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는 ㈜두산의 두산솔루스(6986억 원), 모트롤BG(4530억 원), 네오플럭스(730억 원), 두산타워(8000억 원)를 잇달아 매각했다.
또 오너 일가가 보유한 두산퓨얼셀 무상증여를 통해 6000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다가 두산중공업은 작년 말 유상증자를 통해 1조2125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두산은 두산중공업 경영난에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 원을 지원받은 뒤 △클럽모우CC(1850억 원) △두산솔루스(6986억 원) △모트롤BG(4530억 원) 등을 매각했다. 최근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M&A가 활발했던 업종으로는 보험...
하지만 두산은 골프장인 클럽모우CC(1850억 원) 매각을 시작으로 △네오플럭스(730억 원) △두산솔루스(6986억 원) △㈜두산 모트롤사업부(4530억 원) △두산타워(8000억 원) 등을 연달아 매각했다.
또 오너 일가가 보유한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를 통해 6000억 원가량의 자본도 확충했다. 여기에 더해 두산중공업은 7일 유상증자를 통해 1조2125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77%를 신한금융지주에 730억 원에 매각했다.
9월에는 두산중공업이 1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두산솔루스 지분 52.93%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6986억 원에 매각했다. 아울러 두산의 모트롤BG를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에 4530억 원에 매각했으며 두산타워빌딩을 마스턴투자운용애 8000억 원에 매각했다.
클럽모우 CC 매각을 시작으로 △네오플럭스 730억 원 △두산솔루스(6986억 원) △㈜두산 모트롤사업부(4530억 원) 등을 팔았다. 계열사, 두산타워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자산만 약 2조2000억 원이다.
두산그룹은 이 자금을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에 투입한다. 나머지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두산그룹은 설명했다.
두산건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두산모트롤 근로자 106명이 두산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원심판결의 원고 패소 부분 중 정기상여금에 기초한 추가 법정수당 및 퇴직금 청구 부분을 다시 판단하라는 취지다. 앞서 항소심은 두산모트롤 사업부를 기준으로...
앞서 두산은 지난 4일 △두산솔루스 지분 처분 △두산의 모트롤사업부문 매각 △오너의 두산퓨얼셀 지분 두산중공업으로의 무상증여 △두산중공업의 대규모 유상증자 등을 발표했다.
전일 수젠텍이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83...
모트롤 사업부 또한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에 4530억 원에 팔았다.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마저 시장에 내놓았다. 크레디트스위스를 매각 주관사로 내세워 22일 예비입찰을 받는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진행 상황에 따라 자회사인 두산밥캣도 매각될 수 있다고 업계는 예상한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이 매각된다면 두산그룹의 자산 규모는 30조...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를,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모트롤사업부 매각 등을 진행해 대규모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산수증을 포함한 동사의 자본확충 계획은 내용, 규모, 타이밍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자본확충 규모는 향후 두산중공업과 두산퓨얼셀 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구조”라며...
두산중공업은 1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지주사인 ㈜두산은 두산솔루스와 모트롤사업부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는 5740억 원 규모의 두산퓨얼셀 지분을 무상으로 두산중공업에 증여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4일 이사회를 열고 1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유상증자는...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이번 주중 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인 모트롤BG 최종 인수자를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두산중공업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 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종 완료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주가가...
두산중공업은 28일 26.21%(2700원) 상승한 1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은 이번 주중 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인 모트롤BG 최종 인수자를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를 매각하면 두산그룹은 2조4000억 원 규모의 자산 매각에 성공한 것이 된다.
두산그룹이 ㈜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 모트롤BG 매각과 관련해 장고에 들어갔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모트롤BG 매각과 관련해 최종 인수협상자 선정에 부심하며 한 달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 결론을 낼 것이란 업계 관측과 달리 두산 측이 장고에 들어가면서 최종 결정은 내달이나 돼야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호타이어, 현대중공업, 두산모트롤,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이 통상임금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패소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최대 수 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 중인 한 기업의 관계자는 “소송을 진행 중인 회사마다 세부적인 상황이 다르지만, 기아차 판결의 파장을...
21일 법조와 재계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현대중공업, 두산모트롤, 한진중공업, 아시아나항공, 만도, 한국지엠 등이 현재 통상임금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 측이 패소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최대 수천억 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기업이 2013년부터 7년 넘게 관련 소송을 이어오고 있는 금호타이어다.
금호 측 노조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이태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매각 대상 기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자금 확보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두산솔루스, 두산모트롤BG, 두산타워 등은 이미 매각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고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는 최근 IPO 시장의 열기와 주가 흐름 등을 볼 때 목표금액인 1조 원을 채우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두산그룹이 (주)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 모트롤BG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우협)를 2곳으로 압축한 가운데 최종 결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모트롤BG매각 본계약 체결과 관련한 최종 인수자를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말 두산 측은 모트롤BG 매각 우선협상자로 미국계...
모트롤BG 사업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2곳을 선정,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두산의 매각작업에 대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매각이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두산그룹의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각 후보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자산 규모(올해 1분기 연결기준, 두산밥캣 제외)는 무려 6조 원에...
두산그룹이 ㈜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인 모트롤BG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우협)를 2곳을 선정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모트롤BG 매각 우협으로 미국계 사모펀드(PEF) 모건스탠리PE와 국내 PEF인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두 곳을 선정하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