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무릎관절 수술 로봇으로, 미국 내 최초 판매계약이다.
헤켄섹 대학병원은 뉴저지 최대병원이자 미국 뉴스앤월드리포트 2019-20년 최고 병원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곳으로, 정형외과를 비롯해 각종 고위험 수술에 있어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티솔루션원의 FDA 허가를 위한...
앨엔씨바이오는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릎 연골 관절염 치료제인 ‘메가카티’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의 목적은 메가카티를 환자에서 투여했을 때 통증 개선 및 관절의 정상 운동 능력 회복에 유효성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있다.
박진형 연구원은 “임상시험은 빠르면 내년 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연골이 다 닳아버린 퇴행성관절염 말기 상태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다 닳아 없어진 연골 대신 인체에 무해한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무릎 관절통증을 없애주며 운동 범위를 확보해주는 수술법이다.
과거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개인에 따라 무릎 관절의 크기나 모양 등 미세한 차이를...
2021년 발목관절 치료용 품목허가를 거쳐 2022년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메디포스트가 2012년 개발한 카티스템®은 세계 최초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다.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가 탁월해 2012년부터 무릎관절염 치료에 쓰이고 있다. 카티스템® 치료가능 범위를 무릎관절염에서 발목관절염까지 확장하는...
고용곤 병원장은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은 무릎 관절 자체를 인공으로 바꿔주는 ‘인공관절수술’과 달리 관절염 촉진 방지 효과뿐 아니라 자기 관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 방법”이라며 “특히 무릎 내측만 손상된 65세 이전의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수술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논문은 유럽 스포츠 외상, 슬관절 및...
만성관절염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은 무릎인공관절수술만 하면 다시 걸을 수 있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수술 후 만족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못하는 어르신들이 아직 많습니다. 여러분이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 어르신들께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상을 주심에...
카티스템은 통증을 완화하는 주사제나 인공관절을 이식하는 수술과는 달리 손상된 연골을 줄기세포 성분으로 재생시키는 시술 방법이다. 마이크로프랙처 등의 의료술이 재생시키는 연골이 주로 섬유질이었다면, 카티스템은 강도가 단단한 유리질 연골을 재생시켜 통증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해외 임상은 선진국 중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가장 많은 미국과...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관절 사이에서 연골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이를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 진행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진단 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바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미세 절개를...
메디포스트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수차례 서류 보완 및 수정을 거쳐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을 위한 최종 서류를 제출했다. 검토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없으면 서류 제출 한 달 뒤인 다음 달 중 임상시험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현지...
또 일반 병원으로는 최대 규모인 21명의 탄탄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시스템인 무릎관절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척추센터, 족부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진의 끊임없는 R&D활동은 ‘차별화된 의술’로 이어지고 있다. 병원은 관절염 말기 환자를 돕는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도구’...
특히 허리 통증, 무릎 통증 및 열감과 붓기를 동반하는 특징도 있다. 다만 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무조건 관절염으로 인해 유발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의료진의 소견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연세노블재활의학과 이지훈 원장은 “관절염은 연골의 손상과 통증의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다"며 "초기에는 체중을 싣고 걸어...
강직성척추염이 척추 외에도 무릎이나 발목, 손목, 팔꿈치 같은 팔다리 관절에도 관절염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특히 환자들은 이전에 △고관절 등 관절염(15.2%) △허리디스크’(14.9%) △만성 근육통(6.5%) △자세 불량으로 인한 요통(6.2%) 및 통풍(0.9%) △족저근막염(0.8%) 등을 진단받은 적이 있었다.
이처럼 환자들이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으면서 △다른...
별로 무릎구조의 형태학적 차이가 있어 환자 맞춤형 수술이 필요하다’는 임상결과 논문을 발표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인공관절 연구팀의 끈질긴 노력이 유럽정형외과 학회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는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이번에 발표한 본원의 연구결과가 향후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의 인공관절...
경우에는 엑스레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없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또는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다 세밀한 진단이 이뤄질 수 있다.
필자는 평소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가벼운 무릎 통증이라 생각될지라도 조기에 병원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물론 무릎관절의 건강까지도 지킬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릎 인공관절이라는 큰 수술의 염려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은 사이즈의 무릎 연골 손상이 있는 경우, 손상된 부위를 자극해 연골의 생성을 촉진하는 미세천공술을 시행한다. 골연골이 없는 무릎 관절뼈에 구멍을 여려 개 만들면 천공된 뼈에서 피가 나게 되는데, 이 피가 굳어 생긴 혈전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중등증의 무릎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절강내 1회 주사 투여를 한 뒤 용량별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추적관찰 기간은 6개월이며, 환자군을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 등 3개 용량으로 나눠 진행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주사형 치료제는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은 10여년 동안 연구개발(R&D)되고 있는 '내반 변형을 동반한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근위 경골 절골술과 함께 시행한 연골재생시술 방법의 결과 비교'와 ‘무릎 관절염에 있어서 인간 활액막 줄기세포의 관절 내 주사 후 연골 재생 효과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김용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정현석 과장...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에 이어 희귀질환인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뉴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뉴모스템은 조건부 품목허가를 목표로 국내 임상 2상 중이며, 미국에서는 임상 1/2상을 완료했다. 8월 FDA 패스트트랙에 지정되면서 미국 임상 및 허가 단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무릎관절...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인 관절염은 무릎의 관절과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노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이 관절염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어려워 스테로이드 제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중심의 대증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