통합과 화합의 정치"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통합과 화합을 뒤로하고 계속해서 분열의 정치만으로 가고, 갈라치기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서울시 공동경영을 성공시켜 모범사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국민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자, 얼마나 써먹을 게 없었으면 10년 전 실패한 케케묵은 흑색선동을 또다시 들고나와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KBS, MBC, TBS 등 공영방송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편파방송, 여당 나팔수 수준을 넘어 사실상 여당 선거캠프 방송의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선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오 후보 측은 박 후보가 문재인 정부 출신이라는 점을 꼬집었고 박 후보 측은 오 후보가 구태정치를 한다며 비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오전 논평을 내고 "박영선을 찍으면...
오세훈 “문재인 대통령 중증 치매 환자…야당이 이정도 말 못 하나”김종인 “앞으로 그런 일 없을 것”‘어울림프라자 전면 재검토 현수막’도 논란…캠프 측 “사과드린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질타를 받고 있다. 그의 발언과 공약의 적절성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당 안팎에서는 자중해야...
이에 박 후보 측 김소정 대변인은 "조강지처를 버렸다는 발언에 대해서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페미니스트 분들께서 상당히 분노를 하셔야 하는 발언"이라며 "조선 시대나 남존여비 사상 시절에나 통할 법한 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여성을 가장 정말 하찮은 존재, 수동적인 존재 취급하는 발언"이라며 "상당히...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오신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긋지긋한 2차 가해 행렬이 반복된다"며 "문재인 정권의 윤리적 감수성이 어느 지경까지 마비가 됐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에겐 긴말이 필요 없다"며 "어울리지 않는...
김 상임감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희대 동문이자 대선 캠프에서 법률자문역을 지냈다. 지난달 정재호 전 민주당 의원을 상임감사로 선임한 IBK기업은행도 논란을 빚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로 출마했던 박상진 전 국회사무처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전임인 김영길...
노조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민경제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장을 역임했고, 2012년에는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뒤 2018년에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됐다.
아울러 노조는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감독 책임을 지지 않고 윤 원장이 ‘금감원 독립론’을 꺼내들었다며 진정성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키코...
이런 상황에 대해 여권 관계자는 “조·김 후보는 여론 조사상 잘 잡히지도 않는 미미한 지지율이니 어차피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계산이 서서 박 후보로서는 반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는 의원직 사퇴라는 돌발행동을 하긴 했지만 설사 단일화를 않고 완주한다 해도 열린민주당이 친문(문재인)을 표방하기에 범여권 표는 결국 민주당...
그는 "(홍 의원이) 그동안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 원내대표로 최전선에서 싸우지 않았냐고 했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선거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명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 후보는 이번 만남을 통해 시장선거 승리는 물론 내년 대선 승리까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선거가 내년 대선에...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필승을 거두기 위해선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깨끗한 인물, 부산시정 리더십의 세대교체가 가능한 인물, 내년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정권교체를 완수할 수 있는 인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강조했다.
박민식 후보가 3자 단일화를 제안했던 박성훈 후보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기관에 대한 ‘낙하산 인사’ 근절”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과 가까운 정치권 인사를 기관장과 임원으로 대거 앉혀 비판을 받았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공공기관 337곳 중 108곳(지난해 9월 기준) 기관장이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분석됐다. 공공기관 세 곳 중 한 곳이...
새로운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특징은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로 분류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가뜩이나 인재풀이 좁다는 평가를 받아온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돌려쓰기’ 인사가 더욱 짙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집권 후반기에 접어든만큼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전진 배치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 부총리의 경우...
그는 "(조 의원은) 야권이 힘을 합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말씀을 안 하신 분"이라며 "그런 분에 대해 단일화 얘기를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화 얘기가 나오려면 '나는 야권 후보고 이번 선거에서 집권세력을 견제할 테니 힘을 합치자'는 말씀을 하는 후보들 사이에 논의가 있을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주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공부문의 참여를 늘려 공공재개발과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주택 물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서빙고역ㆍ오류동역 택지 개발 검토방치된 택지 재활용하고 소방서까지 복합개발 만지작
신규 택지 후보지로는 철도 부지나...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임기가 만료된 수출입은행 상임감사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을 도왔던 선거 캠프 인사 김 모 씨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리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 내에 김 씨를 상임감사직에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김 신임 상임감사는 2017년 문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법률 자문을 담당했다. 문 대통령과...
2017년 대선 때도 다시 문재인 캠프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문 대통령 당선에 공헌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초대 법무부 장관, 민정수석 후보에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렸으나 국가정보원의 예산과 인사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장에 기용돼 국정원 개혁을 주도했다. 이듬해인 2018년 8월 국정원 기조실장에 물러나 김앤장으로 복귀한 그는 2년여만에 청와대...
유 전 장관은 2017년 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SNS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았고 그해 7월 과기부 장관에 임명됐다. 그는 2016년과 올해 2차례 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하기도 했다.
신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첫 검사 출신 참모가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박상기·조국·추미애·박범계 후보자)과 민정수석(조국·김조원·김종호)...
문재인 대통령도 이를 감안한 듯 '속도전'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의 안정은 속도가 생명"이라면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127만호 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역세권 등 수요가 많은 도심에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을...
한편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한 정 회장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7·18·19대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을 지냈다. 19대 의원 시절인 2014∼2016년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7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2018년 12월부터 생보협회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보험연수원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