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반잠수식 선박을 목포신항(약 87㎞)으로 이동해 고박 해체하고 세월호 선체 하역 준비를 마무리한 뒤 세월호 육상 거치까지 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전날 전남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한 뒤 기자들과의 만나 “본인양이 원만하게 진행되면 4월 4 ~ 5일경에는 목포신항에 선체가 도착할 것”이라고...
22일 오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 등이 세월호 시험인양 야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1m 정도 인양됐다"며 "잠수사를 통한 육안확인 작업 등 시험인양을 마치면 기상 등을 확인해 본인양 추진 여부를...
마지막으로 반잠수식 선박을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고박 해체하고 세월호 선체 하역 준비를 마무리한 뒤 세월호 육상 거치까지 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4월3일에 세월호 인양 절차가 모두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같은 소요일수는 기상악화 등 현장여건이 안 좋아지면 지연될 수도 있다.
본인양이 시작되면 세월호 선체를 끌어올려 반잠수식 선박에 싣게 되며 이 과정은 약 3일 정도 걸립니다. 인양된 세월호는 바지선에 실려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약 일주일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시험인양 소식에 네티즌은 “세월호 인양, 내내 손 놓고 있더니 이제야”, “세월호 인양, 부디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양 작업은 세월호를 인양해 반잠수선이 대기하고 있는 안전지대(조류가 양호한지역)로 이동한 다음 반잠수선에 세월호를 선적ㆍ부양해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약 87㎞)ㆍ육상에 거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잭킹바지선으로 선체를 끌어올려 반잠수식 선박에 싣기까지 총 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기간 내내 기상이 좋아야 인양을 무사히 마칠 수...
이후 반잠수선이 대기하고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해 반잠수선에 세월호를 선적·부양한 뒤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약 87km), 육상에 거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유압실린더와 컴펜세이터(Compensator) 등 기계장치의 작동 시스템을 점검하고 19일에는 유압을 실제로 작동시켜 세월호를 해저면에서 1~2m 정도 들어 올릴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보건복지부 등 10여개 관계기관과 함께 이달 중으로 현장수습본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세월호 선체 육상 인양을 하는 목포신항에 미수습자 가족과 정부, 민간조사단 등이 머물 이동식 주택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영석 장관은 "세월호 인양에는 어떠한 정치적인 개입도 있을 수 없다"며 "최선을 다해 인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거점형 수출가공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사업비 1000억 원 규모의 ‘전남권(목포)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상반기 중 완료하고 사업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출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김과 같은 차세대 스타품목을 발굴한다.
수출 품목과 상대국의 편중...
내년 상반기 내 인양을 완료해 목포신항으로 거치하는 게 목표다.
해수부는 앞으로 본격적인 인양 준비 작업에 나선다.
동계 작업을 위해 지난달에 변경한 장비계획(해상크레인·플로팅도크→ 잭킹바지·반잠수식 선박)에 대한 상세설계가 1월 초에 나오면 이를 토대로 3월 중순까지 인양 준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양 준비 작업으로는 ▲선체와 리프팅 빔...
향후 인양작업은 리프팅빔 양 끝에 와이어를 걸어 2척의 잭킹바지선에 연결, 인양 후 반잠수식 선박에 탑재하고 목포신항까지 운송하게 된다.
해수부는 이마저도 파고가 1m, 풍속 10m/s 이하인 소조기에만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조 단장은 "리프팅빔을 총 10개 설치해야 하는데 3개는 설치했고 2개를 더 굴착방식으로 설치한 다음 선미를 들면 5개를 설치해야 한다...
6월 말께 세월호 선체 후미에 8개 리프트빔을 밀어 넣는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끝나면 선체를 온전히 플로팅독에 올려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사실상 인양이 7월 말께 가능하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현재까지 해수부와 상하이 샐비지는 선수들기에 성공하면 7월 말 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세월호 선체를 거치할 장소로 인양현장과 100㎞ 떨어진 목포신항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후 미수습자 수습과 화물 및 유품의 처리 등을 위한 선체거치장소로 6가지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목포신항 철재부두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그간 해수부는 진도항, 광양항, 목포신항 등 7개 전남권 주요항만 및 조선소를 대상으로 세월호 선체를 올릴...
해양수산부는 29일 세월호 주변을 둘러싸는 사각펜스 등 자재를 실은 상하이샐비지 소속 1만1244톤 규모의 선박(센첸하오, Shen qian Hao)이 지난 26일 낮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30분경 목포신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할 철제 사각펜스는 앞으로 선수들기 및 인양시 유실방지망을 설치할 수 없는 선체 좌현쪽 개구부 등을 통한 유실을...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인 광주~목포 등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을 적기 완공이 추진된다.
이어 일반철도의 250km/h급 고속화가 추진한다. 이를 춘천~속초, 원주~강릉,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경부·호남 고속철도와 연계해 고속철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고속철도(300㎞/h 이상) 수혜인구 비율은 현재 46...
마지막으로 플로팅도크에 고정시킨 선체는 목포 신항으로 옮겨진다.
앞서 해수부 기술검토 TF가 제안했던 선체에 체인을 묶어 크레인으로 인양하는 방법은 선체 부식정도가 심해 파손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선체에 구멍을 내서 체인을 연결하는 방법보다 안전한 인양방법을 업체에서 제안해 채택했다”고...
한라 관계자는 “당사는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울진공항 등과 울산신항, 평택항, 부산신항, 목포신항자동차부두 등 특히 공항과 항만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당사가 콕스 바자르 공항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그간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공항 및 항만분야의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그동안 매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크루즈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부산 동삼동, 제주 외항, 여수 신항 등 8만톤급 1선석씩 총 3선석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경제적 효과가 큰 크루즈선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용부두의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2011년 7월 크루즈선의 증가와 대형화에 대비해 2020년까지...
CJ대한통운은 군산항과 목포신항에 현대식 석탄하역 전용부두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산항에는 약 1400억원을, 목포신항에는 약 460억원을 각각 투입해 최첨단 밀폐식 친환경 하역 시스템을 조성한다. 두 곳 모두2017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설이 완공되면 군산항의 경우 전북지역에 급격히 증가한 석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목포신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