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종합 점포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돕는다는 것이다. 무인 계산대, 보안 게이트, 스마트CCTV 등 주요 시설 장비와 전산 장비에 관리 센서가 부착돼 실시간으로 이상 유무를 자동 체크하고 문제 발생 시 경영주, 콜센터, 점포 관리자에게 알려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점포 환경 정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매장 내 온습도...
규슈 지방의 한 약국은 ‘현금을 받지 않는’ 점포를 개점하기로 했다. 약국 주인은 “비용 절감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전자화폐, QR코드 결제처럼 수수료 부담이 적거나 없는 결제수단도 상용화하면서 현금을 거절할 유인이 커졌다.
그러면서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도 늘었다. 일본 거대카드사 JCB는 인공지능(AI) 무인 카드결제 계산대를...
그밖에 통신사 할인, 각종 증정 행사도 적용 가능하며, 점포관리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실시간 매출도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브니'는 우선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2호점의 기존 무인 계산대를 대신해 운영된다. 향후 세븐일레븐은 '브니'를 탑재한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가맹점 효율 증진 차원에서...
이현영 GS리테일 미래형 점포 구축 담당자는 “무인점포는 기술적으로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현재 더욱 필요한 것은 기존 가맹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개발해 내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진행하기 힘들었던 전국 점포의 분석 시스템을 통해 GS25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철 세븐일레븐 매니저는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자판기형 편의점이지만 최소한의 관리를 수반한다”면서 “기본적인 운영 및 관리는 일반 가맹점인 ‘마더점포’의 점주나 근무자를 통해 이뤄지고 최소 하루 1회는 상품 재고 점검을 통해 상품 및 소모품을 추가 보충해야 하는 등 최소한의 관리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무인 점포와 선을 그었다.
엄밀히...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무인점포 도입을 추진한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편의점 업계가 무인화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최저임금이 2년간 약 30%가량(최소 추정치)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점주들이 아르바이트생 줄이기에 나서고 있으며 가맹본부는 인건비 부담으로 24시간 운영을 포기하는 점주들을...
로봇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의 주 목적은 ‘무인화’에 있다. 이를 통해 인력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전략이 유통업계의 미래와 부합한 것이다. 17일엔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기존 삼성동점을 미래형 점포인 스마트점포 1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간편결제 앱 ‘SSG 페이’를 활용해...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인점포 및 유통업체 등의 경우 영상 및 동영상 파일 등을 딥러닝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통해 BI(Business Intelligence)로 활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아이디스의 성장성 등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주차관제시스템 시장이 성장하는 환경에서 올해부터...
신규 단독 가맹점이 아닌 기존 가맹점의 위성 점포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매출, 발주, 재고 관리, 정산 등 모든 운영 시스템이 본점과 연결되게 되며 본점 관리하에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오피스나 외곽 지역 상권 소비자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하이투자증권은 아이디스에 대해 무인점포 등에 필수인 영상 AI(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무인점포 및 유통업체의 경우 실시간 영상 및 동영상 파일 등을 딥 러닝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통해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활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차 관제 시스템 시장이...
신한은행은 2015년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키오스크와 ATM을 동시에 배치해 무인점포 질을 높였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남산타운 아파트 상가동에 무인화 점포를 열었고, 이달 중 고려대학교 주변에 추가로 열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도 오프라인 채널은 사라지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무인화...
경쟁 우려가 있지만 에스원이 물리 보안 시장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얼굴 인식 솔루션 사업이 하반기 관계사 향부터 매출이 시작하게 됐고, 무인점포 확대에 대응한 솔루션도 준비하고 있다”며 “(삼성증권은) 에스원의 목표가 1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MS는 무인 계산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 개발이 완성되면 미국 전역의 4700개 월마트 매장에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아마존은 이미 무인매장을 시행에 옮겨 1월 시애틀에 ‘아마존고’를 선보였다.
월마트는 5월 뉴욕 중심부 주민들을 겨냥해 스마트폰 대화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롯데리아 측은 연내 무인 매출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음료 프랜차이즈 쥬씨 역시 키오스크 도입이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2개 점포에서 키오스크를 처음 도입한 이래 지난해 말엔 17곳, 올해 33곳에서 추가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쥬씨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도입한 점주들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며 “이...
아마존의 무인 식료품 매장 ‘아마존고’는 결제서비스의 ‘꽃’이 될 전망이다. 생체 인식을 이용한 결제 기술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이라 이름 붙인 이 기술을 이용하면 상품을 담고 계산 과정 없이 매장을 나올 수 있다. 아마존의 특허 기술과 최첨단 센서,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다. 현재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복 실험을 진행...
최근 미국과 일본 등은 셀프로 계산하는 무인 점포의 수익성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늘어날 다양한 무인 점포에 적용할 4차 산업 혁신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등 혁신 기술주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중국 펀드다. 미중 무역 협상이 계속되면서 관련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대형마트는 대안으로 창고형 할인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편의점업계는 4차 산업혁명에 편승한 무인형 점포 등을 준비하고 있다. e커머스는 배송과 신선식품 등에 주목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을 선보였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번에 고를 수...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월 죽전과 왕십리, 성수 등 3개 점포에 무인계산대를 시범 도입했다. 도입 6개월만인 현재 전국 144개 점포 가운데 40개 점에서 무인 계산대가 운영되고 있다. 전체의 27.8% 규모다.
이마트의 무인계산대는 고객이 상품을 직접 스캔한 후 카드 계산과 멤버스 적립 등을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직원 계산대와 함께 설치해 운영 중이다....
중국의 양대 IT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올해 1월 각각 자동화된 무인 점포를 열었다.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이 이번 달 초 중국 허베이 슝안신구에 문을 연 무인 점포는 246㎡ 규모로 자사 매장 중 최대다. 무인 매장 100곳을 만들겠다는 징둥닷컴을 비롯한 중국 IT기업은 점차 점포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미국 ‘유통 공룡’ 아마존이 지난 1월 세계 최초의 무인 매장...
예약 배송, 실시간 배송 등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옴니채널 체험 매장, 무인점포도 늘려나간다.
아울러 롯데는 AI플랫폼 기반의 보이스(Voice) 커머스에 집중해 미래형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이스 커머스는 기존의 쇼핑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AI기술을 기반으로 대화 방식을 통한 상품 추천, 상품 구매까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