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모두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는 D램(DRAM), 낸드(NAND) 모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DRAM 물량 증가는 제한적이지만 NAND B/G는 10% 이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스플레이는 OLED 성수기로 수익성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3분기까지 D램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10조 원에 육박하며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는 신규 CPU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견조한 서버와 모바일 수요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시스템반도체는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시스템온칩(SoC),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등의 수요가 늘고, 글로벌...
두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액션캠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장형 저장장치로 활용된다. ‘PRO Plus’는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160MB/s, 120MB/s으로 이전 세대 대비 약 1.6배, 1.3배 빨라졌다. ‘EVO Plus’ 역시 이전 세대 대비 약 1.3배 빨라진 최대 130MB/s의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PRO Plus’ 마이크로 SD카드는 128GB(기가바이트), 256GB, 512GB 등 3가지 용량...
메모리는 기술은 물론 원가 경쟁력 격차를 다시 확대하고,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투자해 ‘절대 우위’를 공고히 한다는 포부다.
시스템반도체는 선단공정 적기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혁신제품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인공지능(AI)...
삼성전자는 이날 학회에서 D램 모듈에 AI엔진을 탑재한 ‘AXDIMM(Acceleration DIMM)’, 모바일 D램과 PIM을 결합한 ‘LPDDR5-PIM’ 기술, HBM-PIM의 실제 시스템 적용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AXDIMM은 PIM 기술을 칩 단위에서 모듈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D램 모듈에 인공지능 엔진을 장착한 제품이다. 현재 AXDIMM은 글로벌 고객사들의 서버 환경에서 성능 평가가...
이어 “주요 D램 업체들 모두 모바일ㆍ서버 수요가 하반기 오름세일 것이라는 기존 견해에선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도 “수출 현황, 연간 기준 전망치를 살펴봐도 전체적인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나빠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라며 “보합 혹은 1% 수준의 가격 낙폭이 장기적인 시장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또한, 최첨단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전력관리반도체), 모바일 D램(LPDDR4X), eMMC(모바일 기기에 내장하는 데이터 저장용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
엑시노스 W920은 스마트워치에 탑재 시 3D 워치 페이스와 부드러운 화면 전환도 지원할 수 있다. 전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시계, 알람...
또한, 최첨단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전력관리반도체), 모바일 D램(LPDDR4X), eMMC(모바일 기기에 내장하는 데이터 저장용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W920’에 ‘Arm’의 저전력 ‘코어텍스(Cortex) A55’ CPU 코어와 ‘말리(Mali)-G68’ GPU 코어를 탑재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모두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는 D램(DRAM), 낸드(NAND) 모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기대했던 서버 물량 회복으로 물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호실적 발표에도 28일 대비 0.25%(200원) 하락한...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는 하반기에도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D램에 EUV(극자외선) 적용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높여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14나노 D램은...
사업별로는 메모리의 경우, 신규 CPU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D램에 EUV(극자외선) 적용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높여갈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시스템LSI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D램은 모바일에서 스마트폰 주요 생산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부품 공급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해 단기적으로 수요가 영향을 받았다.
반면 서버용 D램은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CPU 신제품 출시에 따라 서버 고객사들의 신규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들의 수요도 강세를 유지했다.
PC용은 재택 트렌드로...
서버에서의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출시, 모바일 5G(5세대 이동통신) 확산에 계절적 성수기까지 더해져 하반기 낸드 수요는 2분기 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 D램에선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에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D램은 64GB(기가바이트) 이상의 고용량 서버 D램 판매를 늘려간다. 또 EUV...
특히 낸드플래시에선 고용량을 탑재한 모바일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업용 SSD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 D램에선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에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D램은 64GB(기가바이트) 이상의 고용량 서버 D램 판매를 늘려간다. 또 EUV(극자외선)를 활용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스마트 폰을 예로 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통신 칩, 센서 칩 등이 시스템 반도체에 해당한다.
시스템 반도체에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회로 설계와 검증 기술이 필수적이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고도의 회로 설계 및 집적 기술 능력이 요구된다.
반도체 설계 기술은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최첨단 기술에 해당하여 지적 자산을...
디스플레이(19.5억 달러, 29.7%↑)는 모바일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유기발광 다이오드 및 부분품 증가가 지속했다. 휴대폰(8.7억 달러, -1.8%)은 완제품이 증가했지만, 부분품 수요 축소로 감소 전환했다.
국가별로 중국(홍콩 포함, 28.0%↑), 베트남(25.3%↑), 미국(31.6%↑), EU(50.7%↑), 일본(19.6%↑) 등 주요국 모두 수출이 늘었다.
한편 중소ㆍ중견기업...
1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10나노급 4세대(1a) 미세공정을 적용한 8Gbit(기가비트) LPDDR4 모바일 D램을 이달 초부터 양산하기 시작했다.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다.
이 D램은 SK하이닉스의 D램 제품 중 처음으로 EUV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1y(2세대) 제품 생산 과정에서 EUV를 일부 도입해...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4세대(1a) 미세공정을 적용한 8Gbit(기가비트) LPDDR4 모바일 D램의 양산을 이달 초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도체 업계는 10나노대 D램부터 세대별로 알파벳 기호를 붙여 호칭하고 있으며, 1x(1세대), 1y(2세대), 1z(3세대)에 이어 1a는 4세대 기술이다. 1a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D램 신제품은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공급될...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모두 2분기 대비 개선되면서 3분기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은 14조∼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D램, 낸드 모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서버향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성수기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모바일은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에...
5600여 개 면적에 약 1700만 그루의 소나무 숲을 조성했을 때 흡수할 수 있는 탄소량에 맞먹는 효과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전자 기기 특히 모바일 기기의 소비전력은 사용자의 편의성 측면과 아울러 지구온난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생산을 위해 저전력, 친환경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