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후보였던 문용린, 고승덕, 이상면 후보의 득표 합계가 61% 였다. 서울특별시 또한 보수 후보의 난립으로 인하여 조희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방자치선거는 광역 지자체장과 의원, 기초 지자체장과 의원, 비례의원 ,교육감 등 모두 7명을 선출하는데 유독 교육감만 정당표시도 없고 기호도 없다. 정당인은 교육감 후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왜 교육감은 정당...
그는 문용린 교육감이 혁신학교 예산을 축소한 것보다는 확장된 방향으로 복원, 2학기 혁신학교 최대치는 10개 학교 선이며 총 지원 예산은 10억원 선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학교 안과 밖, 방과 전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마을결합형 학교를 만들겠다는 정책도 내놨다.
이를 위해 조 교육감은 세 가지 교육청 혁신 방안으로 △사립학교 인사비리 근절 △상호...
지난 6·4 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조희연 당선자, 문용린 교육감, 고승덕 후보가 “서울교육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당선자, 문 교육감, 고 후보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우리 세 사람은 서울교육의 혁실과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보수 교육감에서 진보 교육감으로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정책 충돌 우려에 대해 조희연 당선인은 “몇 가지 변화는 있겠지만 문용린 교육감이 시행한 정책 중 좋은 정책들은 과감하게 수용하겠다”며 “자유학기제나 직업진로 체험교육 확대 등 긍정적인 정책은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희 당선인은 “4년 전에 (진보 성향 교육감이)6분 당선됐을 때도 난리가...
그는 “기존에는 학교 안에 들어가면 교육감, 나가면 서울시가 책임지는 형식이었다”라고 비판하며 “문용린 교육감이 굉장히 비협조적이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보수성향 문 교육감과 손발이 맞지 않았던 점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것과 동시에 진보성향이자 1994년 참여연대 창립을 주도하며 인연을 맺은 조 당선자를 향한 신뢰를 드러낸 것이다....
패륜이냐 공작정치냐 고승덕, 문용린 후보가 공방을 펼쳤다"라며 "저는 고 후보의 슬픈 가족사에 대해 정치에 활용하는 것에 거리를 두고 싶었다. 그런 진정성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발언했다.
이날 서울시 교육감 선거 최종 개표 집계 결과 조희연 당선인은 39.08%의 득표율로 30.65%를 얻은 문용린 보수 후보를 8.43% 포인트 차로...
이철희 소장은 “사퇴하는 것이 좋았다”며 “본인이 그래버리니까 문용린 후보까지 같이 떨어졌다. 정치 공작에 유권자들이 돌아선 거다”고 낙선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조희연 후보가 보통은 끼어들어서 두 후보를 공격했을 법도 한데 가만있었던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정도를 지키면 기회가 온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선거 초반 서울시 교육감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다 '공작정치' 논란으로 공방을 벌인 문용린 후보와 고승덕 후보는 각각 30.65%와 24.25%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조희연 당선자에 시민들은 "아들 글 보고 감동받아 서울시교육감에 조희연 후보 찍었다. 진정성이 보였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 축하합니다...
6·4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지방선거 개표현황,
6·4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승덕 후보가 결국 고배를 마셨다. 선거 초반 문용린 후보와 조희연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선두를 달렸던 고승덕 후보는 친딸의 폭로에 치명타를 입고 낙마했다.
4일 열린 6·4지방선거 개표 결과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3파전으로 치러진...
서울은 진보진영의 조희연 후보가 고승덕ㆍ문용린 후보를 제치고 교육감에 당선됐다. 경기도 역시 이재정 후보가 조전혁 후보를 누르고 차기 교육감에 올랐고 인천에서도 진보성향의 이청연 후보가 당선됐다. 수도권인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진보성향 후보가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진보 성향의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데는 보수가 분열되면서 진보...
조 후보는 5일 오전2시23분 현재 개표가 35.6% 진행된 상황에서 39%의 득표율을 기록, 문용린 후보(30%)와 고승덕 후보(24.9%), 이상면 후보(6.0%)를 모두 앞서고 있다.
앞서 조 후보는 오전0시45분께 38.0%의 득표율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정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소 주목 받지 못하던 교육감 선거에서 서울을 비롯해 민주·진보 후보가 광범위한 지지를 받은 건...
40%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37.46%를 얻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승덕 후보는 28.63%를 보이고 있으며 문용린 후보는 27.87%를 기록 중이다.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도 조 후보가 10% 넘게 앞섰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후보가 40.9%로 가장 앞섰다. 문용린 후보는 30.8%, 고승덕 후보는 21.9%를 각각 차지했다.
5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36.22%를 얻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 후보는 31.02%를 보이고 있으며, 문용린 후보는 26.76%를 기록 중이다.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조 후보가 10% 넘게 앞섰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후보가 40.9%로 가장 앞섰다. 문용린 후보는 30.8%, 고승덕 후보는 21.9%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조 후보는 이날 방송3사 출구 조사에서 득표율 40.9%로 문용린 후보(30.8%) 보다 10%포인트 앞섰다.
다음은 조성훈씨의 아고라 게시판 글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조희연 후보의 둘째아들 조성훈입니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일부에서는 아들 조성훈씨의 지지 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며, 20~30대 젊은 층을 끌어 모아 조 후보에 대한 투표율을 높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가 40.9%, 문용린 후보가 30.8%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후 6시 투표마감 시간 직후 발표된 지상파 3사 공동출구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진보성향의 조 후보가 40.9% 득표율로 30.8%의 문용린 후보와 21.9%의 고승덕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비록 출구조사라 해도 진보성향의 조 후보 압승은 이변으로 평가된다. 선거 직전까지 고 후보와 문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뒤쳐져 있던 탓이다. 그러나 최근 다음 아고라 글을 통한...
특히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 조희연 서울 교육감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도 당선과 거리가 있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출구조사에서 40.9%를 기록, 30.8%를 기록한 문용린 후보를 10.1%포인트 차로 따돌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때 강력후보로 점쳐지던 고승덕 후보는 '친딸의 글' 이후 지지율이 급락해 출구조사에서 21.9%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진보 단일 후보인...
30.8%를 기록한 문용린 후보를 10.1%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친딸 폭로글’로 논란을 일으킨 고승덕 후보는 21.9%(3위)를 기록하며 3위에 그쳐 당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진보 단일 후보인 이재정 후보가 37.7%로 1위를 기록해 27.1%인 조전혁 후보를 앞섰다. 이어 김광래 후보(10.6%), 박용우 후보(8.8%), 최준영 후보(8.6%)가 뒤를 이었다....
조 후보는 그간 고승덕, 문용린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두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조 후보가 이를 뒤집은 것으로 나타나자, 최근 성훈씨가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 때문에 표심이 움직인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성훈씨는 고승덕 후보의 딸인...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40.9%로, 보수 성향인 문용린 후보(30.8%)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딸의 비난 글로 논란에 빠진 보수성향의 고승덕 후보(21.9%)도 낮은 득표를 기록한 것으로 예측됐다.
진보 성향의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가 34.7%로 보수 성향의 현 교육감인 임혜경 후보(20.4%)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