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한국 기업이 인도에 진출하길 기대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방한 이틀째인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상의연합회 주최로 열린 ‘한국·인도 최고경영자(CEO) 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모디 총리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권오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중구 힐튼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신 회장은 “인도는 모디 총리의 경기부흥 정책으로 해마다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매력적인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롯데는 현재 다양한 현지 투자 방안에 대해 관심을...
◇ [포토] 한국-인도 경제인 “상호협력”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 인도 상공부 등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 CEO 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양국 기업인 300여 명이 협력투자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 측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
양국은 한·인도 CEPA 발효 이후 협상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지난 4월 양국은 최종 문안에 합의하고 서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미 체결된 FTA 사상 최초로 빌트인 방식(Built-in) 조항에 따라 후속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추후 빌트인 조항에 따른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 체결의 긍정적 선례로 작용할...
한편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지난주 사흘간의 중국 방문에서 양국 간 220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모디 총리는 17일 인도 총리로선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해 에너지 등 14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1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일즈외교에 나선다.
18일 한국을 방문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9일 오후 울산에 있는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찾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인도 CEO 포럼’에 참석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회담한 뒤 울산으로 이동한다.
모디 총리는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과 회동하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중국과 인도 기업들의 경제협력 협정 체결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사흘 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철강과 금융 태양광 항만 통신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인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26개 협정이 체결됐으며 그 규모는 220억 달러(약 23조9000억원)에 이른다고 WSJ는 전했다....
모디 총리, 시안 방문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고향인 중국 산시성 시안을 방문해
- 시 주석이 자신의 고향에서 외국 정상을 맞이하는 건 처음 있는 일로 현지언론 이례적인 행보라고 풀이
3. 필리핀 신발공장 화재, 72명 사망
- 13일(현지시간) 필리핀 신발공장에서 화재로 7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나
- 화재가 발생한...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방중의 첫 행선지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고향인 산시성의 성도 ‘시안’으로 택했다.
중국 방문에 앞서 모디 총리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지난해 시 주석이 자신의 고향을 방문해 줄 것으로 요청했고 시안은 현장법사의 인도여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시안을 선택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동아시아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중국을 시작으로 17일 몽골을 방문하며 18~19일에는 한국을 국빈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모디 총리는 이번 순방길에서 해외 공장을 유치해 제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이날 미국 CNBC가 보도했다....
1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IM(ITㆍ모바일)부문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은 오는 1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잇따라 만난다.
모디 총리는 방한 마지막날인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다음주 방한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는다. 1998년 인도에 진출한 현대차그룹의 총수가 인도 현직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한국을 찾은 다음 날인 19일 정 회장과 만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인도 측에서...
또한 영·유아를 위한 다기능 세발자전거 ‘모디’와 전기자전거 ‘팬텀’ 등을 함께 선보여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전기자전거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팬텀’의 안정성과 급가속 제어 시스템 등의 기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삼천리자전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소셜 미디어 전략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디 총리는 SNS 중에서도 특히 미니 블로그 트위터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근황 소개에서부터 여론 형성, 외교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모디 총리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1200만명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이어...
그러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신에 대한 대중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이런 현실을 바꾸고자 한다. 모디 정부는 내년 4월까지 복잡한 현재의 세금체계를 단일세제로 전환하고 지방정부마다 다른 노동과 토지 관련 법안도 통합할 계획이다. 구소련식의 계획경제위원회도 대대적으로 개혁한다. 모디 총리는 지방정부 지지를 얻고자 현재 연방정부 재정수입...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8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양국 정상회담에서 외교·안보·국방, 경제·통상·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와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모디 총리는 18∼19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할...
5%로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아쇼카 모디 전 IMF 부국장은 국제채권단이 제시한 흑자 목표치를 ‘역사상 거의 전례가 없는 무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피터 도일 전 IMF 유럽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온전한 정신을 가진 능숙한 거시경제학자라면 그리스 같은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4.5%라는 흑자 목표치를 고집하지 않지만, IMF는 정확히 계속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NarendraModi)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RT_Erdogan) 트위터의 팔로어가 급증해 각각 1090만명과 612만명으로 3, 4위를 차지했다. 백악관의 공식 계정(@WhiteHouse)은 596만명으로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GH_PARK)의 팔로어는 37만명으로 65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41위, 2014년 50위에서 하락한 것이다....
NH투자증권 유동완 수석연구원은 “모디 노믹스가 강조한 친기업, 친외자 유치 효과로 지난해부터 인도증시가 가파르게 오르다가 연초 조정세를 겪은 이후 다시 회복 추세에 진입했다”며 “국제통화기금도 올해 중국 성장률은 6.8%로 전망한 반면 인도 경제성장율을 7.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해 향후 펀더멘털 매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CNN은 이번 지진으로 에베레스트산 지역에 눈사태가 났다고도 보도했다.
한편, 인도 정부는 자국과 네팔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 주재로 비상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졌다.