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동절기 준비작업을 거쳐 3월22일 본 인양에 착수해 3월23일 세월호 선체 13m 인양, 3월25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해 완전 부상 후, 3월31일 목포신항에 접안했고 모듈 트랜스포터(M/T)로 세월호를 육상운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4월11일 최종 육상거치했다.
2015년 8월7일 인양작업에 착수한지 613일만이다.
해수부는 조류가 강한 맹골수도 해역의 44m 수심에서...
앞서 지난 7일 국민의당 관계자 30여 명은 세월호 거치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해 목포 신항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았는데요. 이들 중 현역 목포시 의원을 포함한 일행 10여 명이 브리핑장을 빠져나와 세월호 선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유가족들의 “찍지 말라”는 항의에도 이들의 촬영은 계속된...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목포신항에 세월호 선체를 육상거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20분 현재 선체와 거치대 사이에 받침목을 대고 선체의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선체를 거치대에 올려놓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후 특수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를 선체 밑에서 분리하면 끝난다.
또 이날 세월호 선체 수색을 위한 세척, 방역...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회의를 열어 “국민의당 관련 행사에 조폭까지 동원됐다는 언론 보도에 이어 조폭으로 의심되는 사람들과 안철수 후보가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고 한다”며 “며칠 전에는 국민의당 목포시의원들이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전체 배경으로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
세월호는 전날 오후 5시 30분에 선체 육상 이동을 완료했고, 7시 30분에 방향을 우측으로 5도 틀어 목포신항 육상에 거치를 완료한 상태다.
세월호 선체 수색은 약 일주일 동안 세척과 방역, 산소농도 등 위해도 및 안전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침몰해역 수중수색 작업은 전날에 이어 오후 1시께 재개될 예정이다.
9일 오후 세월호가 육지로 완전히 올라오자 미수습자 가족들은 전남 목포 신항 세월호 육상 거치 현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단원고 미수습자 중 한 명인 조은화양 엄마 이금희씨가 대표로 낭독한 감사편지에서 “2014년 4월 16일부터 함께 울고 아파했던 국민 곁에 세월호가 올라왔다"면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또 세월호 목포신항 육상거치를 위한 작업도 계속된다. 해수부는 전날 세월호 선체 중량이 약 1만6000톤으로 추정돼 모듈 트랜스포터(M/T)를 120축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추가 M/T 배치를 위해 선체 반침대 지지대 정리, 객실측 빔 길이 연장 작업을 해왔고 오늘 밤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가 장비 동원은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를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과 선체조사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의 미래, 행복한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안 등을 밝히며 다시 한 번 이슈 선점 동력을 되살릴 계획이다.
안 후보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
세월호 육상거치가 6~7일께 가능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를 마무리하고 세월호 육상거치를 6~7일 목표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3일 세월호 선체 19곳에 구멍을 뚫어 배수작업에 나섰으나 해수 대신 진흙이 나와 배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3곳을 더 뚫어 진흙이 조금씩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이날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목포신항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거친 남해바다의 물길과 뱃길에 능숙한 도선사의 역할도 크게 기여했다고 들었다”며 “기재부 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바로 이와 같다. 대내외적 불확실성 및 위험요인이라는 거센 물살을 헤치고 우리 경제의 항로를 섬세하게 안내하는 한국경제호의 도선사로서 사명을 부여받은 것이다....
3일에도 전날에 이어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작업을 계속한다. 4일까지 최종 마무리한다.
또 선체 좌현 D데크 21개소에 구멍 뚫는 작업과 수중수색 관련 지장물 제거 작업을 계속한다.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모듈 트랜스포터 목포신항 하역 작업도 계속한다. 해수부는 총 120축이 하역을 완료했고 잔여 182축은 육송으로 4일께 반입할 계획이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일 오후 목포신항 취재지원센터에서 열린 ‘세월호 선체조사 관련 브리핑’에서 “침몰원인 등 조사를 위해 선체훼손을 해서는 안되지만 이미 선수 들기 작업을 하면서 선체 일부에 천공이 돼 있고 육상거치 작업의 시급성 때문에 해수와 진흙을 빼내기 위한 시험천공을 허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체조사위는 4일 자정까지 무게를...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오전 작업현장에서 유류품이 발견돼 피해자 가족들이 급히 확인에 나섰다.
2일 해수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펄 제거작업에 돌입했다.
해수부는 오는 6일 세월호의 육상거치를 위해 늦어도 4일 자정까지 나흘간 펄 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월호에 남아있는 펄은 300...
목포신항 도착 이틀째를 맞은 세월호가 육상거치를 위해 본격적인 자연배수 작업을 시작했다. 동시에 선내를 채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펄 제거 작업도 착수했다.
1일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이날 오후부터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위 펄 제거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지 이틀째, 본격적인 육상거치 작업이 시작된...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전라남도 목포신항 세월호 접안 현장을 방문해 인양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앞으로의 최우선 과제는 미수습자 수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수습자 수색, 신원확인, 장례지원 등 수습 과정이 예우와 품격을 갖춰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는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일 전라남도 목포신항 세월호 접안 현장을 찾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그쪽 대선 후보로 뽑힌 분은 출마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 아니냐"며 "지금 자유한국당은 전혀 바뀐 게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어떻게 보면 저희가 바른정당을 창당한 이유가 오히려 정당함이 증명됐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31일 세월호의 목포신항 도착 소식과 관련해 선체조사위원회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당부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수습자의 수습을 우선으로 한 조사방식이 전제돼야 한다”며 “혹여 방식에 문제가 생기고 과정에 실수가 있더라도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 공개적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30분께 목포신항 철제부두에 도착한 가운데 최종 육상 거치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가 육상거치가 되기 위해서는 반잠수선 선박의 선미(배꼬리)가 부두에 접안돼야 세월호를 육상으로 운반할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가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반잠수식 선박-세월호간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