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기존사업인 전자ㆍ모트롤ㆍ산업차량 부문의 외형 및 수익창출력이 확대됐고 면세점 사업의 흑자전환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하면서 2017년 이후 양호한 영업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두산건설이 부실사업장과 장기 미착공현장 관련 자산 손상 등으로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면서 그룹의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두산그룹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오 연구원은 “연료전지 누적 수주액은 4600억 원대로 연간 약 1조 원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모트롤은 매출 감소로 상대적으로 부진할 전망이지만 인프라코어 등 자회사 실적 호조를 고려 시 하반기 이후 재차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두산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있으며 10월 18일 3개사로 재상장 예정인데, 분할비율과 현 주가를...
김 연구원은 “두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647억 원, 425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데 특히, 자체사업(해외법인 포함) 영업이익은 710억 원으로 4개 분기 만에 700억 원대 복귀가 예상된다”며 “모트롤 부진에도 전자 및 산업 차량 실적개선, 연료전지 2018년 수주물량 매출화에 따른 턴어라운드, 두타몰 임대사업 정상화에...
이어 "산업차량과 모트롤 부문에서는 북미와 서유럽 등에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은 부담이 존재한다"며 "연료전지도 황관련한 일회성 리콜 비용이 올해 상반기까지는 발생해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따이공에 대한 중국 규제에 따라 유통 부분에서도 매출 소폭 감소 및 BEP 수준의...
또 모트롤사업 부문은 중국 수요가 늘어났으며, 유통 부문은 사업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일단 재계는 올해도 박 회장이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 부문 수요 증대와 산업차량 매출처 다변화 효과 지속 외에도 신성장 산업에서 성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박 회장이 오랜 기간 관심을 가져온 연료전지 사업은 2017년부터...
신규 거래처 확보에 따른 글로벌 판매량 확대와 국내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21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건설장비용 유압부품을 생산하는 모트롤BG는 중국 굴삭기 시장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와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점유율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유통BG는 사업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저장시스템 부문의 연로전지사업 경쟁력이 양호하다”며 “모트롤(자체 사업),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업황 호조로 과거 대비 실적이 양호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두산중공업의 수주 부진으로 2019~2020년 매출 및 이익 부진 우려가 작용하는 점은 주가에 우려 요인으로...
이어 “그러나 모트롤은 비수기임에도 중국 굴삭기시장 강세와 효율성 강화로 예상보다 빠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연료전지도 1분기 수주 물량의 일부가 실제 매출로 연결돼 소폭 흑자를 봤고, 면세 부문도 두타몰 합병 효과가 6월 1일부로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자회사들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창원지역에서 열린 ‘2016 두산가족문화제’에서는 두산중공업, 두산엔진, 두산건설, 두산모트롤 등 창원지역 두산 4개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지역사회 아동 등 1만2000명이 참여했다.
특히 70여 개의 자매결연 복지시설 아동과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지역사회 어린이 1600여 명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두산 사회봉사 단원들과 다양한 체험과...
근로자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사회의 지탄을 받은 두산모트롤과 대림산업이 근로기준과 산업안전법을 위반해 고용노동부의 제재를 받았다.
다만, 고용부는 두산모트롤의 명예퇴직 관련 위반사항이 없어 공정인사 지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운전기사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보강조사가 진행...
고용부는 대림산업과 두산모트롤, 금복주 등 사건과 관련해 특별근로감독에 들어갔다. 몽고식품 경우처럼 사용자 폭행을 비롯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법 위반이 확인되면 엄벌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규제 대상이 이원화된 상황에서 고위층의 직원 대상 갑질과 함께 일반인 대상 갑질이 계속되자 고용부가 제재에 나섰다. 자신과 무관한 일반인을 마음에 들지...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의 갑질도 그렇다. 명예퇴직을 거부하는 직원을 책상 하나 덜렁 갖다놓고 벽을 바라보게 하는 발상은 어떤 머리에서 나온 것일까?
본질은 무엇인가? ‘인간 존중’이 결여되었다는 점이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갑질은 우리 사회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공자의 예의문화와 상명하복의 군사문화가 결합된, 이른바 권위주의 문화는 우리...
근로자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대림산업과 두산모트롤이 정부의 특별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명예퇴직을 종용하고자 근로자를 대기발령한 후 벽을 바라보고 근무하게 하거나, 부회장이 운전기사에게 상습 폭언하는 등 ‘슈퍼 갑질’로 논란을 일으킨 대림산업과 두산모트롤에 대해 31일부터 수시기획감독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관이 익명으로 예를 든 기업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운전기사 상습 폭언·폭행 논란과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이 명예퇴직 거부 직원에게 대기발령 기간 근무시간 내내 벽을 바라보게 배치한 사건 등이다.
이 장관은 “기업은 법과 판례에 따라 운영하지만 경영진은 근로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며 “보도 내용처럼 모욕적이고 전근대적인...
두산은 산업차량, 전자, 모트롤(유압기), 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산은 신사업 확보와 사업구조 강화 차원에서 2013년 두산 산업차량을 사업부로 흡수 합병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954억원과 2564억원이며 이 중 산업차량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0억원과 440억원이다. 두산 산업차량 부문은 연간 총 3만 3000대의 차량...
박 연구원은 "전자부문은 신규 제품 출시 영향으로 201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5% 증가한 20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모트롤 부문은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당확대 기대감과 신규수주 확대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김동양 연구원은 "연초 이후 두산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18%포인트 하회했다"며 "이는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 및 실적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상반기에는 전자, 모트롤 등 자체사업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들어 계열사 유동성 우려가 다시 불거진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두산건설의 전환사채 발행...
두산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자BG의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모트롤BG의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전자BG는 신제품(갤럭시노트4, 아이폰6) 출시효과와 지난 2분기에 인수한 유럽 동박 제조업체로 인해 원가절감 효과 기대되며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모트롤BG의 구조조정 완료 효과가 나타나고 KFC...
이어 “모트롤 사업부는 완성차업체의 재고 증가와 로컬업체로의 매출처 확대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산업차량 역시 엔진 공급부족에 따른 반사이익과 중동지역 매출증가로 6%대의 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최근의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본확충 방안은 S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