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장관은 28일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자신의 저서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를 딸 조민 씨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명이 넘는 방청객 찾아와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조 전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 일제 강제동원 정부 해법안, 청년 세대, 향후 정치 행보 등 여러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청객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9월에는 북한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삼지연초대소 호수를 산책할 때 샤넬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죠.
명품을 애용하는 이들의 모습은 김 위원장의 평소 발언과는 정반대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수입품 선호를 ‘수입병(病)’이라 칭하며 꾸준히 수입품 배격을 인민들에게 강조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국산품을...
이들과 함께 소송을 제기한 서 교수는 2년 전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로 참여해 ‘조국 사태’가 사회의 중요한 현안을 어떻게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는지 등 문재인 정부 시절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에 대해 논했다.
서 교수는 이 책에서 “사회를 바꾸겠다는 사람들이 기존 권력자들보다 더 부패하면 말이 안 되잖아? 그런데 이번 정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반려견 '마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10일 오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오늘 마루가 저세상으로 떠났다. 아침 산책 중에 스르르 주저앉았고, 곧 마지막 숨을 쉬었다. 고통이나 신음 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갔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루는 문 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반려견이다. 문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하지만 이듬해 김 위원장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직접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했다.
북한은 지난달 완성 수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을 발사하고, 김 위원장이 발사 현장에 자신의 딸을 데려와 ‘핵은 미래세대를 위한 안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를 두고 2017년 ‘핵 무력 완성 선언’의 5주년을 갈음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정주년(5...
또 “보수도 자성해야 한다”며 “북한이 핵 미사일 도발을 하는 가운데 만약 문재인 정권이 저런 내용의 ‘담대한 구상’을 발표했더라면 보수가 얼마나 비판했을지 뻔하지 않냐? 이 나라를 지켜온 보수의 대북정책, 안보정책이 정녕 이래도 되는거냐?”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21일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의 구체적인 단계별 시나리오를...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던 때, 문재인 후보는 ‘전국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설치’를 공약했고 당선 후 곧바로 국정과제로 추진했다. 소위 돈벌이가 되지 않은 소아재활치료에 민간이 나서질 않으니, 국가가 나서서 재활의료서비스를 담당하겠다는 취지였다. 2018년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에 병원과 센터 10곳을 만들기로 했다.
포부는 원대했으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SNS에 “요산문학상 수상으로 이미 평가받고 있지만, 제 추천을 더하고 싶다”며 “32년 전 ‘빨치산의 딸’을 기억하며 읽는 기분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학적 문체로 어긋난 시대와 이념에서 이해와 화해를 풀어가는 작가의 역량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다혜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이 반려묘 ‘찡찡이’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찡찡이와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한 사진에서는 찡찡이가 국수를 먹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혜...
그는 진행자의 “문재인 정부에서도 김정숙 여사의 단골 디자이너 딸이 청와대 행정요원으로 근무하지 했다. 그때 그 딸도 그 분야에 능력에 있어서 채용했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 역시 사적 인연에 의한 채용 아니냐”는 질문에는 “문제가 없고 능력이 있는 인사라고만 할 게 아니라 그가 실제로 선거 과정에서 어떤 일을 했고 어떤 능력을 인정받아서 채용하게 됐는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어머니 김정숙 여사의 말을 언급하며 “더 이상 참을 이유는 없다”며 경남 양산 사저 앞 시위를 향해 경고의 말을 했다.
14일 다혜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문구 “When they go low, we go high(그들이 저급하게 가도, 우리 품위 있게 가자)”를 언급하며 운을 떼었다.
다혜 씨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협상을 타결하기도 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합의 정신이 훼손됐다면서 한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2018년에는 한국인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과 더불어 해당 기업(일본제철)의 한국 자산 압류 조치 등이 거론됐다. 그러자 일본 정부는 ‘국가 간 신뢰 손상’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한국을 수출심사...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지지 발언에서 "2018년 9월 문재인 정부가 '제1차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만들면서 부모들에게 희망을 줬다. 하지만 제대로 실현되지는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2차 대책 수립을) 받아들여 한국의 25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사를 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이 10년 전에 입었던 것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다혜 씨는 트위터에 “못 말리는 아버지의 갈옷 사랑”이라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는 “같은 옷 다른 느낌? 그래도 점점 10년 전 리즈 모습 되찾아 가고 계신다”라고 했다. 다혜 씨는 해시태그(#)로 “단벌 신사 문재인”, “이쯤 되면 제주 갈옷...
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에서 언급한 책들이 역주행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4일 발표한 6월 3주 차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희교 광운대 교수가 쓴 ‘짱깨주의의 탄생’이 역사·문화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앞서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서 “우리 외교가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을 보여준다”라며 추천한 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에서 보수단체 시위에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 자신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벌어지는 ‘맞불’ 시위에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딸의 ‘스펙 논란’에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으니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했다.
물론 현행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법적으로’ 문제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양산 사저로 낙향한 후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딸 다혜 씨가 아버지 문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전했다.
6일 다혜 씨는 트위터에 “얼마 전 (아버지가) 계정을 만든 걸 운을 떼며 여쭸다”며 문 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다혜 씨는 문 전 대통령에게 “아빠, 보니까 가끔씩 맞팔 직접 누르는 것 같던데, 기준이...
문재인이나 이재명이나 집단적 욕망의 표출에 필요한 수단일 뿐”이라며 “오늘 그렇게 빨아대는 존재를 내일 표독하게 공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민주당 내 친문 핵심들이 이 의원의 지지자인 ‘개딸(개혁의 딸)’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이재명 책임론’을 들고나온 전해철·홍영표 의원 등 친문 인사들이 개딸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문 전 대통령 관련 게시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30일 문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계정을 만든 이유는 나의 아버지를 너무 사랑해서, 게다가 여전히 더 큰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라며 “아주 개인적이고 순수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부모 집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는 보수단체에 분통을 터트렸다.
다혜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과연 집회인가?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 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 개인으로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당한 채 묵묵부답 견뎌내는 것은 여태까지 정말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