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더위를 피해 대형마트로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초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각종 여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소나기조차 더위를 꺾기에는 역부족일 전망이다.
3일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오후 3시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1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폭염을 재난에 포함시킨 이후 사상 최초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도 발효됐다.
폭염 위기경보는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차주...
전국 폭염특보, 다음주까지 이어질 듯
전국 폭염특보가 내려진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피할 곳 없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일부 지역은 낮 최고 36도가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는 며칠 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진에어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이동식 휴게실을 인천공항 주기장 내에 설치하고,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정비사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SAFeRIDAY(세이프라이데이)' 사내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SAFeRIDAY’는 안전(SAFE)과 금요일(FRIDAY)의 합성어로, 매월 첫...
이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심야 쇼핑을 즐기는 일명 호모 나이트쿠스를 겨냥한 모바일 타임 특가를 진행하게 됐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아 열대야 기간 동안 구매율이 높은 시간대, 인기 상품, 이용 고객 연령대 등을 분석해 모바일 타임특가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으로...
가공식품 가운데는 반찬류(19.5%)와 냉면(9.0%), 돼지고기 가공식품(4.0%)이 폭염 때 구입액이 늘었다. 소비자가 무더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해서다.
반면 마늘(-33.3%)과 느타리버섯(-10.4%), 대파(-7.7%)는 날씨가 더워지면 구입액이 줄었다. 이들 채소는 조리할 때 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구매를 꺼린 것으로 분석된다.
날씨가...
오늘부터 당분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그 밖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도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과 내일(30일) 아침 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지방에 가시거리 1k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으로...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중부 지방의 비는 28일 오후 9시 무렵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이어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으로 올라가면 중부와 남부 지방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대구, 울산과 경북, 경남 일부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저녁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낮에 비 소식이 없는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5도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일부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서 등은 20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