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부산항 북항 통합 기본협약서 체결식 참석과 수산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부산항 북항 통합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부산항터미널과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통합 운영사 주주 간 지분율 결정 기준 △고용...
이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준갑 부산항터미널 대표이사, 박성순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최근 전 세계 해운항만산업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대형 터미널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비해 부산항은 다수의 소규모 터미널 체계로 운영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 터미널 규모가 작아...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지난해 2050년까지 세계 7대 극지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그 추진전략으로 제2쇄빙연구선 확충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제2쇄빙연구선 건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는 6950t 규모로 총 1000억 원이 소요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억식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정 도 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각 정당 대표 및 국회의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세월호 참사 5주기 시민추모행진'도 진행된다.
고잔역에서 출발해 416기억교실을 거쳐, 단원고, 화랑유원지로...
기준으로 세계 20위 안에 드는 국내선사가 기존 3개사(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에서 4개사로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간의 통합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재편돼 경쟁력을 회복해 나가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운재건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수산단체장과 만난다.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전국의 수산 관련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수산회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 15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산자원 감소 및 어촌...
박 장관을 비롯해 김연철 통일·진영 행정안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장관들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었고, 참석자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진 행안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미 임명안을 재가한 진영 행정안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해 모두 5명의 신임 장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장관들은 9일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2일 국회에 박 후보자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7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문 대통령은 “한동안 블랙리스트 등으로 인해서 문화예술 활동이 오히려 위축시켰던 그런 면들이 있다”며 “문화체육부 자체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침체된 조직의 분위기도 살려 달라”고 부탁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겐 해양산업 분야 발전과 특히 조선·해운업의 위상과 경쟁력을 되살릴 수 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취임식을 갖고 "해운산업을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개편하고 노르웨이와 같이 수산업이 우리나라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감힐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문성혁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는 두 번째 해수부 장관이고 역대 21번째 장관이다. 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40여 년...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이날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두 장관은 3일 오전 0시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문 대통령이 박 후보자와 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기로 함에 따라 야당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조현옥...
아울러 문 대통령은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늘 중 임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사실상 임명을 강행할 예정이어서 야당의 거센 반발로 정국 경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는 조국과 조현옥, 이른바...
다만 진영 행정안전부·문성혁 해양수산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부적격’ 의견을 전제로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대응 방향을 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에 대해선 계속해서 사퇴 의견을 표시하겠지만 나머지 후보자 3명에 대해선 상임위에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겠다”면서 “보고서 채택을 한다면 부적합 의견을...
후임자에 대해서는 "제가 만든 게 중장기계획이 많다"며 "해운재건, 미세먼지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 등을 수미일관 기조로 계속 추진해야 한다. 좀 더 발전적으로 보완해가며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춘 장관은 문성혁 장관 후보자가 임명되면 1년9개월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이는 역대 해수부 장관 중 최장수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실시된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문 후보자의 아들 특혜채용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 후보자 장남이 기준보다 적은 분량의 자기소개서와 유효기간이 지난 공인영어 성적표를 제출했음에도 한국선급에 합격했다며 채용 특혜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문 후보자는 “전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창업투자 지원체계를 내실화하는 한편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해 해양신산업이 새로운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혁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