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보건은 기후변화와 같은 전 지구적 문제인 바 코로나19에 대응해 양측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필수 의료물품의 교역 원활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EU의 코로나19 백신 수출허가제와 백신 접종 여부 등을 입증하는 백신접종증명서(Digital Green Certificate) 제도가 무역 및 이동 제한조치로 이어지지...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주요 개혁과제로도 논의 중으로, 과잉어획을 야기하는 보조금 개선이 핵심과제”라며 “총허용어획량 관리 등 수산자원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어선감축, 바다목장 조성 및 바다숲 확대 등 수산자원 회복사업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통상과 관련해선 “디지털비즈니스 원활화 차원에서 정보의 이전, 새 디지털산업...
EU는 이틀 전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 회의에서 “미얀마에 모든 개발 협력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U는 지난 4년간 집행위원회를 통해 2억 유로(약 2707억 원) 이상을 미얀마에 지원해 왔으며 무기와 탄약을 제외한 모든 제품군에 대해 면세 권한을 제공했지만, 해당 예산 지원을 전면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엑소더스(대탈출)도 가속화하고...
채택된 정상선언문에는 운송 및 이동과 관련한 내용으로 "인력의 이동을 원활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는 대통령이 제안한 내용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조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G20 특별화상 정상회담에서 국가 간 경제 교류의 필수적 흐름은 유지하는 것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그룹(WBG)의 예비보고서는 채무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가 예외적인 자금 조달과 함께 팬데믹 관련 지출을 큰 폭으로 원활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MF와 WBG는 부채 관련 자료의 질적 개선 및 일관성 강화와 더불어 부채 공개 개선을 위해 제안한 절차에 대한 작업을 계속 할 것이다. 부채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모든...
문 대통령은 또 G20의 '무역·투자 코로나 대응 행동계획'과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 방안 모색'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 WTO 등 다자주의 복원과 함께 공정하고 안정적인 무역·투자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또 ‘위기가 격차를 키운다’는 통념을 깬다는 각오로 네 차례에 걸친 재정 투입과 함께, 튼튼한 사회·고용 안전망을 바탕으로...
우리는 무역원활화 조치들의 시행으로 고무되어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긴급 무역 조치들을 세계무역기구(WTO)의 규범과 일치시키도록 회원국들에 촉구한다.
우리는 과학, 기술, 그리고 혁신이 역내 코로나19 이후 회복에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는 진단검사, 필수 의료 물품과 서비스, 치료 및 백신의 연구와 개발, 생산, 제조와 분배를...
코로나19로 인한 무역 제한 조치가 증가하고 있고 출입국 제한이 기업인들의 활동을 어렵게 해 세계 공급망 유지에 큰 걸림돌이 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APEC에서 기업인을 중심으로 한 필수인력의 국제적 이동 원활화를 촉진하자고 제안해 이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 추진의 정책 경험을 아태지역 논의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이번 협상에서는 총칙,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등 협정문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해 분야별 타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5세 이하 인구가 72%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캄보디아 FTA 체결 시 양측이 이미 체결한 한...
성명에는 △필수품 및 필수인력 이동 원활화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지지 △미래비전(APEC Post-2020 Vision·가제) 채택 환영 △디지털 경제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인터넷 디지털 경제 로드맵 이행 촉진 △구조개혁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작성된 2020년 경제정책보고서 주목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 및...
양국은 그간의 통상환경 변화를 고려해 한-칠레 FTA 현대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4차 협상에서는 상품, 지재권, 무역 원활화, 반부패, 협력 등 5개 분과에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FTA 교섭관은 "이번 4차 협상에서 분과별로 칠레 측과 긴밀히 협의해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협상 시 상황 및 시점별 협상 기법, 효과적인 비대면 설득 전략, 비대면 협상에 임하는 자세 등 성공적인 비대면 협상을 위한 전략과 핵심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상품‧서비스 교역의 원활화 △글로벌 공급망의 확보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 보장 등을 위해 지속해서 상대국과 비대면 접촉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등 5개 분과에 대한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5세 이하 인구가 72%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와 양자 FTA은 기존 한-아세안...
아울러 필수인력 이동과 물류 원활화를 통해 공급망 차질을 최소화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도 늘리자고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 IT 등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 간 대표적 협력 사례도 발표됐다.
이혁재 셀트리온 경영지원 부문 전무는 "셀트리온은 10년 전 터키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해왔다"면서 "터키 현지...
이번 2차 협상에서도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등 5개 분과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며 1차 협상 시 양측이 교환한 상호 관심 분야 등을 토대로 상품 시장 개방 협상 및 원산지, 통관 등 챕터의 협정문 협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5세 미만 인구가 50%에 달하는...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개방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5세 미만 인구가 50%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노 FTA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회의에서 "필수품 교역을 원활화하기 위해 통관절차 간소화 등 비관세 조치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보다 다양하고 역동성있는 APEC 경제 활동을 통해 세계무역기구(WTO) 다자통상시스템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역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최근 한국이 RCEP 참여국인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과 필수인력 이동 및 무역원활화 각료선언을 발표한 것과 같은 국제공조 노력이 RCEP 차원에서도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고, RCEP 장관회의가 대면으로 개최되는 경우 한국이 개최하겠다"고 제안했다.
회의 참가국은 국가별 코로나19 대응조치의 무역 제한적 효과 최소화, 조치의 투명성 제고, 의료용품을 비롯한 필수품의 국경 간 흐름 원활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이 강조한 의료용품 관련 비관세장벽 개선 문제도 그룹 차원에서 비중 있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자·복수국간 채널 등에서 의료용품 교역 촉진...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3 경제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필수재화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비관세장벽 및 무역제한조치 자제, 필수 기업인 이동 보장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디지털 경제를 통한 중소기업 역량 강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을 통한 역내경제통합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