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제16대 노조위원장에 강원식(40)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현대미포조선은 노조는 28일 실시한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2816명 가운데 2677명(95%)이 투표, 1412명(52.7%)의 지지로 강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집행부를 이끌며 19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갔다. 새 집행부는 11월 18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금호석유화학은 1987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28년간 노사 무분규 협상이라는 기록적인 상생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3년 임금피크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작년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동계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통상임금을 타결해 업계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다. 이런 적극적 노력의 중심에는 직원이 모든 기업활동의 출발점이라는 합의가...
9% 증가했다.
윤 장관은 또 “유라코퍼레이션이 설립 23년 만인 지난해 매출 1조1000억원, 수출 9억3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자동차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바탕이 됐다”며 “창사 이래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한 유라코퍼레이션의 사례는 경쟁력이 약화하는 우리 자동차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 김재희 대표는 생산성 혁신활동과 모범적 무분규 노사관계를 형성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ㆍ법인ㆍ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임단협으로 한국타이어는 노사간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1962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53년간 무분규 문화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타이어 노사는 지난 4일 생산기능직 기본급 5.8%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별도), 단협 체결 시 생산기능직 제도개선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쌍용차는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갔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5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초 신차 ‘티볼리’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흑자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다.
한국지엠 노사도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 30일...
1, 국내 판매 3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 최고의 효율성 달성)’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글로벌 신차 프로젝트의 완성품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노사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완성차업체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무분규 타결했다.
쌍용자동차가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을 이어갔다.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교섭은 16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 (3369명)...
동서공업은 2008년부터 전면파업 및 직장폐쇄 등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다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추진해 노사화합에 노력한 결과 2010년 이후 무분규를 유지하고 있다. 정년 60세 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비정규직 없는 사업장, 장시간근로 관행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청ㆍ장년 상생고용도 실천 중이다.
대기업 부문에 선정된 코웨이는 2009년 글로벌...
3% 에서 마이너스 5.2%로 대폭 개선 됐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는 “가솔린 모델과 함께 디젤 모델 역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티볼리 판매가 현재 3만대를 돌파했다”며 “임금협상 6년 연속 무분규 타결 등 안정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생산물량 확대 등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을 이어나갔다.
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다.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쌍용차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판매 성장세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올해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한 르노삼성차 노사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부산공장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최오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 10여명과 노사간담회를 갖고 대타협을 위한 노사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장관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호봉제를 폐지하면서 새로운...
이를 토대로 노사가 하반기 연이어 계획된 신차 생산 및 판매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14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무분규로 마무리한 바 있는 한국지엠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평화적인 교섭 타결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4월 23일 첫 상견례 이후, 21차 협의에 걸쳐 이번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완성차업체 최초로 무분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은 이날 올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93% 찬성으로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르노삼성 노사 양측은 지난 16일 기본급 2.3%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통상임금 자율합의, 호봉제 폐지를 통한 인사제도 개편, 임금피크제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금호석유화학은 1987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23년간 노사 무분규 협상이라는 상생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동계 최대 쟁점으로 꼽히던 통상임금을 적극적으로 타결해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1사 3노조’라는 특이한 노사 관계를 갖고 있다. 1987년 울산고무공장에서 첫 노조가 설립된 이후...
28년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고려아연은 노사합의를 통해 2007년 55세이던 정년을 58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이후 2013년에는 정년을 60세로 다시 연장하며 임금은 56세는 동결, 57세는 10% 조정, 58세는 추가로 10%까지 조정, 59세부터 60세까지는 동결하는 방식으로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은 매년 전체 재직근로자의 10% 이상을...
이로써 KAI는 통합 이래 16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기록을 유지하게 됐다.
KAI 노조는 2015년 임단협을 회사에 전적으로 위임, 하성용 사장은 그동안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충분히 보상할 수 있도록 임단협 안을 제시했다. 이에 KAI 노조는 지난 27일 회사에서 제안한 3.3%의 임금 인상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임단협을 76.8%의 찬성으로...
또 노사화합을 통한 23년 연속 무분규 달성과 정년연장(55세→ 59세)형 임금피크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장기근속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는 2018년까지 협력업체 포함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2011년 말부터 3년에 걸쳐 순이익이 감소하는 등 경영실적이 어려운데도 지난해에 683명의 파견 근로자를 직접 채용하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우수상을 받은 무학은 창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종합 주류회사로 22년 연속 무분규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1985년 무학이 100% 출연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장학, 문화예술 등 5개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통해 총 22명의 장애인이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사는 지난 3일 열린 38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통상임금 100%(주식) + 300만원 지급, 무분규 타결기념 20만원 상품권 지급 등에 합의했다.
성과금의 경우 지급 기준에 따라 산정해 연말에 지급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달 6일 1차 잠정 합의했으나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재협상했다.
2차 잠정합의안은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