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또 올해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을 위해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분야에서 자사 우대, 앱 마켓 분야에서의 멀티호밍 제한(다른 플랫폼 이용 제한) 등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력 남용행위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웹툰·웹소설 분야의 2차 저작권 양도 요구, 음악 저작권 분야의 경쟁사업자 진입 차단 등 지식재산권 관련 불공정거래 감시도 강화한다. 플랫폼이 인수...
아울러 구글이 게임 앱 개발사와 광고 계약을 하면서 타 플랫폼에서 광고하지 말라고 요구한 혐의와 입점업체에 인앱결제를 강요한 혐의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하고, 전원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 '콜(승객 호출) 몰아주기' 의혹도 들여다 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과 비가맹 택시를 구분해 가맹 택시에 배차를 몰아주는...
LG전자는 기존 스마트홈을 넘어 모빌리티까지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G 씽큐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자동차가 이동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LG 옴니팟을 통해 고객이 어디서든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클로이 서브봇, 실내외 통합배송로봇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를 16일 공개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보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수평을 유지할 수 있다.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베드에 적용된 편심 메커니즘 기반의...
내년부터 쏘카 앱에서 자동차를 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기차, 항공 등 교통수단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숙박까지 더해 전체 이동 경험을 아우르는 앱을 만들 계획이다.
쏘카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인수하면서 슈퍼앱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뗐다. 쏘카 앱에 이동 주차 예약, 주차정보 활용 등 관련 서비스를...
쏘카는 이번 인수에 대해 ‘스트리밍 모빌리티’ 전략 구현을 위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한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동 주차 예약, 주차정보 활용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너지 전략을 노린다.
모두의주차장은 2013년부터 주차장 정보 안내, 주차 제휴, 스마트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전국 6만 개 주차장 정보와 1만8000면의...
승차 공유 플랫폼 ‘쏘카’가 소유하는 자동차를 넘어 ‘스트리밍 모빌리티’ 시대를 열겠단 비전을 제시했다. 쏘카는 내년 자동차부터 교통수단, 숙박까지 담은 ‘슈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도약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새로운 먹거리도 찾는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애비뉴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이에 따라 티맵모빌리티는 애플리케이션(앱) UX(사용자 경험)를 전면 개편했다.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대리운전, 킥보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제시하고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T맵 앱에서는 ‘T지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소 랭킹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실제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한...
GS리테일은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에 650억 원을 투자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GS리테일의 배달 대행 서비스인 ‘우딜(우리동네 딜리버리)’ 등과 시너지를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올해 8월에는 3000억 원을 투자해 배달앱 요기요를 인수했다.
편의점 CU는 여러 배달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업계 최초로...
1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UT 애플리케이션(앱) 일간 이용자 수(DAU)는 평균 4만5701명을 기록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UT는 지난달 1일 통합 앱을 출시했다. 티맵의 내비게이션 기술과 우버의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고, 승객이 입력한 목적지에 따라...
상대적으로 영세하다 보니 각종 모빌리티 플랫폼들이 이 운송수단 소유주들을 엮어 먹이사슬 최상위로 올라가고자 했으나, 플랫폼들은 사실 라이더와 운송수단을 쥐고 있는 이들에게 철저히 을의 관계로 영원히 적자를 낼 듯하다.
자차를 보유한 일명 ‘지입기사’들의 사정은 다르다. 사납금이나 비싼 렌털비를 내지 않아 실질 소득이 배 이상 높을 뿐만 아니라...
협약에 따르면 배민은 앞으로 앱 내에 소비자가 기본 반찬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배민 측은 기본 반찬 선택 기능이 추가되면 1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문에는 이와 함께 △1회용 포장 △배달 용기의 경량화 노력 및 사용확산 △1회용품 사용문화 개선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추진 등의 내용도 담겼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후 주가 잠재력은 SK스퀘어 쪽이 높다”며 “자회사 포트폴리오 가운데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의 사업 경쟁력 확보 여부에 따라 NAV(순자산가치) 증가, NAV 할인율 축소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기업가치를 16조9000억 원, SK스퀘어 12조 원으로 예상했다....
초기 통합 앱 ‘TAP!’은 승하차 정류장 안내, 호출 및 배차 등 필수 기능으로 우선 출시하고, 노선 표시 기능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연결해 새로운 이동의 해답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룰 계획”이라며 “서울 시민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자율주행...
현대오토에버는 25일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의 모든 과정을 소개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 영상으로 과학 문화 저변 확대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김 연구원은 "SK스퀘어의 기준 시가총액 8조7500억 원은 동사 순자산가치(NAV) 대비 64% 할인된 극도의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네이버와 카카오로 대별됐던 플랫폼 투자 대상에 쇼핑, OTT, 모빌리티, 앱마켓으로 무장한 SK스퀘어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2년 원스토어ㆍSK쉴더스,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비용을 최대 5000원까지 인상한‘스마트 호출’서비스를 출시했다가, 한 달여 만에 폐지한 바 있다. 호출 앱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 국민의 생활비 사정을 도외시한 처사라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고, 결국 한발 물러선 것이다.
김상훈 의원은 ‘스마트 호출 사태’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고 봤다. 현행법상 이를 방지할 방안이...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26일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더불어 파주, 서울에서도 동시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인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는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BMW, 아우디, 이스즈,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차 등 완성차 브랜드 10곳(가나다순)과 모빌리티 기업 등 전 세계 6개국 100개...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인만큼, 현대차는 제주 지역에 한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일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퍼스널모빌리티 산업협의회(SPMA) 이동근 팀장은 “안전이 제일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업계에서도 9월까지 전국 4만 5000대 기기에 헬멧을 배치했고, 앱 팝업 공지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