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면적별로 1000만원씩 올랐고,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단지는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4500만원까지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09%) △분당(0.04%) △평촌(0.04%) △동탄(0.03%) △중동(0.02%) 순으로 올랐고, 판교(-0.05%)는 유일한 하락세를 보였다. 그동안 판교는 전세금이 가파르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사철 비수기에...
28%) △관악구(0.23%) 등의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이 중 양천구는 목동 목동신시가지3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9단지가 1000만원~5000만원 가량 올랐고, 중구와 강남구 일부 아파트의 전세 역시 같은 수준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36%) △일산(0.06%) △김포한강(0.04%) 순으로, 경기∙인천은 △김포(0.22%) △시흥(0.13%) △하남(0.13%) 순으로 상승했다.
신시가지는 환경이 좋지만 구 주택지는 매우 열악하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래 뉴타운 계획 취소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도시공학 박사로서 이곳에 대한 도시계획, 인구계획이 있는가.
▲도시공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말하면 양천구는 정말 새로운 50년을 준비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 양천구 목동 아파트 1~14단지에는 85~88년 사이에 입주한, 2만...
목동 신시가지 10단지에 18년 째 거주 중인 한 주민은 “이곳은 노후한 아파트가 많아서 자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한 곳이 많다”며 “재건축 자체를 찬성하지만 이주부터 부담금 등을 생각하면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거래도 감소했다. 지난 9월 부동산 대책 이후로 가격이 점차 올라 급매물을 제외하고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기...
양천구청 역시 ‘목동신시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재정비)’을 추진하고 있다.
1986~1989년 사이에 건설된 아파트 단지가 많은 양천구 목동을 비롯해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9월에도 재건축 연한 단축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매매가 역시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거래된 목동 신시가지 1단지 전용 65㎡는 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재건축 연한 축소로 목동신시가지 전부가 2018년이면 재건축이 가능해지는 탓에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재건축 계획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현재 재건축을 찬성하는 비율은 67% 정도”라며“리모델링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목동 재건축시장이 꿈틀 되면서...
윤지해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총 2만6634만가구 규모의 신시가지가 재건축될 경우 부동산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특히 목동 신시가지의 경우 5층 이하의 저층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곳이 많아 재건축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특히 1986∼1988년 준공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들과 노원구 상계 주공,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은 기준도 △층간소음 등 사생활 침해 △에너지 효율 개선 △노약자 이동 편의성 △어린이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불편을...
주요 단지로는 목동 목동트라팰리스가 5000만원, 목동신시가지7단지가 500~2500만원, 성원이 1000~25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방학을 맞으면서 학군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상승세가 이어졌다.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2차가 1000~7500만원 상승했고 현대1차도 5000만원 오른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강서는 신규 입주아파트 전세매물이 소진됐으나 찾는...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단지 중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2만8176가구로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중 매매가 하락한 가구수가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용인시가 2만6343가구로 많았고 화성시가 1만5725가구, 성남시가 1만4270가구, 수원시가 1만2691가구 순이다....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목동신시가지7단지, 신정동 목동현대 등이 500만원~3000만원 가량 올랐다. 물건이 워낙 귀해 간혹 한 두건 거래될 때마다 가격이 오르고 있다. 중랑은 전세문의가 꾸준하지만 물건이 없어 거래가 어렵다. 면목동 두산4·5차, 묵동 자이 등이 500만원~10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는 서초동 삼풍, 아크로비스타 등이 1500만원~5000만원...
이 외에도 2009년 아파트 평균 매매가 5위를 기록했던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단지들이 투자수요가 크게 줄며 매매가가 하락해 2014년 현재 7위로 떨어졌고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집중된 강동구 역시 8위에서 1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서울 자치구 중 아파트 평균 매매가 최저인 곳은 2009년 금천구(3억674만원)에서 2014년 현재...
◇서울 양천구 목동 901 목동신시가지= 서울 양천구 목동 901 목동신시가지 130동 1층 107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5년 12월 준공한 14개동 118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2층 건물 중 1층이다. 전용면적은 66㎡, 방 2개 욕실 1개 구조이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과 용왕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목원초등학교, 월촌초등학교, 한가람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는 500만원 가량 올랐으나 목동신시가지18단지는 대형면적을 중심으로 2500만원 하향 조정됐다. 또 노원도 상계동 일대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거래가 뜸해지면서 매매값 변동률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상계동 상계5지역중앙하이츠가 500만원~100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는 광교(0.2%), 산본(0.06...
양천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목동 목동신시가지6단지 등이 15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9.1대책 이후 매도인들의 매물회수와 가격 상승 속에서 거래가 간간이 이뤄졌다. 강서는 새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마곡동 마곡엠벨리1·2·3·5단지는 1000만원~3000만원 가량 올랐고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는 500만원~1000만원 가량 올랐다. 새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