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7일 “2017년은 무역보험공사가 창립된지 25년이 되는 해로 올해를 무역보험공사에 맡겨진 소명을 제대로 수행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사장은 이날 취임후 세종시 인근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적재적소의 금융지원과 철저한 내부 혁신을 통해 보다 책임감있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또 지난해 11월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무역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심지어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추병직(68) 씨가 주택산업연구원에 선임되기도 했다.
사회공공연구원 김철 연구실장은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국정공백 상태를...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수출 현장을 찾았다.
문 사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생산ㆍ제조 업체인 베셀을 방문했다. 베셀은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업체다.
문 사장은 특히, 최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한반도 배치 문제로 인한 중국의 경제 제재로 인한 대(對) 중국 수출 관련 애로사항 여부를...
문재도 전 산업부 차관이 2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문 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수송기계산업과장, 통상지원심의관, 주(駐)제네바 국제연합(UN)사무처 참사관, 산업자원협력실장, 산업부 제2차관 등을 지냈다.
문 신임 사장은 차관 재직시절, 탁월한 이해관계 조율 능력과 꼼꼼한 업무추진력을...
쟁쟁한 24회와 26회 사이에서 설움을 겪은 25회들은 윤상직 산업통상부 전 장관, 이기권 노동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 전 실장, 문재도 전 차관 등이 그나마 장·차관에 올랐다. 지자체에선 경북 영덕 부군수를 거쳐 2010년 민선 단체장의 꿈을 이룬 임광원 울진군수 등이 거론되는 수준이다.
이러던 25회들이 최근 비상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윤상직, 추경호 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서 물러난 문재도 차관도 25회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행시 25회인 문 차관은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세일즈 외교 성과 도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 SGI서울보증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종구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도 25회다. 강릉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산업통상자원 비서관 출신이다.
아울러 장옥주 전 복건복지부 차관, 김재춘 전 교육부 차관,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도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재부 출신이 약진도 또다른 특징이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실장, 2차관을 거쳤다.
최 기재부 1차관 내정자와...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석유시장 전문가와 정유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시장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변화와 향후 전망을 살펴봤다. 또 최근 유가와 석유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정유업계 대응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연초 중동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의 국교를 단절하면서 석유 공급...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은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프로슈머, 저탄소 발전, 전기자동차, 친환경 공정이라는 에너지신산업의 4대 분야를 모두 관통하는 연결고리”라며 “컨소시엄 주관사들은 스마트그리드가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회의에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농식품부, 기재부, 해수부, 주제네바대표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WTO 각료회의는 ‘WTO 설립협정’ 제4조에 따라 2년마다 개최되는 WTO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우선 오는 16일(현지시간) 이번 회의를 통해 WTO 회원국들은 ITA 확대협상 타결을 위한 54개...
양 기관은 우선 협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내년 ‘한-체코 국제공동 R&D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양국간 기술개발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EU 시장 조기 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4일 개막식에는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을 비롯한 소재부품기업인, 연구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또 소재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박윤휘 삼성전기 수석연구위원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는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축사에서 “이제는 단순한 추격이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농림부, 해수부, 기재부, 외교부 등 20여개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2차관 주재로 ‘제6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어 주요 통상 현안 전략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상추진위원회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활용을 통한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정부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이날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5년이 지난 택시에 대해 제한을 풀어주는 것은 안전문제와 관련해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이해관계자가 많은 사안이어서 개정안을 보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부는 LPG차량 자체가 폭발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택시 같은 경우 1년에 주행거리가 10만km가 넘는 것들도 많아 차량 노후로 인한...
우리 측에서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국가스공사 등 가스와 자원개발 분야 관계자들이 나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라크에 풍부하게 매장된 석유와 가스 개발과 관련한 양국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하고, 이에 대한 공동연구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국 기업들이 현재 이라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석유·가스 개발 사업과 설계ㆍ조달·시공(EPC)...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은 업무협약 체결 직후 전담기관인 에너지공단으로부터 에너지바우처사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회의에 참석한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가상카드 구현 등 현안을 중점 점검했다.
문 차관은 “지난 1년여 동안 사업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설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번 포럼에는 문재도 산업부 2차관과 김재홍 코트라 사장, 데브레찌온 가브라미케일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정보통신부 장관 등 아프리카 8개국 18개 기관 주요 인사와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아프리카 간 산업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수송 인프라, 에너지·자원, 건설ㆍ플랜트...
이번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해 기후변화 관련 국내 전문가와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신(新)기후체제가 오는 2020년부터 출범하게 되면서 현재 미국, 유업연합(EU),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전세계 140여 개 국가가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했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2030년 온실가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12일 열린 전체회의 기조연설에서 “RCEP 협상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통합 가속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문 차관은 또 16개국 협상단에게 “이번 RCEP 10차 협상에서 각국이 유연성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협상의 진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3년 국제통화기금(IMF)와...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해 각 논의 의제에 대해 한국의 현황과 정책 경험을 소개하고, G20 차원의 필요한 국제공조방안을 제안했다.
문 차관은 무역성장세 회복을 위해 FTA 체결 확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진 만큼 국제사회 선도국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