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버용 D램 수요, 모바일용 앞설 전망신규 CPU 출시로 DDR5 채용도 늘어날 듯삼성ㆍSK하이닉스, 차세대 서버용 D램 공략
올해 처음 연간 서버용 D램의 수요가 모바일 D램의 수요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혹한기’를 서버용 제품으로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1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는 예상을 웃도는 고객사 재고 조정과 중화권 모바일 등 소비자용 메모리 제품군의 수요 둔화세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또 시스템LSI는 모바일, TV 등의 수요 둔화 여파로 이익이 줄었다. 하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지속적인 첨단 공정 수율 개선과 성숙 공정의 매출 기여 확대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SDC(디스플레이) 부문’...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서버는 D램 10% 중반, 낸드는 30% 이상의 콘텐츠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는 PC에서는 상대적으로 용량이 높은 기업향 PC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모바일은 대화면 그리고 차세대 폼팩터 시장 확대 등으로 고사양ㆍ고용량 메모리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며 “따라서 고용량화를 통해서 고객 수요 창출을...
그는 다만 "스마트폰 물량 증가, 신규 모델 출시 효과로 모바일과 디스플레이의 실적이 각각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경우 D램 성장률이 하락하고 가격은 2분기 대비 크게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2분기 대비 14%포인트(p) 하락할 것"이라며 "낸드는 2분기 대비 81%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바일 업계 최초로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신 LPDDR5X를 8.5Gbps로 구현해 모바일, 게이밍, 카메라, AI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저전력 D램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트렌드포스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4분기 D램 가격이 13~18%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지난달 말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를 4월 전망치보다 30% 가량 낮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MX(모바일경험)부문의 영업이익을 2조5000억~3조 원으로 추정했다. 갤럭시S22...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32Gb DDR5 D램, 모바일용 저전력 8.5Gbps LPDDR5X D램, 그래픽용 초고속 36Gbps GDDR7 D램 등 차세대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프리미엄 D램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공정 등 새로운 공정 기술 적용과 차세대 제품 구조를 통해 공정 미세화 한계도 극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수요 부진, 가격...
또 “모바일은 물량 증가는 소폭이고, 수익성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달러 환율에 따른 영향이 크다”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최근 주가 하락은 D램 시장 우려를 반영하고 있고, D램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3분기 이후 하락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 영업이익은 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가 상승...
모바일 D램과 그래픽 D램의 4분기 가격 하락 폭은 각각 13∼18%, 10∼15%로 예측됐다.
소비자 D램 가격은 4분기에 10∼15% 하락할 전망이다.
실제로 수요가 줄고 재고는 쌓이면서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PC용 D램 범용제품의 고정거래 가격은 전달 대비 1.04% 하락했다. 7월에는 전달 대비 무려 14.03% 급락했다.
D램 시장이 약세를...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초저전력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통해 데이터센터ㆍ서버, PC, 모바일기기, 그래픽ㆍ게임 등 다양한 응용처의 전력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초격차 D램 공정ㆍ설계기술로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력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최첨단 저전력 SSD...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양산 중인 PCIe 5.0 기반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 'PM1743'과 24G SAS 기반 SSD 'PM1653', 스마트SSD, CXL D램 등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UFS 4.0 메모리를 이달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UFS 4.0 메모리가 고해상도 콘텐츠, 고용량 모바일 게임 등 신속한 대용량 처리가 필수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D램 공급 축소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모바일과 PC의 수요 감소 폭이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고객사의 반도체 재고 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서버 수요도 올해 4분기부터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으로 하반기 전사 분기 감익 흐름이...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이 증가해 반도체가 4.2% 늘었고, RV 승용차, 소형승용차 등 완성차 생산이 늘면서 자동차도 7.4% 증가했다. 다만 전자부품은 최근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TV용 LCD 생산을 중단해 생산이 감소했고,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모바일용 OLED 생산이 줄어 14.4% 급감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6%), 교육(-1.5%) 등에서...
이어 “특히 모바일 수요가 예상한 것보다 저조해 D램하고 낸드 출하도 결과적으로는 지난 분기에 예상했던 수준을 밑돌게 됐다”며 “D램보다 소비자 제품의 비중이 높은 낸드가 출하량 영향이 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는 기회 요인도 있고 또 수요 관점에서 리스크도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낸드에 있어 고용량화에 대한 니즈가...
이에 3나노 GAA 공정을 고성능 컴퓨팅(HPC)에 처음으로 적용하고 주요 고객들과 모바일 SoC(시스템 온 칩)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 적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반도체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초격차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파운드리사업부는 이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또 지난해에는 차세대 기업 서버용 ZNS SSD를 출시했으며 D램 모듈에 AI엔진을 탑재한 ‘AXDIMM’, 모바일 D램과 PIM을 결합한 ‘LPDDR5-PIM’ 기술, HBM-PIM의 실제 시스템 적용 사례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존 스토리지’(Zoned Storage)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과거 낸드는...
김 연구원은 “2분기 사업부별 업황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1분기 대비로는 반도체가 실적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는 1분기 대비 소폭 감소, 모바일은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D램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 증가율)는 개선되고, 가격 하락은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한다. NAND는...
지난 분기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ㆍ네트워크 부문에서 ‘1분기=비수기’ 공식을 깨고 갤럭시S22 시리즈 흥행과 함께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스마트폰과 TV 출하량이 기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IT 수요가 빠르게 위축된 탓이다.
업계에서는 MXㆍ네트워크 사업부, TV를 포함한 영상디스플레이(VD)ㆍ가전 사업부의...
PC와 모바일은 경제 리오프닝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으로 실수요의 감소가 확연하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장은 반도체 가격이 급락했던 2019년 초보다는 상황이 양호하다. 당장 소비나 주문이 사라지거나 가격이 급락하기보다는 전망이 악화하는 것이 더욱 문제다”라며 “비수기로 접어드는 4분기는 전 분기 대비 역성장의 판매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