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내주 인도 방문에 앞서 양국의 우호를 다졌다.
김 여사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예술영화관을 찾아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도인 유학생 15명과 볼리우드(Bollywood) 영화 '당갈'을 관람했다. 볼리우드란 할리우드에 버금가는 인도 영화산업을 일컫는 말로 '봄베이(Bombay)'와 '할리우드(Hollywood)'의 합성어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인도 순방을 앞두고 인도 유학생들과 환담을 하고 영화관람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울 신사동의 한 예술영화관에서 인도 유학생, 주한 인도대사 배우자 산지타 도레스완 등 주한인도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인도 영화 ‘당갈’을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8일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을...
이날 예식장의 화환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하나뿐이었다.
이날 추미애 대표의 딸 결혼식 하객으로는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영선·유승희·박범계 등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상곤 교육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고, 이번...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14일 "불법으로 재산을 해외에 도피·은닉해 세금을 면탈하는 것은 공정과 정의를 해치는 대표적 반사회행위"라며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 설치를 지시한 바 있다.
이후 검찰과 국세청, 관세청 등 3개 기관 실무자들은 수 차례 직접 만나 해외범죄 수익환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고, 조사 범위와 방법 등 전반적인 운영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가유공자의 진정한 예우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그분들의 삶이 젊은 세대의 마음속에 진심으로 전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후손들이 선대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애국자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예산 부족이나 법령 미비라는 핑계를 대지 않고 국가가 나서서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내, 마땅히 갖춰야 할 예우를 다하겠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억울함과 서러움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단, LG그룹과 관련된 LS, GS, LIG 조화와 LG임직원 조화, 문재인대통령의 조화만 받았다
이날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 부회장은 오후 4시 빈소가 마련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어 빈소 조문이 시작되는 시간에 앞선 오후 2시40분께 구본준 LG 부회장과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장례식장에 도착해 고인을 애도했다.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짓밟힌 여성들의 삶을 보듬는 것에서 진실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이날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만큼 소중한, 한 사람의 삶을 치유하는 데 무심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겠다”고 의지를...
그는 지난해 다둥이 아빠 대표로 문재인 대통령의 전화를 받아 눈길을 사기도 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스포츠 스타인 이동국은 오남매 아빠로 유명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녀들을 공개한 이동국은 슬하에 딸 겹쌍둥이와 막내아들을 뒀다. 그는 그라운드 위를 부지런히 누비는 성실한 모습처럼 네 자녀를 살뜰히 챙기는 육아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만 한 가닥 희망이 보이는 것은 청탁금지법 제안자로 유명한 김영란 전 대법관이 문재인 정부 대입 입시제도 개편을 결정하는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돼 어제(30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점이다. 김 위원장은 두 딸 모두 전형적인 입시 교육 시스템에서 한발 벗어난 대안학교를 보낸 분인데, 이번에 어떤 묘수를 찾을지 기대해 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은 슬로바키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한이며, 양국이 수교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에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키스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서 공식 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키스카 대통령은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딸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평화는 바로 우리의 생존이며, 번영의 조건이다”며 “그러나 강한 군대, 튼튼한 국방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도, 만들 수도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임관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평화를 만들어가는 근간은 바로 도발을 용납 않는 군사력과 안보태세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정부 주관 기념식’으로 거행되는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대구 방문은 취임 후 첫 행보다.
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두류공원 2·28 민주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탑 참배에 참석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광복 이후 최초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야 정치권은 각각 ‘좌파광풍’ 대 ‘적폐청산’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며 대립 중이다. 이런 정치적인 프레임 안에 미투 운동을 끌어들이면 정작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고 만다. ‘좌파 문화권력의 추한 민낯’이라든가 ‘좌파의 적폐’라는 단어로 가해자들을 정의하는 것은 미투 운동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엊그제 논란이 된 딴지일보...
문재인정부 초대장관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57억8192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8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5억8000만 원,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이 49억4000만 원, 최흥진 기상청 차장은 45억5000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견과 오찬이나 만찬을 함께할 가능성이 커 이 자리에서 이방카가 북미 대화 가능성 등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정부 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이방카는 23일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7일 강원 강릉을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식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식사 전 인사말을 통해 "외신에서 평창의 추위를 자원봉사자들이 녹이고 있다고 보도하는 것을 들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얼굴이 돼 주셨다"며 "스켈레톤을 비롯해 쇼트트랙에서도 메달을 많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기업들은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판결은 기업을 희생양으로 삼는 정치 권력에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운이 나쁘면 뇌물죄에 걸릴 수 있다고 덜덜 떠는 기업들로서는 그나마 경영 활동에 전념할 여지가 생긴 셈이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새 출발 해야 한다. 투자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35) 씨가 지난해 5월 대선 이후 정의당에 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다혜 씨는 2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함께하는 영화 ‘1987’ 단체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혜 씨는 함께 참석한 지인의 권유로 이 대표와 인사를 나누면서 정의당에 입당한 사실이 정치권에 알려졌다. 청와대는 다혜 씨의 정의당...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정의당 당원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도 주목이 쏠리고 있다.
경향신문은 29일 문다혜 씨가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 이후 정의당에 입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다혜 씨는 정의당 평당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딸은 딸의 삶이 있는 것이고, 딸의 정치적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