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계산이 끝난다. 급여에서 나가는 형태여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할 필요가 없다.
제품 주문과 진열은 종전대로 점원이 담당하지만 계산대 업무가 사라져 종전 최소 2~3명이 필요했다면 이를 1명으로 줄일 수 있다. 고객의 계산대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사무실이나 공장 등 특정 고객으로 한정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무인...
같은 맥락에서 사람들은 점점 비대면을 선호하게 되고 무인 계산대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책을 읽다가 만난 가장 놀라운 내용은 ‘회사가 개인을 통제하기 힘든 시대’라는 주제에 실려 있다. 퇴사 준비생이나 워라밸 등과 같은 용어들이 유행하는 이면에는 회사 생활에 대한 불만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한 곳일 뿐. 오늘도 퇴사...
고객은 계산대 앞에 길게 줄을 서 몇십 분을 대기하는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바코드 인식 센서와 무게 감지 센서를 카트 몸체에 장착해 상품을 고른 즉시 바코드를 읽힌 후 추후에 합계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SSG PAY’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또 상품 검색 및 길 안내, 할인상품 추천, 주차 위치 안내 등 무인...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지핀’이 아마존보다 낮은 비용으로 자동 계산이 가능한 무인점포를 개발했다. ‘가성비’를 무기로 중소형 매장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계산대 없는 차세대 점포가 주목을 받는다면서 지핀을 소개했다.
지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연 시범 매장에는 음료와 스낵 등 50여 가지 상품이 진열돼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아마존이 계산대가 없는 무인 매장을 최대 3000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아마존은 시애틀 본사 부근에 아마존고를 처음으로 열었다. 현재는 시애틀과 시카고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에서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10개 지점을 열고...
그러면서 “국내에서도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순차적으로 무인 계산대를 도입하고 있다”며 “시범 단계지만 편의점도 야간 시간에 무인으로 매장을 운영 중인데, 카드 수수료 인하와 함께 점주 손익 보장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가령 음료프랜차이즈 쥬씨는 키오스크 도입으로 올해 기준 월 220만 원 정도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내년에는...
무인 계산대, 보안 게이트, 스마트CCTV 등 주요 시설 장비와 전산 장비에 관리 센서가 부착돼 실시간으로 이상 유무를 자동 체크하고 문제 발생 시 경영주, 콜센터, 점포 관리자에게 알려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점포 환경 정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매장 내 온습도, 전력 사용량 체크가 가능하다. 최초 입력해 놓은 관리 기준 수치에 임박하면...
일본 거대카드사 JCB는 인공지능(AI) 무인 카드결제 계산대를 개발해 실험 중이다. 도쿄에서 숙박시설 북앤베드도쿄는 신용카드로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리키마루 사토시 북앤베드도쿄 총괄이사는 “카드소지자는 신변을 확인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사회적 신용도가 담보돼 손님들이 안심하고 찾는다”고 답했다.
심지어 신용카드도 필요 없는 ‘지갑리스’도...
세븐일레븐 '브니'는 우선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2호점의 기존 무인 계산대를 대신해 운영된다. 향후 세븐일레븐은 '브니'를 탑재한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가맹점 효율 증진 차원에서 일반 점포 도입도 점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우리는 이미...
로봇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의 주 목적은 ‘무인화’에 있다. 이를 통해 인력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전략이 유통업계의 미래와 부합한 것이다. 17일엔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기존 삼성동점을 미래형 점포인 스마트점포 1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간편결제 앱 ‘SSG 페이’를 활용해...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슈퍼마켓의 경우 무인 계산대가 따로 있고, 포토그라피스카 사진 박물관 등의 입장권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할 정도로 신용카드 결제가 생활화 됐다.
관광객들에겐 좋을 수도 있다. 작은 기념품을 살 때 카드를 내도 눈치볼 필요가 전혀 없다. 스톡홀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수수료가 가장 작은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몸과...
MS는 무인 계산대 기술도 개발 중이다. 향후 미국 전역 4700개 월마트 매장에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아마존이 1월 미국 시애틀에 문을 연 무인매장 ‘아마존고’와의 경쟁도 가능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마존이 소매업계에서 지배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한 여러 업계의 연합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MS는 무인 계산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 개발이 완성되면 미국 전역의 4700개 월마트 매장에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아마존은 이미 무인매장을 시행에 옮겨 1월 시애틀에 ‘아마존고’를 선보였다.
월마트는 5월 뉴욕 중심부 주민들을 겨냥해 스마트폰 대화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초점의 경우 전체 계산 고객의 41% 가량이 무인계산대를 사용하는 등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으로 무인계산대를 4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초기에는 20∼30대 젊은 고객이 주로 이용했지만, 무인계산대를 사용해 본 고객이 점차 늘면서 대형마트 주 이용 고객층인 30∼50대도 젊은 층과 비슷한 정도로...
편의점은 무인계산대와 무인자판기 등 무인화 개발이 한창이다. 이마트24는 무인화와 언택트 트렌드에 따라 ‘미래형 편의점’을 테마로 올 초 연구에 돌입했으며 편의점CU의 BGF리테일은 SK텔레콤과 손잡고 무인화 시스템, IoT 기술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비자와의 접점인 유통업계로서는 간편결제 서비스의 확대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쇼핑을 접목시켜...
매장에서 주문할 경우엔 무인 계산대를 통해 가능하다.
‘로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리스타 로봇은 사람의 팔처럼 다관절로 이뤄져 작동 범위가 넓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편이다. 커피 한 잔을 제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분 안팎이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부터 카페라테, 카푸치노, 바닐라라테까지 다양하다. 가격 역시 2000~2500원 선으로 일반 카페에 비해 저렴한...
기술적으로 무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 포브스는 중국 IT 기업들은 아마존과 비슷한 기술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의 중심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중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징둥닷컴은 얼굴인식과 모바일 결제를 통해 매장 내 결제를 자동화했으며 알리바바의 매장 센서는 고객이 계산대로 물건을...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알리바바와 미국 월마트 등 전 세계 주요 소매업체들이 무인 매장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마존고는 작년 1월 미국 시애틀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계산원과 계산대가 없는 미래의 편의점을 선보이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아마존고에서는 물건을 집은 즉시 가방에 담을 수...
무인계산대와 로봇이 주도하는 의료,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자율주행차까지 그 분야는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적용되면서 일자리가 사라지는 분야는 서비스 업종이 대표적이다. 컴퓨터가 스스로 음식 주문을 받거나 계산하는가 하면 환자의 몸상태를 체크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비스 업종뿐만 아니라 생산직과 단순 노동 계열에도 인공지능에...
무인 점포나 무인 계산대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5월 세븐일레븐이 잠실 롯데타워에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선보인 데 이어 이마트24는 성수백영점, 서울조선호텔점 등 4개 직영점에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CU도 지난해 11월 자체 비대면 결제시스템 ‘CU 바이셀프’를 개발해 성남 판교웨일즈마켓점에 시범 적용했다. 이마트는 성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